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NS에 애들 사진 함부로 올리지 맙시다. 괜히 잘못쓰일수 있어요

사진 조회수 : 4,163
작성일 : 2016-09-28 11:31:26
어제인가 시누가 애들 사진을 본인 인스타그램에 자구 올린다는 글 올라왔었죠
어제는 댓글을 못 달았는데요..
애들 사진 올리는거 조심해야겟더라구요..
진짜 별 이상한 놈들이 예닐곱살 정도 되어 보이는 여자애들 사진 퍼다 놓고..진짜 입에 담지도 못할 말들을 써논글을 캡쳐한걸 저도 어디선과 봤는데 
정말 너무너무 끔찍해서 생각하고 싶지도 않는  표현들로요.. 
저도 딸 가진 입장에서 너무 충격이었어요.. 

퍼가지 못하게 되어 있는 사진들도 요즘은 캡쳐하면 되잔아요.
그러니 애들 사진 올릴때 조심해야 되는거 맞아요.. 
IP : 68.41.xxx.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16.9.28 11:34 AM (125.134.xxx.228)

    그리 생각해요.
    상업적으로 함부로 쓰일 수도 있죠. 본인도 모르게.
    홈페이지 이미지 같은 걸로 무단도용될 수도 있구요.
    사진.. 어릴 때 얼굴도 자녀의 개인정보라 생각해요.

  • 2. 맞아요
    '16.9.28 11:38 AM (175.113.xxx.134)

    저도 그런거 본 적 있어요
    어린애 사진 가져다 놓고 못생겼다 어쩌다 이런건 양반이고
    성적인 내용까지 써놓는 미친 놈들도 봤어요

    그리고 참고로 sns에 사진 올리면 다들 이쁘다고 댓글달지만 뒤에서는 엄마가 성형했냐 애가 진짜 못 생겼다
    어쩌구 저쩌구 하는 것도 많이 봤어요

    자기자식은 자기 눈에 진짜 이쁘겠지만
    대부분 아이들이 남의 눈에는 못생긴 ㅜㅜ 아이더라구요

    전 그거보고 충격받아서 개인적 사진 안 올려요
    그리고 나는 몰라도 내자식한테 그런소리 듣게 하고 싶지 않아요

  • 3. ...
    '16.9.28 11:46 AM (221.146.xxx.7)

    저는 그래서 제 사진도 안올려요.

  • 4. 위험
    '16.9.28 11:49 AM (121.100.xxx.96) - 삭제된댓글

    소아아동성애자, 정신병

  • 5. 보태어
    '16.9.28 11:52 AM (59.12.xxx.180)

    배를 드러낸 만삭 사진도 위험해요.
    본인 sns뿐만 아니라, 스튜디오 이벤트 상품 받으려고 대형 카페에도 막 올리던데
    거의 반나체 수준으로 찍은 그 만삭 사진들..
    변태들 성욕 분출 대상으로도 쓰여요

  • 6. ...
    '16.9.28 11:53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세상은 넓고 상상못할 미친놈은 많으니까요.

  • 7. 그것도 팔짜요
    '16.9.28 11:56 AM (39.7.xxx.81) - 삭제된댓글

    도화살이 있으니 사진도 올려지는듯
    보통 일반인들은 가족하고나 공유하면 모를까
    이눔저눔 보는데에 왜 올리겠어요

  • 8. ..
    '16.9.28 12:00 PM (69.10.xxx.28) - 삭제된댓글

    남자들도 위험한게

    헬스 관련 사이트에서 자기 복근이나 몸매 자랑하는 사진 올려논 남자들

    게이들이 그런 사이트 아주 활발하게 방문해서 성욕분출의 대상으로 쓴다더군요.

    인터넷에 사진올리는건 정말 신중해야 돼요.

  • 9. .....
    '16.9.28 12:04 PM (221.146.xxx.7)

    저도 만삭의 배 드러낸 사진 보면 좀 그래요. 감추고 보호하고 싶은게 정상인데.

  • 10. ㅇㅇ
    '16.9.28 12:14 PM (1.232.xxx.32)

    애들 사진 올려놓고 귀여운 로린이들 어쩌고한
    일베 교사도 있었잖아요
    소아 성애자들은 애들 사진도 성적으로 보는거죠

  • 11. 원글이
    '16.9.28 12:16 PM (68.41.xxx.10)

    저 이제 기어다니는 딸 아이 있는데 그 글 보고 그날 진짜 놀래서 잠도 못잤거든요..
    이 세상이 괴물들을 만들어내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124 동향집이 정남향보다 유일하게 좋은 점 4 ........ 2016/10/04 3,905
603123 하루종일 부엌에만 서성거리게 되는데....비효율적인거 3 미니멀 2016/10/04 1,295
603122 잇몸질환 몇살에 생겨요? 중년되어도 없는 분도 계세요? 6 치과 무서워.. 2016/10/04 2,095
603121 아파트 아래층 층간진동 울림 2 괴로워 2016/10/04 7,776
603120 부동산에서 집보겠다고 연락오면 보통 몇분전 연락주나요? 8 세입자 2016/10/04 2,996
603119 애입술이 계속 째져있어요 3 어디가죠 2016/10/04 578
603118 얇은 긴팔 가디건 어디서 파나요? 1 카디건 2016/10/04 895
603117 pt 받으시는 분들께 질문드려요~~ 4 ... 2016/10/04 1,202
603116 성인용 침대-고정식 사이드 가드 있는 제품 추천 해 주세요~ ... 2016/10/04 457
603115 유산균은 어떻게 먹으면 되나요? 약국에서 팔아요? 5 카야 2016/10/04 1,804
603114 옥시크린 대신 뭐 쓰시나요? 10 그게참 2016/10/04 2,608
603113 다이슨 청소기가 정말 좋나요? 18 청소녀 2016/10/04 5,691
603112 이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16 학부모 2016/10/04 3,305
603111 생활영어 1 영어 2016/10/04 258
603110 양천구 신월3동 아파트... **^^**.. 2016/10/04 867
603109 광저우에 있는 지인집에 놀러가요,,,? 광저우 2016/10/04 359
603108 초등, 중등학교 배정 구역이 시간 지나면 바뀔 수도 있나요? 1 예비목동맘 2016/10/04 344
603107 남편 바람피는 원인이 아내일수도있나요 24 원인 2016/10/04 7,317
603106 인피니트 노래 좋은 거 추천해주세요 7 뒤늦게 2016/10/04 726
603105 방금 몽클레어 샀어요 71 마음마음 2016/10/04 23,427
603104 이해안가는 남편 행동 10 퐁퐁 2016/10/04 2,052
603103 요즘시대 남자들은 잘 안늙어서... 8 ㅇㅇ 2016/10/04 2,480
603102 부동산 관련으로 여쭤봅니다 3 확정일자 2016/10/04 912
603101 밤마다 무서운 꿈을 꾼다는 아이. 2 깜짝 2016/10/04 798
603100 브라운 꽃무늬 블라우스와 와이드 통바지 4 파숑 2016/10/04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