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뇌수술 후 방사선치료

항암 조회수 : 893
작성일 : 2016-09-28 10:26:22

뇌 종양제거 수술 후, 악성인지를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악성일 가능성이 높고, 악성이라면 방사선 치료를 한달간 매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혹시 수술한 병원이 아닌 다른 곳에서 가능할까요

서울대병원에서 수술을 했는데

지방에 살고 있어서 항암때문에 매일 치료를 받으러 서울을 오가기가 힘든 상황이어서

지방 종합병원에서도 가능할지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방사선치료니까 꼭 수술한 병원에서 안 해도 될것 같아서요.

 

혹시 아시는분!!! 절실합니다....

IP : 39.118.xxx.17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28 10:33 AM (183.99.xxx.190)

    마음이 힘드시겠어요.
    요즘 약이 좋아서 많이 좋아지더라구요.
    방사선이나 항암치료는 비슷할 것 같아요.

  • 2. 수술하신
    '16.9.28 10:36 AM (121.154.xxx.40)

    병원 의사샘과 상의해 보세요
    사정을 말씀 드리고 방사선 치료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어찌 할건지
    지방으로 가셔도 종합 병원 가셔얄거 같은데
    방사선 치료 쉽지 않아요
    방사선 양 조절부터 절차가 까다롭더라구요
    악성 이라니 걱정 많이 되시겠어요
    저의 집에도 뇌종양 수술후 방사선 치료 받고 완쾌된 딸이 있어서 남의일 같지 않네요

  • 3. ..
    '16.9.28 10:51 AM (211.243.xxx.103)

    방사선도 병원마다 다 달라서 다른곳도 아니고
    뇌쪽인데, 그 병원에서 그냥 하세요
    서울인근이나 서울에 요양병원같은데 알아보셔서 한달 머무시면 되죠
    지방에 계시는분들은 서울에서 치료받으시면서 그렇게 다른 병원에서 지내시면서
    방사선 치료 받으시더라구요.

  • 4. 그런경우
    '16.9.28 10:55 A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방사선은 집이 있는 도시에서 많이해요.
    네이버에 뇌종양으로 투병하는 사람들인가 하는
    큰 카페가 있어요.
    거기 들어가면 질문에 바로 답 올라오고
    사례도 많으니까 가입하셔서 도움 받으세요.

  • 5. 오내갓
    '16.9.28 11:09 AM (61.106.xxx.161)

    수술 후 항암 치료 - 약물 또는 방사선 -

    은 집 가까운 곳에서 하는 분들 많이 계십니다.

    미리 의무기록 때어서 진료 보시고 치료 가능한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6. ㅇㅇ
    '16.9.28 12:12 PM (125.185.xxx.178)

    방사선치료는 경험치가 정말 중요합니다.
    치료동안 환자 컨디션 조절도 필요한거라
    환자에 대해 잘 아는 이미 치료하는 곳에서
    계속 하시는게 어떨까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5032 한번 자리를 잃으니... 5 민주주의 2016/11/08 1,293
615031 스페인 사시는 분 계시는지. 급해서요 2 ana 2016/11/08 1,106
615030 안철수의 진심 47 ㅇㅇ 2016/11/08 5,125
615029 예전 찌라시.... 11 ... 2016/11/08 4,873
615028 자꾸 답변하기 곤란한 소리를 해요 9 곤란 2016/11/08 1,490
615027 검찰 “‘최순실 태블릿 PC’ 문건, 대통령기록물로 보기 어려워.. 20 세우실 2016/11/08 2,665
615026 갤럭시a7 쓰시는분 없으실까요? 3 rr 2016/11/08 719
615025 북한 관련 프로 & 북핵 이야기가 사라졌어요 5 종편에서 2016/11/08 598
615024 29살인데 식당 서빙일 많이 힘들까요 ? 뚱뚱합니다 18 ... 2016/11/08 5,221
615023 면접복장 문의 4 취업하자 2016/11/08 908
615022 예원떨어졌어요. 17 첫 낙방 2016/11/08 7,257
615021 아주 사소한 트집 잡는 사람은 일부러 그러는건가요? 6 ..... 2016/11/08 2,243
615020 교회 다니고 싶은데... 설교가... 34 .. 2016/11/08 2,230
615019 이거 새로운 당 만들려고 하는 거 아닌가요? 9 뭔가? 2016/11/08 751
615018 근혜 뽑으신분도 있으시죠? 왜?? 15 ㄹㅎ 2016/11/08 1,541
615017 비오면 안되는데 9 으아악 2016/11/08 1,375
615016 첫사랑이 깨지기 쉬운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요? 5 사랑 2016/11/08 1,339
615015 맏며느리입니다. 32 맏며느리 2016/11/08 6,575
615014 어느 인강 강사의 소신.jpg 15 .... 2016/11/08 6,120
615013 영유 보내고 싶은데 못 보내서 안타깝네요. 4 ㅇㅇ 2016/11/08 1,639
615012 헤드셋은 귓구멍 안 아픈가요? 2 헤드셋? 2016/11/08 759
615011 결혼후 호칭 어떻게 하세요? 5 .... 2016/11/08 1,093
615010 적반하장으로 사과를 하라는데 확 다 까버릴까요 31 짜증 2016/11/08 5,592
615009 6살.. 영어유치원 방과후 과정반 어떨까요? 2 1313 2016/11/08 2,152
615008 폐지줍는 할아버지 종이상자에 쓰레기 던져 넣는 3 헛기침 2016/11/08 1,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