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이 없어도 너무 없어 겁나요....

nn 조회수 : 3,855
작성일 : 2016-09-28 19:56:52

혼자 사는 미혼인데 과소비 하고 그러진 않았거든요

그런데 급여가 넘 적어서..정말 뭐 하나 사려고 하면 큰맘 먹어야 되고 그러네요

이번에 뭔가 좀 비싼걸 하나 샀어요 명품백 이런건 아니고 정말 살면서 꼭 필요한 거에요

거기다 건강도 안좋아서 병원비에

진자 훅...하고 돈이 사라지네요;;;;

그래도 아직 나갈데는 많고...

평소 천원짜리 양말 하나 사는것도 달달 떠는데

휴...

다음달 월급날만 기다리고 있어요 ㅠㅠ

IP : 112.186.xxx.1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6.9.28 8:06 PM (175.212.xxx.155)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인건비 너무 낮아요. 어디가 안좋은지 모르지만 수입을 늘릴 계획을 세워보세요.자세히 올리면 여기 선니나 어머니뻘 되는 사람들 많으니카 조언해 드릴 수 있을거예요. 힘내요.

  • 2.
    '16.9.28 8:40 PM (121.128.xxx.51)

    돈이 없어도 건강하면 살아져요
    잘먹고 잘 자고 건강한 생활 하세요
    살아보니 돈이 사람에게 따라 와야지 사람이 돈을 벌려고 하면 잘 안되요
    적은 수입에서 적은 돈이라도 저축 하세요

  • 3. 에구
    '16.9.28 8:44 PM (101.181.xxx.120)

    급여가 적더라도 주말에 쉬시는 직업이면 주말 아르바이트라도 하세요.

    저도 그 심정 겪어봐서 잘 아는데, 돈을 모으려면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나 죽엇다...생각하시고 몇년만 버티세요. 제가 그리 살아서 지금 마흔 넘어서는 돈 걱정없이 잘 살아요. 돈 없으면요, 친구도 가족도 나 무시해요.

    없을수록 "돈"에만 집중해서 사세요. 돈걱정 벗어날 날이 꼭 옵니다.

  • 4. 이년간
    '16.9.28 8:56 PM (121.176.xxx.34)

    근데 주말알바 제가 해봤는데 시간낭비 몸상하는거 같아요. 돈이 그닥이라. 차리고 나가는데 시간도 걸리고.
    차라리 자기계발해서 현직장서 몸값 높이시는게

  • 5. 자존감 상실
    '16.9.28 9:14 PM (39.118.xxx.81)

    발등에 불 떨어졌는데 꼼짝도 안하는실행력 제로인 사람 저에여.
    돈이 없어도 너어어무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65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6 나쁜딸 00:23:08 278
1741964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2 ... 00:21:27 101
1741963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2 00:16:56 83
1741962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3 ㅇㅇ 00:16:50 92
1741961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5 ... 00:16:14 422
1741960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 00:13:57 180
1741959 재산세 깜빡했네요 ㅠ 1 ㅇㅇ 00:09:44 435
1741958 헬스장에서 저 모르게 사진을 헬스장 홍보하는데 썼어요 5 ㅇㅇ 00:04:42 517
1741957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7 4급 2025/07/31 340
1741956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6 ㅇㅇ 2025/07/31 755
1741955 엄마 돌아가시니 플라스틱 반찬통 버려야겠어요 3 마지막날 2025/07/31 1,169
1741954 해변에서 입을 래쉬가드 좀 봐주세요 40초반 2025/07/31 234
1741953 유부녀들의 뽀로로.ytube(우리 82쿡~ 두 번 나옴) 2 욱퀴즈 2025/07/31 740
1741952 딸만 둘인 엄마 친구는 2 ㅓㅗㅎㄹㅇ 2025/07/31 1,045
1741951 자궁근종 자연치유 방법 없나요 6 .. 2025/07/31 1,145
1741950 이혼고민중인데요 3 .. 2025/07/31 1,561
1741949 대학1학년 아들과 친구들 넘 귀엽네요 ㅎㅎ 7 ^^ 2025/07/31 1,301
1741948 25평 아파트 9 좁아터짐 2025/07/31 1,938
1741947 자신감 너무없는데 남은 인생 어떻게 살죠? 8 2025/07/31 1,443
1741946 동치미에 로버트할리가 5 지금 mbn.. 2025/07/31 2,489
1741945 윤석열이 심어놓은 어이없는 인사들 3 ... 2025/07/31 1,304
1741944 지거국 전기과를 미련없이 포기하려면 어느대학 공대가 마지노선 일.. 10 입시 2025/07/31 986
1741943 밤 공기가 제법 시원하네요 13 시원 2025/07/31 2,028
1741942 남편이랑 제주도만 갔다하면 왜 이렇게 싸워대나 생각해보니까 13 dd 2025/07/31 1,971
1741941 2008년 '광화문 시위' 사진들고 ..쌀 소고기 지켰다 23 그냥 2025/07/31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