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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전임신..부끄러운일인가요??

..... 조회수 : 18,802
작성일 : 2016-09-28 01:06:04
결혼후에 임신하고 아기낳고 그러는게 좋은데..

혼전임신하고..임신때문에 결혼하고..
부끄러운일일까요? 아니면 남들은 개의치않나요?
혼전임신해서 결혼하면 무슨생각드세요?
IP : 1.227.xxx.247
10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ㅅㅅㅅ
    '16.9.28 1:07 AM (61.74.xxx.209)

    아무 생각 안듭니다. 평범합니다

  • 2. ...
    '16.9.28 1:08 AM (221.151.xxx.109)

    전 별로 좋아보이지 않던데요

  • 3. 그다지
    '16.9.28 1:09 AM (223.62.xxx.145)

    자랑할만한 일은 아직 인식이 아닌듯요

  • 4. 그렇군
    '16.9.28 1:10 AM (116.120.xxx.44) - 삭제된댓글

    혼전임신이 결혼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면 안좋게 보이지만
    결혼을 약속했고 양가쪽 다 인사하고 정해진 상태에선 그려려니해요.

  • 5. ...
    '16.9.28 1:11 AM (116.33.xxx.29)

    자랑할만한 일은 아니고.
    결혼해서 다행

  • 6. ..
    '16.9.28 1:12 AM (14.39.xxx.6) - 삭제된댓글

    날도 미리 잡고 인사 다 드린 상태에서 혼전임신은 괜찮아보이던데요, 반대로 임신해서 급하게 하는 결혼은 그닥 좋아보이지는 않죠. 남자나 여자나 임신해서 발목잡힌 느낌 들어요.

  • 7. ,,
    '16.9.28 1:12 AM (70.187.xxx.7)

    안 좋게 보면 피임할 줄 모르는구나 싶고,
    신혼도 없이 바로 육아부터 시작하겠으니 좋을 게 없고 그래요.
    요즘처럼 만혼이 많을땐 그나마 난임병원 갈 일이 줄었으니 복덩이 일 수도.

  • 8. 저도
    '16.9.28 1:13 AM (180.230.xxx.161)

    그닥 좋게 보이지는 않아요~~
    서로 알아가는 과정보다 하룻밤의 섹스로 애기 때문에 결혼하는 케이스도 많이 봐서~

  • 9. ㅇㅇ
    '16.9.28 1:13 AM (49.142.xxx.181)

    속으로야 그러죠. 임신해서 어쩔수 없이 결혼하나부다 ;;

  • 10. ,,
    '16.9.28 1:15 AM (116.126.xxx.4)

    결혼전에 나 임심했어? 소문내고 다닐수 있으세요? 그렇게 할수 없다면 부끄러운 일이죠

  • 11. 별로
    '16.9.28 1:16 AM (118.220.xxx.230)

    안좋아 보여요 태교에좋을리 없고 미혼모 될수도 있고 뭐가그리급하다고 덜컹 조심하세요

  • 12. ...
    '16.9.28 1:18 A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자랑은 아니죠 솔직히...

  • 13. 음..
    '16.9.28 1:19 AM (160.13.xxx.63)

    그럼 잘한 일인가요..?
    결혼을 약속한 사이도 예식장 들어가기 전까지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데
    함께 할 약속도 계획도 전혀 하지 않은 상태에서 조심성없이 즐기다가 덜컥 애가 생기면 어쩌려구요

    그나마 억지로 결혼하면 다행이지만 헤어지고 버려지는 경우가 더 많죠. 낙태로 사라지고 요즘은 어린 사이코엄마들이 목졸라 죽이고 막 그러잖아요
    본인들은 즐기는 거라지만 생명이나 인연이 쉽게 왔다갔다 하는 거라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혼날짜 잡아놓고 둘이 계획세워 임신한거는 별개겠죠. 급한 사람도 있을테니

  • 14. 근데
    '16.9.28 1:19 AM (121.172.xxx.218)

    왜 임신한 사람만 부끄러워해야 돼요?
    혼자 임신했나?

  • 15. 부끄럽진 않죠
    '16.9.28 1:22 AM (142.205.xxx.254) - 삭제된댓글

    다만 계획한 거 아니면 억지로 결혼해야하거나 (그나마 결혼이라도 할 수 있으면 다행)
    신혼도 못 즐길테니 좀 불편한 거?
    이미 이래 저래 본인 인생이 힘들어졌을텐데 괜히 옆에서 부끄럽니 마니 하며 돌 던지고 싶지 않아요.

  • 16. ...
    '16.9.28 1:23 AM (59.23.xxx.203)

    그거하나 조절못하나? 콘돔만 쓰면 되는데? 싶어 한심해요.
    성욕조절실패한게 드러나서..

  • 17. zzz
    '16.9.28 1:24 AM (119.70.xxx.175)

    세상 모든 사람이 다 같을 수는 없죠.
    그냥 그런갑다 해요.

