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밥 10줄 다말았는데 옆에 계란지단이 똭~ㅠ
옆에 계란지단이 후라이펜에 그대로 똭~누워있네요
얘를 어쩌죠 ㅠㅠ
남편이 카톡으로 김밥하나먹고
계란 쬐끔씩 떼먹으라는데 ㅠ
1. ㅋㅋㅋㅋㅋ
'16.9.28 1:49 PM (203.247.xxx.210)제가 빠트린 단무지는 끼워봤습니다만 계란은;;;;
2. ...
'16.9.28 1:49 PM (1.223.xxx.235)김밥위에 얹어서 부추로 묶어서 드셔보세요.. 초밥처럼? ㅎㅎㅎ
3. 이런이런
'16.9.28 1:51 PM (112.152.xxx.220)계란이 안들어가니 맛도 없네요
김밥 한번도 안싸본듯한 여동생이 ‥다시풀고
계란한줄씩 넣고 여미라네요
남은 계란 맛있게 먹는방법 없을까요?4. 좋은하루
'16.9.28 1:51 PM (49.165.xxx.113) - 삭제된댓글다 남으면 괜찮아요
뭐 한줄 남고 이러면 대략 난감5. ---
'16.9.28 1:53 PM (121.160.xxx.103)김으로 한겹 계란지단만 더 싸세요 ㅋㅋㅋ
김이 두배로 들겠지만 뭐 김 좋아하는 사람 많으니 ㅋㅋㅋ6. 이런이런
'16.9.28 1:53 PM (112.152.xxx.220)‥‥님
요즘 부추가 비싸요ㅠ
ㅋㅋㅋㅋ님
단무지를 빠트리시다니 ㅠㅠ그건 김밥 아니죠 ~7. ㅇ
'16.9.28 1:53 PM (116.125.xxx.180)얇게 얇게 채썰어서 김밥 밑에 깔아서 같이 먹어요
전 달걀 안넣는게 맛있어요
달걀 맛이 김밥 다 커버하는 느낌8. ㅋㅋㅋ
'16.9.28 1:53 PM (119.18.xxx.100)남편분 말씀이 정답인데요.
맛있게 드세요...^^9. ..
'16.9.28 1:53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지단은 잘게 잘라 다른 음식 고명으로 쓰시고
계란물 풀어서 입혀 구우시면? ^^10. ..
'16.9.28 1:55 PM (210.90.xxx.6)다음 끼니에 지단을 활용한 음식을 하세요.ㅎ
단무지를 어떻게 끼우셨는지?? 능력자들 많으세요.
저는 우엉을 안 넣었길래 잘라서 곁들여 먹었네요. 어차피 입에
들어가면 똑같다고 자가위안했어요.11. ..
'16.9.28 1:55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그런데 후라이펜에 있는 한장으로 열장을 마시는거에요?
열장이면 저는 지단을 두세장은 부쳐야 하던데요?12. ㅇㅇ
'16.9.28 1:57 PM (180.134.xxx.219) - 삭제된댓글김밥 하나 먹고, 계란 한입 베에물고 방바닥에서 한번 구르세요ㅋ
13. ㅇㅇ
'16.9.28 1:57 PM (180.134.xxx.219)김밥 하나 먹고, 계란 한입 베에물고
방바닥에서 몸을 한번 돌돌 구르세요ㅋ14. 저희도 오늘
'16.9.28 1:58 PM (58.231.xxx.76)저녁은 김밥
재료준비 다 끝냈는데
이글읽고 다시한번 봤네요ㅎ15. 계란지단을
'16.9.28 1:59 PM (116.120.xxx.101)얇게 부쳐서 김처럼 깔고 말아논 김밥을 다시 한번 말아주세요.
16. 계란 좋아
'16.9.28 2:00 PM (121.151.xxx.26)썬 김밥위에 계란 지단도 썰어 얹어서 같이 드세요.
이쁘게 고명처럼요.17. 흠
'16.9.28 2:03 PM (116.34.xxx.113) - 삭제된댓글계란도 조금 두껍게 채썰어 살살 끼워넣으면 안될까요?
저 예전에 해봤거든요. 다말았는데 계란이 많이 남아서 그러려니 했는데 김밥이 맛이 좀 애매하더라구요.
