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ᆞᆞᆞ 조회수 : 5,097
작성일 : 2016-09-28 21:20:08
집 없어서.
아니 돈 없어 계속 전세 사는데
집값은 오르고
불안한 맘 어쩔수없다는 맘 반반으로
잊고 사는데
여기만 들어오면 아파트 아파트ㅜ
스트레스네요
IP : 1.227.xxx.3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그래요
    '16.9.28 9:22 PM (175.126.xxx.29)

    살고있는 집 전센데
    월세로 돌린다고
    2년살고 나가야하는데

    82에선...팟캐스트에선
    아파트 사지말라는데

    아니 현실에선 아파트는 아직도 승승장구
    그걸로 피 받고 돈 몇천씩 번다는 주위사람들 얘기들으니
    진짜,,,,,,,,,,허파가 뒤집어지겠네요.

  • 2. ...
    '16.9.28 9:25 P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주부들 많은 곳이고,
    저금리로 주식 아니면 부동산 밖에 할게 없는 상황인데...
    당연히 아파트얘기 나올수 있죠...

  • 3. 제말이요
    '16.9.28 9:27 PM (211.59.xxx.104)

    어느 대화든 모임에서 나오는 주제가 집값이예요
    전세 살면서 저축해서 집 사려는 사람만 바보된거죠
    몇채씩 가지고 있으면서 집값 올라 그것도 평생 벌어 모아도 불가능한 몇억씩을 앉아서 버는 사람들 보면 참 마음이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그분들 원망하는건 아니고
    이사회가 좀 공평치 않다는 생각에 화나기도 하고
    선택을 잘못한 자신에게 화도 나구요

  • 4. 공평치 않다구요?
    '16.9.28 9:40 PM (221.148.xxx.8)

    본인들이 잘못된 판단으로 대출 약간에 집 충분히 살 수 있는 돈으로 전세 살아 놓고 이제 와서 공평치 않다구요?

    전세금 수준으로 집 사서 대출금 죽도록 갚고 그 여세 몰아 집 하나 더 사서 그거 갭투자 하고 그거 좀 오른 거 팔고 다른거 갭투자 등등

    님들 집값 떨어진다며 입 방정 떨때 보러 다니고 대출 일으키고 대출 갚아가며 얻은 재산인데
    공평치 않다니

  • 5. ...
    '16.9.28 9:42 PM (49.166.xxx.14) - 삭제된댓글

    스트레스만 받지말고
    관심가지고 알아보세요
    지금 집을 사라는게 아니라 적기에 투자할수있는 눈을 기르라고요
    저도 남편덕에 집팔아 무주택자지만
    열심히 공부하고있네요
    저금만으로는 너무 힘든게 사실이고
    주식은 진짜 할게 아니고
    그나마 부동산이 자산증식으로는 제일 나은건 자명한 사실
    제 주변봐도 다 부동산을 기반으로 어느정도 안정된 생활해요
    (단한명 분양권 사기로 법적분쟁하느라 고생한사람만빼면)
    떼돈을 번다는게 아니라 집을 넓히더라도 있는집을 팔아 돈을 보태 넓히는거지
    갑자기 큰 몫돈 만들어 매수하기는 힘들다는거죠
    화폐가치는 점점 떨어지고 실물자산이 강해질수밖에 없는 현실인데
    가만히있을게 아니라 상황이 어떤지 관심가지고 알고가면 좋지않을까요
    젊었을때 왜 관심을 안가졌었는지 솔직히 후회하며
    공부하네요

  • 6. 부동산공화국
    '16.9.28 9:45 PM (175.208.xxx.158)

    지금이 일본에서 부동산 폭락하기 전이랑 같은것 같아요.
    경기가 나빠 수입이 뒤따르지 않는 폭등은 거품입니다.
    조만간 터질거예요.
    앞으로 인구는 줄고 공급이 넘처나니까요.

  • 7. ㅎㅎㅎ
    '16.9.28 9:47 PM (221.148.xxx.8)

    중국 수요 무시 하지 마세요
    반포 주변은 요즘 중국인 큰손들 심상치 않습니다.
    일본 폭락기 어쩌고는 06-07 에도 13년에도 지금도 꾸준히 하는 얘기죠.
    06년에 그 얘기 하던 사람들 뭐 하나 몰라요
    10년 후에는 자살자가 어쩌고 하더니만

  • 8. ㅡㅡ
    '16.9.28 9:49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인구 아직 안줄었고요 지금도 늘고있어요
    그리구 인구가 준다고해도 가구수가 늘잖아요
    일본타령은 20년 전부터 나온 카드
    집없이 호텔에서만 사실건가...

  • 9. 강남이나
    '16.9.28 9:57 PM (223.17.xxx.89)

    신도시 등은 수요가 끝없는데 어찌 떨어져요?

    절대 안 떨어져요.
    인구 줄어도 비싼 곳은 비싸요.
    그리고 윗님 말대로 외국인도 많이 투자하니 더욱 아니죠.

  • 10. 호호
    '16.9.28 9:59 PM (14.32.xxx.118)

    축으로 봐서 글쎄요.
    조금만 기다려 보세요.

  • 11. @@
    '16.9.28 10:00 PM (175.208.xxx.158)

    가구수는 많이 늘고있지만 대다수의 국민이 저임금인데
    집살여력이 있을까요?
    어쩔수 없어 집산 사람도 대출때문에 소비를 줄여 경기가
    더 나빠지는 악순환.
    투기를 조장하는 정부. 한숨만 나옵니다.