  • 18. ....
    '16.9.28 1:27 AM (175.223.xxx.121) - 삭제된댓글

    태교에 안 좋겠다
    모두에게 축하 배려 받으며 심신을 편히 해야 애가 편한데 그럴 환경이 안 되니까요.

  • 19. ....
    '16.9.28 1:32 AM (211.232.xxx.121)

    남들이 보기에.... 결혼 후 임신은 ....임신했다
    결혼 없이 임신은....새끼 뱄다.....의 차이라고나 할까요?

  • 20. 경우에 따라
    '16.9.28 1:39 AM (115.93.xxx.58)

    신부가 나이가 30대후반 이러면 오히려 막 축하하던데요.
    요새 만혼추세라지만 아무래도 신부가 30대 후반넘어가면 아이는? 임신은? 걱정하는 시선들도 있고
    불임이나 난임으로 고생하는 부부도 많다보니
    신부 나이가 많으면 오히려 경사났다 분위기 ㅎㅎ

    근데 그렇지 않은 경우엔
    임신해서 결혼하나? 이런 사람들도 있기는 있나보더라구요

    경우에 따라 약간 다른것 같아요.
    저는 나쁘게 안봐요. 아이는 축복이죠.

  • 21. 경우에 따라
    '16.9.28 1:43 AM (115.93.xxx.58)

    결혼하기로 주변에서 다 알고
    연애기간도 짧아도 일년 넘고 길면 사오년 이렇고
    집마련하는 사정이나 돈모으고 기타등등 이러느라고
    결혼식 날짜만 일년뒤 이렇게 넉넉하게 잡고 준비한 커플 경우엔
    전혀 아무도 흉으로 안보던데......
    안좋게 보는 댓글만 많아서 의아하네요

  • 22. 가벼워 보이죠
    '16.9.28 1:45 AM (49.1.xxx.123)

    혼전임신이라고 하면 사고쳤다는 개념이 아직도 강합니다

  • 23. ㅇㅇ
    '16.9.28 1:46 AM (222.112.xxx.245)

    결혼 준비하면서 일부러 하는 경우 아니면 솔직히 아...대책없구나 싶지요.
    피임 좀 잘하지 싶고.

    결혼 생각 없다가 임신해서 결혼하는 경우는 대부분 발목잡혀하는 결혼이니 더 그렇고요.

  • 24. 마이뻰라이
    '16.9.28 1:46 AM (103.1.xxx.40)

    제가 사는곳은 라오스 입니다.
    이곳에서는 혼전 임신, 출산에 대한 특별한 고민 자체가 없습니다.
    혼인은 혼인인거고, 임신, 출산은 별개인거죠.
    결혼 안하고 아기 키우는 싱글맘이나 동거부부들이 무척 흔한것도 이유이며, 그것이 특별한 일이 아닙니다.
    부부중에 아기를 키우지 못하게 되면 친척들이라도 반드시 아이를 양육하며, 이게 흉이 되거나 하지는 않지요.
    누군가 정한 관습과 제도에 얽메이지 마시고 스스로 갑이 되셔요.
    아마 원하는 답도 아닌것 같고, 한국 현실에도 맞지 않은 것 같지만... 이런 사회도 존재합니다.

  • 25. 배내밀고
    '16.9.28 1:48 AM (112.152.xxx.220)

    자랑스러운건 아니지않나요??

  • 26. ....
    '16.9.28 2:13 AM (138.51.xxx.15)

    생각없이 되는대로 사는사람같아요
    솔직히 신혼시절도 없이 애때문에 결혼하는걸 누가 좋아하겠어요...
    대부분 준비 안된 결혼이라 그런지 늦게 결혼하는애들보다
    다들 좀 구질구질하게 살더라구요..집도 없어서 시댁이랑 같이살고
    애키워가면서...보는사람이 더 힘들어보임

  • 27. 글쎄요
    '16.9.28 2:30 AM (99.228.xxx.69)

    저라면 부끄러을것 같아요.
    남의 일 참견하기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식장에서 수근수근 거릴거고...

    몇년전에 슈가 만삭으로 결혼식 올렸을때 좀 민망하더라구요.

  • 28. 임신 때문에
    '16.9.28 2:41 AM (169.235.xxx.254)

    결혼하는건 위험한 생각같음.
    임신이 아니라도 결혼할 사이었으면 환영.

