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층 누수로 인한 곰팡이 처리 문의

!! 조회수 : 1,183
작성일 : 2016-09-27 16:45:51

윗층에서 누수가 되었는데  일단 처리는 하였습니다.

더 이상 누수는 되지않는데 천장 마르기를 기다리다가 곰팡이가 심하게 생겼습니다.

보험으로 처리한다고는 하는데 온 집안에 곰팡이 냄새가 나서

코 알러지까지 생길 정도입니다.

거기에다가 도배를 하는데 옷장까지 다 들어내야해서

이래저래 마음이 심란합니다.

윗층은 처리는 해주는데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가 없어서

내심 화가 나기도 합니다.

제가 알고싶은것은 윗층으로 인해 저는 이런저런 고충을 겪고 있는데,

 가해자인 윗층은 그냥 뒷처리만 하면 끝나는 것인가요?

괘씸하기도 하고 힘들기도 해서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아니면 윗층의 고의적 실수가 아니니 그냥 제가 수리받는 조건에서

끝내야하는것인가요?  ㅜㅜ

IP : 220.71.xxx.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6.9.27 5:19 PM (222.105.xxx.107)

    저도 그런 경험 있어요
    자기 잘못 아니니 미안한 일이 아니더라도 힘드시죠라든가 위로의 말이라도 하면 좋으련만 참 싸가지 없고 거만 하더군요 셰익스피어가 그랫다죠 친절은 인간의 조건이라고

  • 2. ..
    '16.9.27 5:58 PM (112.152.xxx.96)

    피해보상은 감정적인 부분이 커서 서로 사이만 나빠지지 싶네요..윗집도 일부로 누수생기게 하는것도 아니고 수리 했다면서요....그럼 돈들텐데..거기다 감정싣고 더 보상요구하는건..입장바꾸면 짜증날일 아닌가요..

  • 3. 노을공주
    '16.9.27 7:24 PM (27.1.xxx.155) - 삭제된댓글

    저도 밑에집 천장이랑 도배랑 다 해줬는데요.
    솔직히 제 잘못은 아니지만..그래도 미안하다고..불편해서 어쩌냐고..진심으로 말해줬어요.
    윗집도 맘안편하긴하거든요..
    몇백만원 나갔지..밑에집에서 안좋은 소리하지...ㅠㅠ
    저희 밑에집도...시집올때해온 의미있는 장농인데..어쩌구저쩌구 했지만..십몇년된거 약간젖었다고 피해보상까지 할건 아니었구요..아마 그렇게까지 하실려면 소송 하셔야 되는데..변호사비용이 더 들거에요.
    님이 원하시는건 진심의 말인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986 사망원인 1위는 '암'…10∼30대는 자살 사망자 최다 3 의사 2016/09/27 1,273
600985 집 안에서 찾는 물건 안 보이면 끝까지 추적하세요? 아니면 포기.. 19 잊자 잊어 2016/09/27 3,099
600984 주말 케이블 보정속옷 광고 찾지 못하는.. 2016/09/27 382
600983 서미경 씨가 이렇게 생겼네요 58 샤랄라 2016/09/27 29,638
600982 과거기사보고.. 29 .. 2016/09/27 3,973
600981 세월호896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9 bluebe.. 2016/09/27 254
600980 오바마, 예맨 공습한 사우디에 115조원어치 무기 팔아 2 위선자 2016/09/27 500
600979 질염때문에 질정을 넣었는데요... 7 도와주세요 2016/09/27 20,569
600978 남자나 여자나 손해안보는 결혼하려면 11 2016/09/27 4,393
600977 아들네로 한 시간 거리 식사하러 또 오셨어요.. 97 맘.. 2016/09/27 22,435
600976 요요없이 다이어트하신 분들~~ 7 다이어터 2016/09/27 2,093
600975 직장에서 담당자가 회의날을 카톡으로 정하는데 2 2016/09/27 488
600974 대장내시경 약 오늘 몇시까지 먹어야 하는 건지요? 2 ,, 2016/09/27 633
600973 이준기 목 경련 연기 진짜.... 4 달의연인 2016/09/27 2,368
600972 정준영 사건의 진실 9 퍼옴 2016/09/27 6,725
600971 유산균이요 잘 아시는분 5 .. 2016/09/27 1,714
600970 회사에서 제일 실속있는 사람들은 처세를 어떻게 하나요? 2 ........ 2016/09/27 2,232
600969 수시축소 or 폐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56 망국 2016/09/27 5,238
600968 의대도 끼리끼리 혹은 왕따 심한가요? 5 dr 2016/09/27 4,178
600967 로얄튜더 맨처스터 제품 신뢰할만 한지요?? 4 2016/09/27 844
600966 40대중후반 영양크림 추천해주세요 4 ㅇㅇ 2016/09/27 2,861
600965 시신에 다시 경찰의 손이 닿게하고 싶지않다" 백남기씨 .. 4 ㅇㅇ 2016/09/27 704
600964 세월호 침몰원인 밝히는 핵심증거 절단하고 인양 연기 3 해수부 2016/09/27 524
600963 왜 아플까요. 저는. ㅜㅜ 9 2016/09/27 2,637
600962 "보양식이던 4대강 잉어, 이젠 '독약'됐다".. 2 샬랄라 2016/09/27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