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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펜션서 4명 숨진채 발견.."

얼마나 힘들었으면 조회수 : 3,269
작성일 : 2016-09-28 19:59:30

경남 통영의 한 펜션에서 성인 남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경찰과 소방구조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께 통영시내의 한 펜션 업주로부터 3층 객실 안에 남성 4명이 숨져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남·북, 전남·북 등 거주지 모두 달라…

이들은 전날 오후 5시께 펜션에 입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펜션 업주는 "인기척이 없어 가보니 연탄을 피운 채 숨져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는 이들이 남긴 유서가 발견됐다.

찢은 종이 4장에는 "먼저 가서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각각 담겨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IP : 125.129.xxx.18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00
    '16.9.28 8:10 PM (58.140.xxx.31)

    어제 운동가는데 셔틀기사분이 아침에 수서오피스텔서 남자가 투신해
    사망했다고하더군요.계속 가슴소식들에 마음이 이픈데 나이가 있어서인지
    다들불효라고 죽을맘으로 살아야지 하는데....기사분이 그랬어요.
    희망이 없어서라고......다들...조용.....
    맘이 더 아팠어요.

  • 2. 민폐
    '16.9.28 8:12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죽을려면 자기들 집이나 차안에서 피우고 죽든 하지
    남의 영업장에 저렇게 죽으면
    저 주인은 어쩌란 말인지
    사람죽은 펜션이라고 소문나면 장사 망하는건 한숙간인데
    참 죽었지만 이기적인 인간들이네

  • 3. 닥그네 갱상도
    '16.9.28 8:14 PM (125.129.xxx.185)

    HELL CHOSUN,,,희망이 없어서라고......

  • 4. ㅇㅇ
    '16.9.28 9:20 PM (112.168.xxx.228)

    안타깝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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