  • 29. ..
    '16.9.28 2:47 AM (211.54.xxx.31)

    사실 서로 결혼할만큼 좋다고 생각하던 사이에 그런거면 요즘같이 멀쩡한 부부도 애 안들어서는 세상에선 환영할만한 일이구요..
    양가에서도 환영안하고 둘 사이도 삐걱거리는데 애가 들어서서 책임진다고 결혼하는거면 사실 둘사이의도덕성이야 요즘세상에 혼전순결 지키는거 자체가 의미없는 세상에선 별 의미 없지만 참 대책없다 싶긴해요.
    사이가 아무리 좋던 부부도 애기 어릴때는 극한까지 감정이치닫는 일이 가끔 생기는데 경제적이든 다른이유든 결혼해도 좋다는 확신이 없는 상대랑 결혼해서 알콩달콩한 신혼도 없이 바로 지옥같은 육아로 돌입하면...
    남녀간에 사랑하는건 아무 상관 없는데 아이가 생겨서 육아하는건 또 다른 세계고 그 육아라는게 일이년이 아니라 평생을 걸고.. 아니눈감는 순간까지해야하는 일이된는거라 저라면 제자식이 확신이 없는 상대와 혼전임신해서 결혼하는건 어떻게든 막고 싶네요

  • 30.
    '16.9.28 2:48 AM (223.131.xxx.229)

    결혼도 안한사람들이 왜 피임을 못했지?
    그 생각해요

  • 31.
    '16.9.28 2:51 AM (222.238.xxx.147)

    부끄러운 일이죠
    많이...

  • 32. 정말 한심하고 칠칠맞아보여요.
    '16.9.28 3:18 AM (68.80.xxx.202)

    어떻게 한 생명을 낳는걸 그저 욕망과 쾌락의 결과물로 무대책으로 낳죠?
    그건 동물과 똑같잖아요.
    미리 예방접종하고 이왕이면 좋은 계절에 건강하게 태어나도록 몸과 마음을 준비한 다음에 이세를 낳을 준비를 한 뒤에 낳아야죠.
    혼전 성관계는 둘의 합의하에 한다고 쳐도 적어도 피임 철저히하고 자식을 낳는건 둘이 서로 의논해서 부모가 될 몸과 마음이 준비된후 임신하도록 노록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창피한줄도 모르고 혼수품이라고 당당히 말하는 사람들 보면 참 주책맞고 생명에 대한 생각은 도대체가 없구나 싶어요.

  • 33. 셋다 불행
    '16.9.28 3:26 AM (70.187.xxx.7)

    갑자기 들어선 애나
    준비없이 강제 애엄마 된 산모나
    아무생각 없이 피임 게으르게 한 남자 모두

    신혼도 없고 축하도 제대로 못 받고
    남들이 한심하게 보고 그렇죠 뭐.
    저출산에 무능정부만 진심으로 기뻐 하겠네요.

  • 34. 안됐다.
    '16.9.28 4:07 AM (216.40.xxx.250)

    신혼도 없이 바로 육아지옥으로 돌입하는구나. 쯧쯧.

    근데 신부나이가 35세 이상이면 오히려 그러려니 하구요.

  • 35. 힌트
    '16.9.28 4:56 AM (182.224.xxx.59)

    뭐.. 본인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해도..
    그렇게 태어난 2세한테 엄마아빠가 너를 혼전에 가졌다고 떳떳하게 말할수 있고.. 해보니 좋더라.
    너도 적극 임신부터 하고 결혼해라 하고 추천할 수 있으면 부끄럽지 않은 행동이겠죠.
    그런데 대부분은 자식들이 자연적으로 알게 될때까지 쉬쉬하고 본인 자식들은 혼전임신 절대 하지 말라고 하죠. 너무 좋으면 왜 안 권하겠어요?
    이중적이죠.

  • 36.
    '16.9.28 5:00 AM (1.250.xxx.234)

    말이 혼수품 어쩌고 하지만
    그닥 좋아보이지 않아요.
    자랑할일도 아니고요.

  • 37. ...
    '16.9.28 5:18 AM (39.113.xxx.58) - 삭제된댓글

    안 좋아 보입니다. 항상 특별한 사유가 있는 예외도 있겠지만

    계획성 없구나,
    가장 신중해야 할 임신을 생각없이 본능으로 섹스하고 본능으로 낳는 본능적인 사람인가?
    자존감이 없나?
    뭐 이런 생각들어요.
    뭐 그래서 그 남자랑 결혼해서 잘 살면 되겠지라고 관심끄긴 합니다.

  • 38. ...
    '16.9.28 6:14 AM (117.111.xxx.160)

    애땜에
    하나보다싶죠
    남자 양심있네...

  • 39. 남의 일이면
    '16.9.28 6:33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그런가보다...하고
    내딸이면 자랑스럽지는 않을거 같네요.

  • 40. 혼전이든
    '16.9.28 6:36 AM (49.170.xxx.96)

    비혼이든
    아이 낳고 스스로 책임질 능력이 있고 책임진다면
    좋지도 나쁘지도 않습니다.
    사람 사는 거 백인백색인데
    혼전임신이 나쁘진 않아요.
    무책임한 임신은 나쁘다 생각해요

  • 41. ㅇㅇ
    '16.9.28 7:04 AM (175.223.xxx.227)

    요즘은 인식 많이 바꼈어요.
    불임.난임이 워낙 많다보니
    속마음은 몰라도 겉으론 대부분 잘됐네~~이런 분위기.

  • 42. ....
    '16.9.28 7:23 AM (175.244.xxx.242)

    어차피 남의 일.