계란맛을 첨가하고 싶어서 그냥 살살 밀어 넣었어요. 잘려져 있는 거 하나하나에다가요. 되더라구요.ㅎ 맛있게 잘먹었어요.18. ...
'16.9.28 2:04 PM (211.224.xxx.201)얇게 부쳐서 김처럼 깔고 말아논 김밥을 다시 한번 말아주세요. 2222
스팸마리처럼 계란으로 한번 더 감싸세요...은근 어려워보이기는함...^^;;19. ....
'16.9.28 2:07 PM (211.59.xxx.176)잘라서 곁들여 드셔야죠
달걀이 김밥 맛에 그리 영향을 주지 않던데요
귀찮아서 빼버리는 재료인데20. 건강
'16.9.28 2:10 PM (222.98.xxx.28) - 삭제된댓글아직 안잘랐으면
계란말이 김밥~~21. 하-
'16.9.28 2:13 PM (106.248.xxx.82)진짜.. 글로만 읽는 제가 넘나 안타까워서 탄식을.. ㅠㅠ
달걀 빠진 김밥.. 어찌하면 좋을꼬.. ㅠㅠ
(글쓴님께 도움은 못드리고 한숨만 쉬네요. 죄송. ^^;;)22. ㅋㅋ
'16.9.28 2:13 PM (1.238.xxx.219)남편 의견 강추
23. ㅋㅋ ㅋ
'16.9.28 2:14 PM (220.70.xxx.204)어찌 이런실수를....
재료가 여러개다보니 잘 살피지 않음 이런일 있죠 ㅋ
실은 저도 다른재료 빼놓고 싼적이...24. ..
'16.9.28 2:18 PM (70.187.xxx.7)상관없지 않나요? 계란지단 없이 늘 김밥싸는 1인
25. //
'16.9.28 2:20 PM (183.103.xxx.233)김밥수술들어가 봅시다
절개 보다는 회복이 빠르다는 복강경으로..
먼저 계란 지단을 김밥에 들어갈 크기로 자른후 젓각과 지단을 합체해서 랲으로 동여메 쑤셔 넣어 방법입니다.
젓락 얇은쪽(아랫쪽)에 1cm 정도(맨 젓가락이 길을 잘 찾게 1cm정도 남겨두는게 바람직함) 남겨두고
젓가락에 맞춰 계란지단을 붙이고 랲으로 3cm 정도 감아 준뒤 김밥재료들 사이로 젓가락을 쑤셔 넣으면 될것 같은데...
너무 심각한 수술방법이면 부작용으로 터지는 수가 생길수도 있을것 같네요26. ㅎㅎ
'16.9.28 2:31 PM (125.178.xxx.41)지단은 포기하시고 새로 계란풀어서 계란옷 입혀서 후라이팬에 구워먹는게 젤 편할것 같은데요 .. ㅎㅎ
27. 복강경이 낫네요
'16.9.28 2:32 PM (112.152.xxx.220)회복 빠른 복강경이 좋은데
시술경험이 전무해서 ㅠ
랩을 잘빼내는게 관건이겠어요‥28. 한마디
'16.9.28 2:38 PM (219.240.xxx.107)쫑쫑 잘라서 위에 하나씩 얹어주면돼요.
29. 존심
'16.9.28 2:41 PM (14.37.xxx.183)김밥을 잘라서 눞여서 셋팅한뒤
계란지단은 곱게 채썰어서
위에 뿌려 주세요...
찌라시 초밥처럼...30. zz
'16.9.28 3:01 PM (175.126.xxx.29)계란을 김밥 한마디 크기.길이로 자른후
김밥위에 하나씩 얹어먹으면 되죠...거의 남편말과 비슷한거죠..31. ㅋㅋㅋ ㅋ
'16.9.28 3:11 PM (125.134.xxx.60)제목만 보고도 막웃었는데
남편 얘기에 빵 더 터짐요 ㅎ ㅎㅎ32. 김밥 먹고싶다
'16.9.28 3:13 PM (1.233.xxx.29)김밥을 자르고 지단도 같은 높이로 잘라서
끼워서 드세요ᆞ33. 전 예전에 단무지 빼놓고선
'16.9.28 3:41 PM (114.207.xxx.33)그거 빠진지도 모르고 먹었어요. 식구들도 다들 좀 싱겁네 하면서 먹고, 아무도 몰랐더라구요. 나중에 냉장고 안에 얌전히 놓여 있던 단무지 팩보고 한참 어리둥절 했었어요. 남은 지단은 쫑쫑 썰어서 볶음밥에 넣어 먹으면 안될까요? 아마 계란이 빠졌다고 얘기 미리 안하면 먹는 사람들이 모를 지도 몰라요.
