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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을 못 모아요.. ㅠㅠ 신용카드 안 쓰시는 분들..

전업주부 조회수 : 5,703
작성일 : 2016-09-27 21:34:55

 

매달 생활비를 체크카드에 받아서 쓰고 있는데요, 개인용돈을 조금씩 떼어서 비상금 모아보려고 해도

 

자꾸만 신용카드 값으로 나가고 나가고 ㅠㅠ 모으기가 정~말 힘드네요...

 

방법은 카드 안 쓰는 것 밖엔 없는거 같은데....

 

현금박치기나 체크 쓰면. 지금까지 신용카드 썼던 씀씀이가 확 줄어들까요?

 

신용카드 안 쓰시는 분들~ 어떤가요?

 

 

5살 1살 아이둘 키우는데

 

기저귀값 제핸드폰요금 애들보험 식비 생필품비 포함해서 생활비 80만원 받거든요.

 

(공과금이나 세금 대출이자 이런건 남편이 알아서 해요~)

 

자꾸 모자라다보니 개인돈으로 쓰고 카드긁고 그렇게 되네요 ㅠㅠ;

 

생활비가 너무 적은게 문제일까요 ㅠㅠ;

 

 

딱 비상금 100만원 모아놓고 싶은데 진짜 못 모으네요 의지박약 ㅠㅠ;;

IP : 182.227.xxx.12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활비가
    '16.9.27 9:36 PM (223.33.xxx.186)

    너무 적은데요

  • 2. 일단
    '16.9.27 9:38 PM (175.126.xxx.29)

    현대사회에선 신용카드 필수입니다...
    제품 하나당 단가가 높기도 하고...가게에서 자체적으로 할부가 거의 안되잖아요
    우리나라는.

    신용카드로 할부하고
    병원비도 비싸면 할부하고 꼭 있어야 합니다.

  • 3. 카드
    '16.9.27 9:41 PM (39.113.xxx.79)

    신용카드 안쓰니 확실히 소비기 줄어드는게 실감나요
    힘드시겠지만 조금이라도 돈을 모으고 싶으시다면 카드를 끊어보세요 그리고 물건 구매 할때도 같은제품 조금 더 저렴이로 대체해보시고요

  • 4. 헐.
    '16.9.27 9:42 PM (1.224.xxx.99)

    어떻게 한달 80으로 저걸 감당해요?
    남편이 좀 아닌것 같아요.
    나도 한 짠순이짓을 했지만 저것가지고는 감당이 안되었어요.
    한달 아파트 관리비가 4만 5천원 나오던 임대아파트 살 적에 갓난아기 하나 데리고도 남편 월급 340에서 한달 백만원 저축 했네요.

  • 5. 음...
    '16.9.27 9:43 PM (210.100.xxx.190)

    5살 1살 아이둘에 기저귀값 핸드폰요금 애들보험 식비 생필품비 포함해서 생활비 80만원이면
    생활비가 너무 적은거 같아요..

  • 6. 저는
    '16.9.27 9:46 PM (61.72.xxx.128)

    월급타면 신용카드 대금 빠져나가면
    잔고 없고가 반복되니 재미없어서
    어느해에 확~~~~~~~~~갚아버리고
    체크만 사용해요.
    할부도 안해요.
    마이너스 통장도 있지만 사용하지 않고
    십수년도 더 되었어요.

    신용카드 1장 있지만 거의 쓸 일이 없어요.

    신용카드냐 체크냐 현금 이거보다
    그보다 검소한 소비습관이 더 우선이겠지요?
    줄일 곳은 있나 체크해보세요.

    핸드폰은 알뜰폰 사용하는데
    6600원이예요.
    230분 무료통화, 문자 100, 데이터 500 .
    봄에 알뜰폰으로 바꿨는데 진작 할걸~

  • 7. 일단
    '16.9.27 9:52 PM (175.126.xxx.29)

    알뜰폰 다른거 불편한거 없나요?
    저도 바꾸고 싶네요...이마트 같은데서 알뜰폰 하면 되는거죠?

  • 8. 가지고
    '16.9.27 9:55 PM (61.72.xxx.128)

    있는 전화기가 하고자 하는 통신사와
    호환되는지 알아보시고
    알뜰통신사 요금제 검색해서 본인에게 맞는 걸로 하세요.
    KT이용할 때 보다 와이파이 더 잘 터지고
    불편한 거 없어요.
    대형 통신사 통신망 임대해서 이용하는 거라서요.

    저는 통신사 홈페이지에 신청해서 개통했습니다.

  • 9. 일단
    '16.9.27 9:58 PM (175.126.xxx.29)

    아...감사합니다...

  • 10. ...
    '16.9.27 10:21 PM (122.32.xxx.151)

    헉 애 둘에 생활비 80이요??? 요즘 물가 비싸서 식비만 해도 80이면 빠듯한데.....어떻게 돈을 모아요
    남편이 월급이 얼마길래 80을 줘요?

  • 11. ----
    '16.9.27 11:07 PM (121.143.xxx.117)

    생활비가 너무 적긴 하네요.
    그런데 제 생각은 그래요.
    살림의 규모가 어떻든 간에
    신용카드를 쓴다는 것은 할부를 하자는 건데
    할부금이 매달 몇 가지 나가는 거나
    매달 한 가지 정도 사는 거나
    나가는 돈이 비슷해요.
    물론 한번에 여러 가지를 사고 싶은 때도 있고
    사야 할 때도 있긴 하지만요.
    그래도 신용카드를 끊는 게 답인 듯 해요.
    아무리 카드 혜택이 좋아도 그거 별 거 아녜요.
    그냥 내 돈으로 조촐하게 사는 게 계산이 쉽더라구요.
    저도 카드 끊은 지 몇 년 됐는데요.
    이제는 다음 달 생활비에 맞춰서 사는 요령이 생겼어요.
    일 년에 한 번 정도는 펑크가 나기도 하죠.
    그렇게 하고 나면 한 동안 고생하니까 또 정신 차리고...

  • 12. ----
    '16.9.27 11:08 PM (121.143.xxx.117)

    다음 달 아니고 그 달 생활비네요.

  • 13.
    '16.9.27 11:38 PM (112.168.xxx.228)

    생활비가 너무 적어요

  • 14. 다른건 몰라도
    '16.9.27 11:53 PM (223.62.xxx.124)

    보험이 왜 생활비에 있는건지‥ 이해할 수 없어요.
    보험을 남편이 낸다면 아이하나일 경우에 딱 알맞는 생활비 같아 보여요. 자녀가 둘이시면‥ 완전 빠듯합니다. 그래도 초근검절약하면 불가능한것은 아닙니다~ 80만원으로 목숨유지만 한다 생각하고 사시는거죠‥

  • 15. 윈디
    '16.9.28 1:48 AM (203.226.xxx.55)

    돈이 있어야 돈을 모으죠 ㅜ

    보험료에 핸드폰에 기저귀에...

  • 16. 헐...
    '16.9.28 9:04 AM (61.83.xxx.59) - 삭제된댓글

    왠만하면 아껴 살아라, 신용카드 없애라고 답글 다는 쪽인데 이 경우는 대책없네요.
    생활비 너무 적어요.
    남편 수입이 얼마인가요? 대출금이 얼마인 상황인가요?

  • 17. 헐...
    '16.9.28 9:07 AM (61.83.xxx.59)

    왠만하면 아껴 살아라, 신용카드 없애라고 답글 다는 쪽인데 이 경우는 대책없네요.
    생활비 너무 적어요.
    남편 수입이 얼마인가요? 대출금이 얼마인 상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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