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니 주차 개떡같이 하고 전화 안받는 인간들

싫어 조회수 : 1,063
작성일 : 2016-09-28 18:50:53

저는 주차를 주차 라인에 맞추어 제대로 했어요

문제는 일 보고 나오는데 제 차를 막아 놓은 어떤 차

싸이드를 풀어 놓던가 전화를 받던가 둘다 안함

환장하네요

네에 주차 공간이 부족해서 급하게 차를 주차 했다고 치면

싸이드를 풀어 놓아서 밀게 해 놓던가 전화를 빨리 받아야 하지 않나요?

각도가 안나와서 이 차 주인이 전화 안받으면 할수 없지

옆차 주인에게 전화를 걸었어요 옆차 주인은 제대로 주차 했으나

죄송스럽게도 상황이 이러니 그 차를 빼 주면 제가 나갈 공간이 생길 것 같아서요

급해 죽겠는데 이분도 안받으시네 (이분을 원망할 순 없고)

발동동 거리며 성별, 나이 가늠 가능 (제 편견 일수도 있지만요 하도 많이 당하니까 이제는 예상 가능)

 

 

 

제 차 나가면 주차 하려고 대기 중인 분이 본인도 급했는지 그분에서 전화

누가 하든 받을리가 없지요

정말 큰일났다 근데 이 차 주인 성별은 @일거며 나이는 @@일거다 씩씩 거리고 있는데

15분 뒤에 나오는 차 주인 (역시나 예상 적중! 같이 서 계시던 대기 운전자도 보자마자 웃음)

그 분 본인이 뭘 잘못 했는지 조차 모르더군요멀뚱히 보면서 왜요? 제게 전화 했나요? 이럼

충분히 나갈 수 있다고 말도 안되는 우격다짐 하시는 이 분 환장하네2222

 

 

여보슈 이 각도가 나갈 각도라고 보슈? 물어봤네요

(저 운전 20년차 다 되어 가고 운전 잘한다고 인정 받은 사람)

우르르 같이 나온 무리들도 본인들이 뭘 잘못 했는지 조차 모름 저를 막 째려 보더군요

기가막혀서 원~ 같이 대기중인 운전자가 저를 향한 씁쓸한 웃음을 보였답니다

 

 

 

IP : 118.44.xxx.2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8 6:52 PM (211.186.xxx.131)

    공항 근처 사는데
    집 대문앞에 완전 바짝 주차를 해놨더라고요.

    정말 옆으로 겨우겨우 기어들어갈수 있게..

    전화해보니
    해외라네요...........

    미친새끼..............


    공항주차장요금이 얼만지는 모르겠으나..........
    남의집 대문앞에..............

  • 2. 존심
    '16.9.28 7:00 PM (14.37.xxx.183)

    윗분은 구청에 연락해서 견인조치를 하셨어야지요...

  • 3.
    '16.9.28 7:39 PM (1.232.xxx.176)

    신고하고 견인하세요

  • 4.
    '16.9.28 8:24 PM (222.233.xxx.9)

    그렇게 주차해놓고 원글님 경우처렁 이정도 못나가냐는 아가씨에게 차키 주면서 차 좀 빼달라고 했어요
    내가 아가씨보다 운전을 못하는거 같다면서~~
    저도 20년 차 거든요
    당연 못 빼죠
    그제서야 죄송하다고 하는데, 차 끌고 다니려면 인성부터 갖추라고 했어요
    잘못 주차하고 20분 기다리게 했음 죄송하다고 해야지 어디 적반하장 이냐고~~

  • 5.
    '16.9.28 8:26 PM (222.233.xxx.9)

    그 상태 그대로 에서 차 빼달라고 했어요

  • 6.
    '16.9.28 8:39 PM (117.111.xxx.241) - 삭제된댓글

    윗분 방법도 있네요.
    주차 엉망으로 해놓고 늦게늦게 나타나선 꼭 저소리더군요.
    "여길 못 나가서 전화했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70 유튜브에서 윤석열 사주.. 3 ........ 01:48:05 160
1741969 나라가 힘이 없으니... 1 .... 01:40:59 218
1741968 제발 근종이나 난종 수술하세요. 5 지나다 01:19:55 850
1741967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 3 ㅇㅇ 01:15:58 684
1741966 인스타그램 4 기분 01:12:27 234
1741965 27살아들이 어두워서 벽에 부딪쳐 안경이 부러지변서 7 급해요 01:11:27 763
1741964 소비쿠폰 타지역으로 할수 있나요 1 ㅇㅇ 01:02:35 164
1741963 [속보] '내란 공모'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발부 21 ㅅㅅ 00:49:22 1,613
1741962 주식 성공하는 사람은 욕심이 적고 기준이있는 사람같아요 1 ㅇㅇㅇ 00:48:42 637
1741961 런던 사시는 분 미용실 00:45:42 303
1741960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11 나쁜딸 00:23:08 2,216
1741959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7 ... 00:21:27 569
1741958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7 00:16:56 356
1741957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4 ㅇㅇ 00:16:50 358
1741956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16 ... 00:16:14 2,258
1741955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7 .. 00:13:57 691
1741954 재산세 깜빡했네요 ㅠ 4 ㅇㅇ 00:09:44 1,202
1741953 헬스장에서 저 모르게 사진을 헬스장 홍보하는데 썼어요 7 ㅇㅇ 00:04:42 1,265
1741952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7 4급 2025/07/31 571
1741951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8 ㅇㅇ 2025/07/31 1,212
1741950 엄마 돌아가시니 플라스틱 반찬통 버려야겠어요 4 마지막날 2025/07/31 2,281
1741949 해변에서 입을 래쉬가드 좀 봐주세요 1 40초반 2025/07/31 362
1741948 유부녀들의 뽀로로.ytube(우리 82쿡~ 두 번 나옴) 3 욱퀴즈 2025/07/31 1,091
1741947 딸만 둘인 엄마 친구는 3 ㅓㅗㅎㄹㅇ 2025/07/31 1,875
1741946 자궁근종 자연치유 방법 없나요 10 .. 2025/07/31 1,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