    그런데 평소 혼전임신에 대해 난 절대 저러지 않을거다
    한심하다 이렇게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나중에 혼전임신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많이봐요 ㅋㅋ
    그냥 사람일 어찌될지 모르는거니 너무 단정지어
    말하지말자 정도로만 생각합니다

  • 43.
    '16.9.28 7:34 AM (116.34.xxx.113) - 삭제된댓글

    좋아 보이지는 않아요. 성적으로 문란 그런 게 아니라 가볍게 보이더군요.
    이게 희안한 게 표면적으로는 아이를 가졌으니 서로 그 책임을 지고 결혼을 하는건데
    따지고 보면 결혼식 직전에도 파토 나는 게 결혼인데 어떻게 저렇게 무책임할까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저렇게 한 결혼은 대체로 마음의 준비가 덜 된 경우가 많아서 결혼하면 생기는 다양한 갈등을 제대로 수습하지 못하더군요.
    게다가 그 갈등이 커지면 꼭 거기다 애를 끼워 넣거든요.
    애만 아니었어도 결혼 안하는거였는데. 애 때문에 할 수 없이 한 결혼. 이런 식으로요.
    내 자식이 그렇게 되면 우리애한테 굉장히 실망할 꺼 같네요.
    그런데 남이 그렇다고하면 뭐 그렇구나 넘어가지 크게 신경쓰진 않을 거 같아요.
    대신 의외로 남녀 모두 앞에선 축하한다고들 하면서도 그거 알고 나면 뒷말들은 좀 하더군요.
    그런 사람들 너무 많이 봐서 애한테 임신해서 결혼하는 따위의 미성숙한짓 할 생각말라고 교육시키는데
    뭐 그게 내맘대로 되는 건 아니니...
    그리고 진짜 유달리 그런 말 하는 사람들 자기아들이 혼전임신으로 결혼하는 거 저도 봤거든요.ㅎ
    그래서 남말 함부로 하면 안되고 남의 자식 얘기도 쉽게 하면 안되는거겠죠.

  • 44. ㅇㅇ
    '16.9.28 8:00 AM (59.11.xxx.83)

    자랑할일은 아니지만

    결혼하면 축하할일이죠. 요즘은 난임이많아서
    결혼 확정이면 왕축하할일

  • 45.
    '16.9.28 8:25 AM (39.7.xxx.65)

    나이가 차도 무식해보여요

  • 46. 낙태보다 낫죠
    '16.9.28 8:26 AM (59.6.xxx.151)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낙태하는 거 반대하지 않습니다

    버뜨
    좀 더 번듯한 집에서 시작하고 싶어서
    형제나 친구만 못한 결혼식 하지 않으려고 돈 모은 뒤
    체면 때문에
    하는 낙태보다
    훨씬 낫고요

    제가 나이가 좀 든 사람이라 그런지
    젊은 사람들이 처음에 얼마나 당황되고 앙가에 처음 알릴때 얼마나 무람 무릅썼으랴 싶어 일견 대견하구나 싶어요
    아니였다면 신랑 신부가 편한 일이지
    부끄러운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혼전순결한척이 우습죠

  • 47. ...
    '16.9.28 8:34 AM (121.171.xxx.81)

    솔직히 한심하고 멍청해 보여요.
    결혼만 한다고 그리고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동화가 아니잖아요. 요즘은 아예 어떻게 될지 몰라 1년간은 혼인신고도 안하는 추세고, 또 툭하면 하는 소리가 아무리 연애를 오래 했어도 살아보지 않으면 모르네, 애때문에 이혼 못한다잖아요. 부모자격도 없는 것들이 아이 낳아 키운다고 욕할 땐 언제고, 낙태보다 낫네 난임이 많으니 축하할 일이네 소리 하는 사람들은 단순무식한거죠. 아이는 행복한 가정에서 태어날 권리가 있어요

  • 48. 솔직히...
    '16.9.28 8:43 AM (61.83.xxx.59)

    여자가 생각이 짧아 보여요.
    결혼준비에서부터 신혼때 많이 싸우고 부부간의 관계를 조절하는 시기인데 임신하고 있으면 여자가 철저한 을이 될 수밖에 없으니까요.
    요즘 사람들이 혼인신고 늦게 하는게 현명하게 보이던데 그런건 꿈도 못 꾸잖아요.
    더구나 남자쪽은 어차피 결혼할 상황이었는데도 임신해서 결혼하면 발목잡혔다고 생각하는 경우 봤어요.

  • 49. ..
    '16.9.28 8:50 AM (220.117.xxx.232)

    속으로는 사실 욕하죠. 아직까진 그렇더라구요.
    그치만 잘살면 된다 생각해요.

