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딸

... 조회수 : 1,472
작성일 : 2016-09-29 12:05:46

저보다 나이 어린 동생인데..
고등학교 서클활동으로 선후배에서 이젠 친구처럼 지내는 후배가 있는데
그 딸아이가 정말 힘들어요.
제 딸둘은 둘다 중학생인데
이 친구가 결혼도 늦게 한 편이고
여튼 지금 초등2학년인데
저 보다보다 그리 버릇없는 애 첨봤어요.
아직도 저에게 반말
제 딸들에게는 거의 명령조
지기도 싫어하고 양보는 모르고
맘에 안들면 다 표현하고 ..
저같음 불같이 잡는데 후배는 본인은 혼낸다는데.... 재가 볼땐
전혀 아니고요.

저도 딸만있어서 여자애들 많이 봤는데 이런 애는 처음이에요
이런애 크면 좀 나아지나요?
IP : 110.70.xxx.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9 12:07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지 부모가 알아서 하겠죠.

  • 2. ...
    '16.9.29 12:07 PM (49.169.xxx.39)

    내딸도 아닌데 뭔 걱정인가요? 맘에 안들면 안 만나면 돼요.

  • 3. 야매
    '16.9.29 12:55 PM (175.223.xxx.69)

    부모 양육이 잘못된거죠.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우리부모가 달라졌어요

  • 4.
    '16.9.29 1:07 PM (211.49.xxx.218)

    내 아이가 중학생 정도로 컷고
    남의 아이가 초2 정도면 무지 어려보이고
    귀엽지 않나요? 밉게 보면 다 미워보이고
    그런거겠죠. 아이마다 철이 늦게 드는 아이들도 있는 거고요

  • 5. ...
    '16.9.29 2:00 PM (1.229.xxx.193) - 삭제된댓글

    갓난이는 대략 다 비슷할거같은데..
    초2 되어서 어른한테 반말하고 버릇없고 고집불통이면 누가 이뻐해요
    싫어하지요

    왜그런대요??

  • 6. ...
    '16.9.29 2:01 PM (1.229.xxx.193)

    갓난이는 대략 다 비슷할거같은데..
    초2 되어서 어른한테 반말하고 버릇없고 고집불통이면 안이쁠듯
    부모눈에는 이쁠지모르겠지만요
    저도 이웃아이중 7살자리가 아주 못된애 하나있어요
    말을 그리 독하게 해요 어린애가..
    학을떼네요
    그엄마랑만 친하고 애 못데리고 오게해요
    (애없는시간에 만납니다)


    왜그런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869 헌재 재판관들의 생각? 2 ..... 2016/09/29 420
601868 고등 힘든아이 어찌 키울까요? 6 어찌할까요 2016/09/29 2,018
601867 피아노 학원 원장샘 경력은 묻기가 참 거시기한듯해요. 4 vldksh.. 2016/09/29 1,426
601866 저는 고시생인데요.. 22 고시생 2016/09/29 5,737
601865 카톡친구 안뜨는 이유좀 알려주실분요!! 3 .. 2016/09/29 5,238
601864 공항가는 길로 갈아탔어요 19 .. 2016/09/29 5,911
601863 저희집 개가 몇시간째 긁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14 개엄마 2016/09/29 2,136
601862 개인회생 하신분 계신가요? 3 답답 2016/09/29 2,002
601861 백년손님 마라도 장모님 피부보세요 4 . . . 2016/09/29 3,595
601860 남자들은 성격 좋은 여자보다 매력있는 여자를 좋아하나요? 5 .... 2016/09/29 6,021
601859 쇼핑왕루이에 마진석 양정도 커플 ^^ 5 38사 2016/09/29 2,426
601858 맘이 아프고 쓸쓸할때 5 소금한가마니.. 2016/09/29 1,659
601857 미국 사시는 님들 옷 브랜드 좀 여쭤볼께요. 3 2016/09/29 958
601856 우리집에도 루이가 살아요 1 나?복실이 2016/09/29 1,778
601855 펌-내가 집을 산 이유 3 2016/09/29 1,943
601854 자궁암 출혈은 선홍색인가요? 6 2016/09/29 3,590
601853 질투의 화신..지금 저게 재밋는건가요? 21 2016/09/29 7,118
601852 쇼핑왕 루이 정말 잼나요 ㅋㅋㅋ 19 쇼핑왕은 나.. 2016/09/29 4,578
601851 윤전추는 어디로 사라졌나. 1 ㄴㄴ 2016/09/29 961
601850 성당다니시는분 레지오요 6 명칭 2016/09/29 1,637
601849 30대중반 유부녀입니다..다들 외로우신가요? 13 30대중반 2016/09/29 8,806
601848 피아노교습소 카드결제 5 d 2016/09/29 2,538
601847 중국, 사드 최종 부지 선정 임박하자 반대 입장 재확인 후쿠시마의 .. 2016/09/29 271
601846 썰렁해서 보일러 켜고 싶은데..저만그런가요? 4 ... 2016/09/29 937
601845 아만다 사이프리드 ...왜이렇게 늙은 건가요. 13 ㅜㅜ 2016/09/29 5,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