  • 12. ㅇㄹ
    '16.9.28 10:03 PM (203.170.xxx.149)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 17% 뚝 == 오늘자 부동산뉴스 제목여요~~~ 그냥 한번씩 둘러보세요..

  • 13. 집값
    '16.9.28 10:07 PM (223.17.xxx.89)

    평준화일때도 뭐라고들 여기서 조언했죠?
    거품이라며 폭락할거라고 사지 말라고 꾸준한 조언들이 있었죠

    내 이럴줄.....

  • 14. 지금
    '16.9.28 10:10 PM (221.148.xxx.8)

    거래량 줄어는 거 아주 자연스럽죠
    1월부터 8월까지 무섭게 올랐어요
    일단 기존 쌓여있던 매물들은 다 소진되었구요.
    그럼 새로운 매도자가 나타나야 하는데 시장을 서로 관망중
    이때 들어가면 또 바보.
    좀 기다려야 해요.
    지금 매물 가격이 2006-지금까지 역대 최고가 인가 살펴보고 판단은 스스로가

    단 삼성 반포미도 잠원 일부 같은 곳은 지금도 나쁘지 않구요

  • 15. 으이규
    '16.9.28 10:16 PM (125.180.xxx.6)

    9월추석 껴서 거래량 적은거거등요

  • 16. 으이규
    '16.9.28 10:21 PM (125.180.xxx.6)

    그리고 전세 선택한 분들은 떨어질거라는 자기 판단에 기반해서 자기돈 지키고 집주인은 그시간에 집값하락 리스크를 안고 계약을 한거 아니예요.
    억울할거 하나없구요 집주인 탓할것도 없어요

  • 17. ****
    '16.9.28 10:23 PM (125.131.xxx.30)

    중국 수요요?
    중국 애들이 얼마나 약은지 아십니까?
    중국 애들이 반포에 몇 집 샀다고 한국에 몰려와 집 안 삽니다.

  • 18. dd
    '16.9.28 10:26 PM (125.191.xxx.220)

    중국 수요 그거는 진짜 실소만 나오더군요. 중국애들은 서울에 집 안삽니다.

  • 19. ㅎㅎㅎ
    '16.9.28 10:29 PM (221.148.xxx.8)

    또 정신 승리 하시는 분 계시네

  • 20. ..
    '16.9.28 10:48 PM (116.40.xxx.46)

    맞아요. 대출 감당하기 싫어 안 산거잖아요.
    대출 일으키고 대출 갚고 이자내고 하면서 집값 오르는 거
    버틴거에요. 정신적 스트레스 장난 아니에요.
    저는 오늘도 부동산 돌며 매물 있나 열심히 찾아다녔어요.
    전세 사시는 분들 집 근처 부동산 가서 한 번 물어보세요.

  • 21.
    '16.9.29 5:32 AM (211.58.xxx.242)

    본인 선택이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298 너무 힘들어요.... 3 . . 2016/10/02 2,004
602297 겔럭시 S7엣지 쓰고 계신 분 계세요? 7 어떤가요? 2016/10/02 1,568
602296 계산대 배우는거 힘든가요 ? 3 2016/10/02 2,089
602295 스포)님들은 왕소 어느 장면에서 심쿵하셨나요 26 커피향기 2016/10/02 2,579
602294 골드키위 얼마나 놔둬야 말랑해질까요ㅜㅜ 5 ㅜㅜ 2016/10/02 941
602293 더 늙기전에 살도 빼고 예뻐지고 싶어요 ..뭐부터 시작해야하죠 .. 10 우선순위 2016/10/02 4,805
602292 제가 아이를 너무 과보호 하는 것인가요? 41 육아 2016/10/02 6,139
602291 부산 불꽃축제 잘 볼수있는 호텔은 어디쯤인가요? 4 부산 2016/10/02 2,243
602290 이재명 vs 문재인 21 ... 2016/10/02 2,627
602289 오늘 외출했는데 가족들의 반응이....ㅠㅠ 2 행복한용 2016/10/02 3,376
602288 오늘 그것이 알고 싶다 사건과 문재인이 겪은 그 후의 일 11 ..... 2016/10/02 3,473
602287 병원 직원이 환자에 대해 코멘트 달아서 병원끼리 공유하는거요 7 궁금 2016/10/02 1,917
602286 경찰이 막아 종로 도로에서 헌화하고 큰일없이 끝났나요? 백남기님 추.. 2016/10/02 373
602285 그것이 알고싶다 보고난 소감 34 ㅜㅜ 2016/10/02 19,268
602284 제네바 스피커 4 --;; 2016/10/02 2,736
602283 2단 케이크 살 수 있는 곳 추천부탁드려요 6 ... 2016/10/02 1,656
602282 예원과 선화 6 vada 2016/10/02 2,957
602281 혼술에서 박하나가 폰에 대고 얘기하는 거요 6 ~~~ 2016/10/02 2,460
602280 아파트매수)어떤집을 살까요?객관적인 조언 부탁드려요 10 객관적 2016/10/02 1,771
602279 부산행.4000원다운 받아 볼까하는데요 8 7777 2016/10/01 1,428
602278 멋쟁이 여자들은 돈 많이들죠? 10 ㅛㅛ 2016/10/01 4,716
602277 왕소가 언제부터 해수를 마음에 품었나요? 12 달의연인 2016/10/01 2,404
602276 미니멀 라이프의 적 코스트코 7 .. 2016/10/01 5,766
602275 우희진 너무 이뻐서.... 11 아이들 눈에.. 2016/10/01 5,521
602274 입주간병인 5 희맘 2016/10/01 3,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