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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에서 밤중에 돌아가시면... (답변 급합니다)

.... 조회수 : 4,264
작성일 : 2016-09-26 23:41:30
현재 요양원에 계시는 외할머니가 위독하다고 연락이 와서 엄마가 가셨는데요.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장례식장에 대강의 절차만 문의해놓은 상태이며, 내일 엄마가 다시 가서 자세히 알아보시려고 했는데 갑자기 상태가 많이 안좋으시다고 요양원에서 연락이 왔네요.
일단 엄마가 가시긴 했는데 혹시 이런 한밤중에 요양원에서 어르신이 돌아가시면 바로 장례식장에 연락해서 모셔야 하는건지 아니면 아침까지 기다려야 하는건지를 모르겠네요. 병원이 아니다보니...
전 지금 아기가 자고있어서 가보지도 못하도 속만 타네요.
혹시 이 부분에 대해 아시는분 계시면 답 좀 부탁드릴게요
IP : 210.104.xxx.10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6 11:50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요양원에서 다 일러줄거에요.

  • 2. ....
    '16.9.26 11:52 PM (210.104.xxx.108)

    네.. 그럴것 같긴한데 엄마가 외동이다보니 의지할 형제지간이 없어서 많이 불안해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뭐라도 미리 알아두면 조금 도움이 될까해서요
    답변 감사합니다

  • 3. ㅇㅇ
    '16.9.26 11:56 PM (1.232.xxx.32)

    바로 보내도록 요양원에서 처리해줄거에요
    요양원은 영안실이 없어서 시신을 둘수가 없거든요

  • 4. 꽁이 엄마
    '16.9.27 12:00 AM (183.103.xxx.222)

    아마 손님들 많이 올 수있는 가장 교통이 좋은 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기시는게 제일 급선무예요 돌아가시면

    이 병원 장례식장을 어디로 할건지만 정하면 다 끝나는 거예요.
    거기서 일괄 다 알려줍니다.

    집에서 가깝고 문상 올 손님들이 가장 편하게 올 수 있는 곳을 정하시면 되요.
    그 다음은 돈이 다 하는 거랍니다

  • 5. ㅇㅇ
    '16.9.27 12:21 AM (58.120.xxx.46)

    장례식장을 정하시면 요양원에서 차로 이동해줍니다.

  • 6. 병원 장례식장에
    '16.9.27 8:10 AM (110.70.xxx.41) - 삭제된댓글

    전화하면 차 보내서 이동시켜주더군요.
    지역마다 좀 더 저렴한 장례식장만 운영하는 곳도 있고요.
    병원 , 상조회사 통하면 다 알아서 해주지만, 아닌경우엔 대기자가 많아서 화장장 먼저 예약해야 한다고 알고있어요.
    장례식장에서 망자가 입을 수의, 영정 사진도 준비해 놓으셔야허고요, 상주들이 입을 검은색 양복 넥타이, 검은 한복등을 마련하셔야 하고, 문상객에게 대접할 식사 , 일회용 그릇등을 주문해야 하고, 상 차리고 치울때 일할 사람도 2명 정도 불러야해요. 부조금 받을 사람도 정하셔야 해요.
    화장터에서 화장 후 담을 분골함도 사서 미리 준비하셔야 하고, 분골함을 모실 납골당도 알아 놓으셔야 하고요.
    장례식장 정하시고, 생전에 잘 나온 사진 먼저 찾아 놓으세요.

  • 7. ....
    '16.9.27 8:41 AM (210.104.xxx.108)

    답변 모두 감사합니다
    자세하게 일러주셔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네요
    할머니는 어제저녁 장례식장으로 모셨구요
    오늘부터 손님들 오실텐데 윗글 참고해서 빠짐없이 잘 챙겨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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