  • 50. 경우에 따라 다르죠
    '16.9.28 9:04 AM (112.148.xxx.72)

    요즘 세상에 성인이면 자기가 책임질줄 알면 되는거 아닌가요?
    혼전임신이 사귄지 얼마 안되었다면 한심한거고,
    오래 사겨서 결혼예정이면 한심은 아니고요,

    요즘에 82에서만 봐도 연인되면 ㅅㅅ하는게 당연하다는데,
    조심해도 임신 될 확률은 있으니요,
    경우에 따라 다르죠,

  • 51. 경우에 따라 다르죠
    '16.9.28 9:04 AM (112.148.xxx.72)

    아,저는 첫사랑 남편과 결혼했으니 오해는 없으시길요,

  • 52. 경우
    '16.9.28 9:12 AM (182.224.xxx.59)

    오래 혼전순결로 연애하다 결혼하고 애낳는 경우도 있죠.
    뭐... 본인들은 떳떳하다 해도.
    주위에서 한번씩은 뒷말해요.
    첫사랑 남편과 결혼했는지는 본인들만 알꺼고...
    여자든 남자든 책임감없이 헤퍼보여요.
    본인 자식들에게 너무 좋다고 적극 권장하세요~

  • 53. 솔직히
    '16.9.28 9:20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모지리 같은데요.

  • 54. ㅇㅇㅇ
    '16.9.28 9:38 AM (14.75.xxx.83) - 삭제된댓글

    아무생각 없는데 애가 예단이라고 막 지껄이는건
    좀우숩게 보이죠
    그냥조용히 결혼하시면될듯합니다

  • 55. ..
    '16.9.28 9:46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조용히 결혼하면 욕 안하는데, 떠벌이고 혼수네 푼수떨면 웃기죠..

    자식한테...너가 엄마아빠가 결혼 전에 생긴 아이란다~~~
    자랑스럽게 말 못하잖아요 솔직히..

  • 56. ..
    '16.9.28 9:51 AM (112.152.xxx.96)

    네..까진 여자같아요..사실 헤프고..

  • 57.
    '16.9.28 10:55 AM (116.126.xxx.155)

    부끄러운일이죠
    남자야여자만나면다하고싶어하지만
    그건여자의지에달렸는데ᆞ솔직히별로에요
    좋다아니다 란질문에는 아닌거죠

  • 58. ....
    '16.9.28 11:10 AM (211.232.xxx.101)

    본능이 이성을 압도했다.

  • 59. ...
    '16.9.28 12:10 PM (211.59.xxx.176)

    애가 빨리 왔다
    혼전 관계 없는 사람이 어딨어요

  • 60. ...별로
    '16.9.28 12:25 PM (114.203.xxx.57)

    좋아보이지 않아요

  • 61. ....
    '16.9.28 4:58 PM (183.103.xxx.243)

    혼전임신 좋다하는 사람 사실 없죠....
    무슨 나이 30후반에 서둘러야하는거 아닌이상요.
    제가 잘사는 동네 사립학교 나왔는데 (너무 오래되서
    선생님들 그대로 계심)
    얼마전에 선생님보러 갔다가 거기 왔던후배가 20대인데
    동창 3명이 혼전임신으로 벌써 결혼했다해서
    거기앉아있던 선생님들 전부 남자쌤들인데
    표정이 ... 좀 화를 내더라고요.
    남자어른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리고 유럽에서 대학나와서 거기도 어느정도 사는 클래스면 혼전임신, 동거 완전 싫어해요.
    저는 뭐 낳고나서 결국 잘사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 62. 그런가보다
    '16.9.28 5:00 PM (59.9.xxx.47)

    남 말하는 거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얘깃거리겠죠.

    그러나 남의 일인데 무슨 그렇게 신경을 쓰나요?

    미혼으로 여자 혼자 애를 낳아도 자기가 선택한 삶인데.

    한 마디로 섹스 없이 태어난 사람 있어요?(시험관아기 빼고)

  • 63. 결혼못했으면
    '16.9.28 5:01 PM (112.152.xxx.220)

    솔직히 결혼못했으면 어쩔뻔 했을까 ~싶어요
    싫지만 실수해서
    억지 결혼하는 커플도 있으니‥ㅠㅠ

  • 64. ..
    '16.9.28 5:12 PM (211.176.xxx.46)

    혼인신고 상태에서 임신해야 한다는 법 있습니까?
    임신은 임신이고 결혼은 결혼이구요. 임신하고 결혼하고 연결시킬 이유 있을까요?
    임신도 쌍방 합의 사안, 혼인도 쌍방 합의 사안.
    임신도, 혼인도 쌍방 합의 될 수 있을 거고.
    임신은 쌍방 합의되었으나 혼인은 안될 수 있는 거고.
    비혼 상태에서 출산, 양육하면 되죠.


    뭐가 문제인건데요?
    님이 쓴 글 안에 위법성이 있습니까?

  • 65. 냉면좋아
    '16.9.28 5:14 PM (211.184.xxx.184)

    아무 생각 안듭니다. 다 자기들 사정이 있겠지요

  • 66. 세상이
    '16.9.28 5:16 PM (122.153.xxx.162)

    많이 바뀌긴 했나보네요....

