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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르미 뚱공주 사모하는 안세하

... 조회수 : 2,374
작성일 : 2016-09-28 15:20:02


어제 눈빛이 멋있지 않았어요?

도포입고 갓쓰니 돼지코랑 튀어나온 입이 너무 부각돼서
나올 때마다 음.. 어쩌지 에구에구 넘 못생겼다 음... 안됐다 했었는데 어제는 짧지만 공주를 향한 애틋하고 강렬한 눈빛 연기를 보고
헉 심쿵했어요

엄머나,, 내가 왜 이러지 저 사람한테 가슴이 설레다니 미쳤나봐 했어요 ㅎㅎㅎㅎ

구르미는 배우들이 눈빛으로 열일 하네요
연기 구멍이 진짜 없는듯
뚱공주도 하는 행동이 너무 러블리해서 미치겠어요 팬 됐음

안세하씨 구르미에서 코믹용으로만 사용하는 줄 알았는데
결국 정극 연기도 시켜주네요 넘 좋았어요!
감독이 뭘 아는 사람 같아요


그러고 보니 복면가왕 노래도 참 잘했었죠
남배우들은 목소리가 80프로인듯 ㅎ


IP : 126.254.xxx.16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사람
    '16.9.28 3:22 PM (39.7.xxx.81) - 삭제된댓글

    공주가 아니라 옆에 있던 이쁜 시종?좋아한거 아니었나요?
    어젠 처음부터 공주 좋아한것처럼 행동해서 내가 착각한건가 싶네요.

  • 2. 건강
    '16.9.28 3:31 PM (222.98.xxx.28)

    저도 따라다니던 시녀인줄 알았는데
    얼굴이 많이 상했다고 하는걸보니
    통통했던 공주에게 반한거더군요

  • 3. ㅇㅇ
    '16.9.28 3:31 PM (49.142.xxx.181)

    그러게요. 저도 윗님처럼 그 부분이 약간 헷갈렸어요. 그 시녀가 그 당시 감기걸렸었는데
    감기걸려 재채긴가 기침하는 모습에 반했다고 뭐 그런말 있었잖아요. 공주는 그때 감기 안걸렸었고..
    그래서 공주가 자기 아닌거 알고 충격받고 화냈었고요. 그바람에 라온이는 물에 빠지기까지;;
    근데 왜 갑자기 그게 공주가 됐는지 이해불능

  • 4. 그러게요
    '16.9.28 3:37 PM (126.254.xxx.169)

    고뿔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그 부분 좀 이상하지만
    나중에 나올거 같아요

    안세하 도령이 뚱공주를 다시 살찌워서
    둘이 너무 행복해질듯

    갑자기 장원급제해서 들어온건 좀 뜬금없었지만
    어제 약과씬도 넘 웃겼어요 약과랑 꽃도 너무 예쁘고

  • 5. ...
    '16.9.28 4:09 PM (14.138.xxx.57) - 삭제된댓글

    저는 그 공주
    홍내관이랑 배탈때
    차 한모금 마시고 난후 표정이 아직도 생각나요
    너무 귀엽고 매력있어요

  • 6. 공주 맞아요
    '16.9.28 4:16 PM (211.251.xxx.138)

    공주 좋아한 거 맞아요.
    공주처럼 포동포동해야 이쁘지 어쩌구 ..;;
    이런 대사 있었거든요.
    공주 맞아요.

  • 7. 풍등제때나
    '16.9.28 4:21 PM (222.109.xxx.209)

    그네 앞에서도 시선이 공주쪽이어서
    옆에 궁녀 아닐거 같았어요
    뾰족한 공주를 안타까워 하는 정도령 웃기면서도
    또 은근 멋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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