34. dlfjs
'16.9.28 4:05 PM (114.204.xxx.212)반찬으로 옆에 두고 하나씩 같이 먹어야죠 ㅎㅎ
35. 붙이세요
'16.9.28 5:47 PM (219.255.xxx.109)김밥에 녹말풀을 바르고 계란한줄을 그위에 붙여 자르시면?
36. ㅋㅋㅋㅋㅋ
'16.9.28 6:22 PM (42.147.xxx.246)계란지단을 김 대용으로 김발에 김처럼 놓고
밥을 깔고 나물을 얹고 맙니다.
맛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3638 | 중3 ㆍ초6 아들이랑 첫 해외여행지 4 | 어디로 해야.. | 2016/10/05 | 1,234 |
603637 | 감기로 고열나는 아이가 피자먹고 싶다고 --; 24 | ㅇㅇ | 2016/10/05 | 5,329 |
603636 | 회사 행사 때마다 휴가내는 직원 10 | 00 | 2016/10/05 | 4,223 |
603635 | 혈압약 끊었는데 조언해주세요 ^^ 7 | 혈압 | 2016/10/05 | 2,177 |
603634 | 코스트코에 파는 치즈 추천부탁드려요 3 | .. | 2016/10/05 | 2,115 |
603633 | 알바비 받는데 등본은 왜 필요할가요? 3 | ^^* | 2016/10/05 | 2,806 |
603632 | 폐암으로 9번 항암주사 맞았는데요 효과가 없데요 7 | 항암포기 | 2016/10/05 | 6,617 |
603631 | 지난 월요일 중앙고속도로 선산휴게소 상행선 여자화장실에서 본 모.. 7 | 결벽증이라해.. | 2016/10/05 | 1,740 |
603630 | 이재오 "최순실씨 차명 재산 의혹 밝혀야" 1 | 2007년기.. | 2016/10/05 | 1,009 |
603629 | 집값 오른다는 낚시글 17 | .... | 2016/10/05 | 2,829 |
603628 | 눈화장 팁 좀 주세요 4 | 아이라인 | 2016/10/05 | 1,624 |
603627 | 호주 유학가는 예비대학생 선물 뭐가 좋을까요?^^ 7 | 호주유학 | 2016/10/05 | 912 |
603626 |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같이 얘기해요 14 | 다이어터 | 2016/10/05 | 3,190 |
603625 | 중고나라에 물건팔다 욕에 ...똘아이소리까지 들었네요. 9 | 어휴 | 2016/10/05 | 3,149 |
603624 | 아파트 분양 받는거의 장점이 뭔가요? 8 | ... | 2016/10/05 | 3,261 |
603623 | - 16 | aoss10.. | 2016/10/05 | 4,322 |
603622 | 태풍에 개가 물을 먹었대요 3 | 에고 | 2016/10/05 | 4,268 |
603621 | 태풍이 지금어디로.. 4 | 궁금이 | 2016/10/05 | 1,597 |
603620 | 회사가 너무 다니기 싫은데 어떻게해야하나요 7 | ... | 2016/10/05 | 1,765 |
603619 | 전기온열매트 1 | 겨울이 | 2016/10/05 | 535 |
603618 | 레슨비 너무 비싸네요 5 | 피아노레슨중.. | 2016/10/05 | 2,109 |
603617 | 행정고시 없애고 대신 5급 공채로? 6 | ..... | 2016/10/05 | 2,370 |
603616 | 너무 나대는 친구딸 ㅠ때문에 가족모임이 싫어요 16 | 제목없음 | 2016/10/05 | 11,334 |
603615 | 다 버려요??? 미니멀라이프까지 바라지도 않아요 ㅠㅠ 9 | 정말 | 2016/10/05 | 4,115 |
603614 | 별빛이 내린다 7 | ㅇㅇ | 2016/10/05 | 1,2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