    근데 좋아보이진 않아요 솔직히.
    어리면 어린대로
    나이든 사람이면 나이든대로 더 주책맞아보이고

    다른 사람은 그러거나 말거나 상관없고 내자식은 절대 안되는 ----- 머 그런 맘이죠.

  • 67. 아무리
    '16.9.28 5:19 PM (118.91.xxx.245)

    시대가 변해도 혼전임신 부끄럽죠
    당당하게 혼수니 뭐니 해도 어른들 돌아서서 욕하는건 한두번 들었나여..
    단 늦은 결혼으로 만난 사이는 어른들도 축복하더라구요

  • 68. 그나마
    '16.9.28 5:20 PM (118.91.xxx.245)

    책임져서 결혼하면 다행이지만 50프로는 그냥 헤어질껄여 낙태하고 딴남자 다른 여자 만나 결혼들 할텐데 정말 생각 없어 보여요

  • 69. ....
    '16.9.28 5:27 PM (121.159.xxx.66)

    요즘 결혼하기도 어려운데 잘 됐네 싶은데요..
    한 10년 전? 에만 해도 여직원분 혼전임신인데 끝까지 숨기고 했는데
    그때도 차라리 말을 하고 말지 숨기는게 더 우스워보인다 싶었어요
    한 5년전? 부터는 솔직히 직장에도 다 오픈하던데요.. 물론 날짜잡은 후에요

  • 70. ....
    '16.9.28 5:39 PM (14.32.xxx.74)

    결혼보다 자식 낳아 키우는게 더 중대하고 큰일인데
    아무 생각도 계획도 없이 무모하네 생각들어요.

  • 71. 조카
    '16.9.28 5:43 PM (124.53.xxx.131)

    결혼식에 갔는데 신부 배가 두둑 하더군요.
    저도 연애결혼 했지만 ..
    순간적으로 신부가 몹시 이상한 앤 아닐까 하는생각이 들고 혼주석의 신부부모들
    의 얼굴(관상?)이 다시 살펴보게 되던데요.
    이뻐했던 조카넘도 칠칠맞아 보이면서 또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고(설마 발목잡힌 건 아니겠지?)
    속마음은 이상하게 그 조카댁이 그리 탐탁해 보이지는 않던데
    다음에 내아들이 그렇게 결혼한다면 솔직히 짜증날거 같아요.

  • 72. 선물
    '16.9.28 5:47 PM (116.125.xxx.180)

    혼수잖아요 -.-
    불임도 많은데 좋은거 아닌가요?

  • 73. 선물
    '16.9.28 5:50 PM (116.125.xxx.180)

    82는 할머니들이 많아서
    댓글이 -.-

  • 74. cathe
    '16.9.28 5:52 PM (125.129.xxx.185)

    임신공격하는 머리빈 예븐 여자애들 조심하여야

  • 75. 걸핏하면 꼰대나 할매래ㅋㅋ
    '16.9.28 5:55 PM (61.74.xxx.243)

    저 삼십대지만
    지인이나 친구가 혼전임신 했다면 아무렇치 않겠지만
    형제나 자매가 그랬다면 그닥 좋게 보이진 않을듯 싶네요.
    무계획스러워 보이고..
    아이 갖기전에 엽산도 먹고 산전검사도 하고 그러고 갖으면 좋잖아요..

  • 76. ...
    '16.9.28 6:11 PM (183.103.xxx.243)

    좋게말해 혼수니 불임아니니 하는거죠.

  • 77. 혼전임신이
    '16.9.28 6:21 PM (211.206.xxx.180)

    혼수가 아닌 계획된 일이라면 좋죠.
    부부가 계획하에 그러겠다는데 남들이 뭐라할 사항이 아님

  • 78. 한마디
    '16.9.28 6:26 PM (219.240.xxx.107)

    아주 좋은 안주거리
    심심풀이땅콩

  • 79. ㅇㅇ
    '16.9.28 6:34 PM (1.176.xxx.24)

    안좋아보여요
    멍청하다 생각해요
    피임은 이성으로 할 수 있는거니까요

  • 80. dd
    '16.9.28 6:37 PM (218.158.xxx.173) - 삭제된댓글

    케바케죠 제 주위엔 사시패스한 커플이 연수원에서 만나 20대중반에 혼전임신으로 결혼한 케이스있어요 남녀둘다 판검사로 잘 나가면서도 애 셋 낳아 잘 살아요

  • 81. ...
    '16.9.28 6:42 PM (223.63.xxx.253)

    삼십대중후반이면 난임도 많고 하니 외려 축하해주는 분위기인데
    정작 당사자는 숨기더라는...
    이러나 저러나 어차피 속도위반인데 예정일 거짓말까지 하는게 웃기더라고요 ㅋㅋ

  • 82. ...
    '16.9.28 6:56 PM (39.7.xxx.240)

