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원에서 아이가(초4)두살 많은 형들과 수업을 하는데요,
국제학교 경험이있어서 스피킹,리스닝,라이팅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한국에서도 잘하는 아이들이 있겠지만,
책을 젛아하던 아이라 얻은게 많은거 같아요,
그런데 다른 학원도 그런지 모르겠는데요,
여기 아이들이 저희아이가 작으니 만만한지,
한국샘말고, 원어민샘 시간에 발표하거나 말하기할때,
오늘 또 피곤하겠다, 시끄럽겠다 등등 한국말로 하나봐요,
당연 원어민샘이 못알아들으니 제재를 못하고요,
아이는 여려서 아무말도 못하고,
점점 의기소침해지는거 같더라구요,
보통 다른 학원아이들 말하는 비꼬는 수준도 그러한가요?
그래서 영어학원샘한테 조심스럽게 말씀드렸는데,
심각한걸 모르는것 같고, 아이반 구성원들이 좋다고만 말하네요,
저희아이가 대차지 못한것도 문제지만,
요즘 아이들 비꼬는것도 좀 그런데,
어찌해야하나요?
다른 학원가도 못되고 비꼬는 아이는 있을거고,
아이한테 형들한테 정중하게 말하라해도 아이 천성상 못하네요,
이번 학교담임샘과 상담했는데,
아이가 전보다 발표나 질문도 덜한다 하시고, 걱정하시더라구요,
저도 의기소침해진거 같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많은 지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