    자 임신이 어떻게 되는지 알면 한심하지않을 수가 없죠
    콘돔에 백날 사정해도 임신 안돼요
    질외사정 백번해도 임신 가능성 극히 낮아요
    임신은 콘돔없이 질내사정 했을때 될까말까예요
    자 그럼 임신가능한 방법으로
    미혼인 두남녀가 성관계를 했어요
    앞뒤 생각없이요
    왜 생각이 있어야하냐고요?
    임신하면 애가 태어나거든요 ㅇㅇ
    결혼해서 잘살고 그들의 학력 직업 수준 고위를 막론하고
    성관계때 개념이 없단 생각드는거죠
    짐승이지그게

    과거에는 혼전임신이 혼전성관계때문에 부끄러운 거였죠
    근데 지금은 혼전성관계 없는게 이상한 시대죠
    그런걸로 책잡는거 아니예요
    생각없는 성관계라서 부끄러운거예요
    그러니 서양에서도 이건 욕해요
    피임에 관해선 더 철저한 문화니까요

  • 83. 루루룽
    '16.9.28 7:07 PM (110.70.xxx.221)

    원래 결혼 준비 중이었던 케이스 들고 와서 뭐가 문제냐 하는 분들은 논점 흐리는 거 같고요.

    임신과 출산 자체가 죄는 아니죠.
    하지만 결혼, 임신, 출산 이런 인생의 중요한 일들을 아무 고민 없이 신중한 생각 없이 "실수로" 저지르는 게 좋아 보이진 않아요.

    중요한 일은 그에 걸맞은 고민과 배려가 있어야죠.
    막상 결혼한 다음에 잘 사냐 안 사냐는 부차적인 문제고, 그렇게 깊은 생각 없이 "실수로" 내 배우자와 내 아이의 아빠를 골라서 잘 사는 건 순전히 운이잖아요? 그냥 운이 좋았을 뿐이지, 그렇다고 경솔함이 합리화되진 않죠.

    그런 주장 하시는 분들은 남자 만나 하루 만에 반해서 술김에 혼인신고해도 잘했다 하실 건가요? 운이 좋아 잘 살 수도 있고, 어차피 결혼도 할 거였고, 나이 찼고 하니 술김에 혼인신고해도 잘했다 할 건 아니잖아요.

    그냥 돌이킬 수 없는 일이니 좋게좋게 생각하려는 사람들이 많은 거 같아요.
    하지만 전 남녀 둘 다 최소 3명의 인생이 좌지우지될 일은 실수로 정하는 경솔한 사람이라고밖에 생각 안 됩니다.

  • 84. 루루룽
    '16.9.28 7:11 PM (110.70.xxx.221)

    애도 아니고 성인이 자기 욕구 조절 제대로 못하고 그런 실수를 한다는 데서 칠칠맞다는 생각도 들고요.

    자꾸 어차피 생길 거였다거나 원래 결혼하려고 했다는 식의 이야기는 물타기일 뿐이죠.
    부부 사이라도 임신 출산에 대해서는 충분한 논의를 거치는 게 정상인데 서로 준비도 안 된 상태에서 갑자기 강제로 육아하게 되는 건 어떻게 포장해도 좋은 일은 아니죠.

    아기는 늘 축복이네, 생명은 소중하네 이건 논점 비켜가는 이야기고요.
    갑자기 생긴 아이만 축복이고 깊은 고민 끝에 가진 아이는 축복 아닌가요.

  • 85. ㅋㅋㅋ
    '16.9.28 7:24 PM (203.128.xxx.77) - 삭제된댓글

    전에 선배 언니가 한 말이 생각나 댓글 달아요
    남녀가 홀라당 발라당 까져서
    예식 올리기도 전에 볼일 다 본게 뭔 자랑이냐구
    애땜에 발목잡혀 불쌍할 일이라구 ㅋㅋ

    저는 아무생각 안들고 책임지는 모습이 좋게
    보이네요

  • 86. 결혼
    '16.9.28 7:47 PM (59.13.xxx.191)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들어요

  • 87. ...
    '16.9.28 8:01 PM (211.59.xxx.176)

    지우는거보다야 낫죠
    결혼하자마자 아기 생겨 신혼도 못 즐긴다고 지워먹고
    몇년째 애 안생긴다고 걱정하는 여자도 있어요 실제로

  • 88. 555
    '16.9.28 8:06 PM (49.163.xxx.20)

    뭐 자랑은 아니지만. 흉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기 낳아 잘 키우면 축하할 일이구요.

  • 89. 임신
    '16.9.28 8:37 PM (59.9.xxx.47)

    임신은 축하 받을 일이예요.
    여기 댓글 대부분 푼수들같아요.

    아마 누군가 혼전임신을 했나본데 따뜻한 말은 거의 없고 악담만 가득하군요.
    ㅉ ㅉ

  • 90. 계획
    '16.9.28 8:40 PM (218.52.xxx.26)

    결혼후에는 자녀계획에 대해 어느정도는 생각하잖아요
    혼전임신은 그냥 즐기다가 임신해서 어쩔수 없어 결혼한다는 느낌..
    양가상견례하고 결혼날짜 잡아놓은거면 괜찮아보이나
    그외에는 솔직히 칠칠맞아보이고 한심해 보여요

    양가집안도 모르고 만난지 얼마 안된상태에 결혼계획도 없는 상태라면 더더욱

    그렇게 임신으로 인해 서두룬 결혼이 과연 행복할까
    그렇게 급하게 진행되서 계획없이 임신한 아이에게 태교나 제대로 할수가 있을까 싶습니다

    저아는 사람도 만난지 얼마 안되 혼전임신으로 결혼 날짜 잡았는데 그때서야 남자쪽 집안내역이나 기타등등 남자에 대해서 알고는 결국 결혼접었어요
    아이는 ㅠㅠ 못낳았죠
    차라리 안낳은게 잘한거라 생각해요 저런 경우에는요

  • 91. ...
    '16.9.28 8:56 PM (130.105.xxx.239)

    저는 임신 출산이 계획과 준비 하에서 이뤄지는 중요한 일이라 보기 때문에 결혼 전에 일부러 임신을 계획해서 혼전 임신한거라면 모를까
    실수로 생긴 아이 부끄러워하며 결혼하는건 매우 안 좋게 보입니다. 태어나면 어차피 소중하게 아끼며 키우겠지만 임신 소식 딱 들은 순간 기쁘다라는 마음보다 당황하는 마음이 더 컸을거라 애도 안끄럽고요.
    그건 원치 않는 둘째나 셋째...늦둥이도 마찬가지지만 혼전 임신의 경우는 첫임신부터 걱정하며 하게 되는거라 부모도 불쌍하고요.

  • 92. 노리스
    '16.9.28 9:13 PM (222.117.xxx.83)

    사실 좋아보이진 않아요. 대책없이 즐기다 사고 수습하려고 결혼하는 구나 싶은 느낌이들어요

  • 93. ..
    '16.9.28 9:50 PM (118.216.xxx.126) - 삭제된댓글

    암시랑토 않은데,
    남말 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게 말할 리 없으니 굳이 말할 필요 없는 일이죠.
    요즘 같이 불임이 많은 시대에는 희소식이죠.

  • 94. ..
    '16.9.28 9:50 PM (118.216.xxx.126) - 삭제된댓글

    암시랑토 않은데,
    남말 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게 말할 리 없으니 굳이 말할 필요 없는 일이죠.
    요즘 같이 불임이 많은 시대에는 선물이죠.

  • 95. ....
    '16.9.28 10:01 PM (124.5.xxx.51) - 삭제된댓글

    남자 책임감 있네.. 또는 추진력(?)강하네..
    여자 조신하지 못하네...
    뭐 그정도 생각은 들죠...솔직히 자랑스러운 일은 아니죠.
    하지만 직계 가족이 아니라면 굳이 오지랍 부릴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애 안지우고 결혼하니까 다행이고 축복해줘야죠.

  • 96. 가을비공원
    '16.9.28 10:03 PM (124.5.xxx.51) - 삭제된댓글

    솔직히 자랑스러운 일은 아니죠.
    하지만 직계 가족이 아니라면 굳이 오지랍 부릴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애 안지우고 결혼하니까 다행이고 축복해줘야죠.

  • 97. 요즘은
    '16.9.28 11:11 PM (121.168.xxx.228)

    만혼이니 혼수라는 느낌이...나빠보아지 않아요.

  • 98. 한창
    '16.9.28 11:24 PM (206.174.xxx.39) - 삭제된댓글

    공부할 나이에 혼전임신이면 좀 그렇지만
    결혼 앞두고 혼전임신이면 나빠 보이지 않아요.
    최소한 불임은 아니라 다행이다라는 생각도 들고
    어쨌든 혼전임신을 하더라도 아기를 낙태하는 것은 살인이고
    어떤 아기든 축복받고 태어났으면 해요.
    그 아이의 운명이 태어나야한 거라면 본인이 원한거 아니니
    손가락질 하지말고 세상은 아기를 환영해주면 좋겠어요.

  • 99. 요새
    '16.9.29 12:11 AM (206.174.xxx.39) - 삭제된댓글

    주위에도 보니 불임이 너무 많아
    인공수정, 시험관 아기 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참 많네요.
    비용도 엄청 들고 몸도 마음도 고생이고...그거 보니
    혼전 임신이 차라리 낫겠어요. 어차피 결혼할 거면...
    다들 함부로 유산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귀한 생명이니...

  • 100. 그닥
    '16.9.29 12:27 AM (119.67.xxx.36)

    좋아보아지도 나빠보아지도 않아요

    축하붇을일인데 좋아보이 나빠보이지 않을 정도니...
    별로네요

  • 101. zz
    '16.9.29 1:12 AM (175.205.xxx.147) - 삭제된댓글

    82 아줌마들 여기선 쿨한 척 하지만 자기 딸이 혼전임신하면 난리날 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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