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선족 입주도우미 가격이 어떻게 되나요?

... 조회수 : 4,151
작성일 : 2016-09-26 21:10:15
동작구에서 아이 둘 (2세, 5세) 돌보는데,
조선족 입주 도우미 비용이 얼마나 드나요?
IP : 211.117.xxx.9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세면
    '16.9.26 9:13 PM (211.187.xxx.28)

    50대 빠릿아줌은 주5일 180 주6일 190도 부를거고
    전 애 하나 기관다녀서 주6일 170으로 가고 있어요

  • 2. 조선족
    '16.9.26 9:14 PM (1.239.xxx.146)

    아이둘 .얼마전에 제동생 190만원에 구했어요.금요일저녁에 나갔다가 일요일 저녁에 복귀..

  • 3. ...
    '16.9.26 9:20 PM (124.111.xxx.84)

    동작구 딱 애둘 저나이부터 있었던 조선족 48세. 입주로 170이었어요. 사실 160부터있었는데 인상해서 170이었고요

    큰애는 유치원다녀서 저녁 5시에 왔고 애들에대한 케어위주로 했지만 빨래 청소 음식 전부했어요. 사실음식은 거의 했다고보긴어려운 수준이었지만...

    토요일 오전에 외출해서 월요일오전에 왔으니 주5일이나 다름없었고 근로복지공단에 가서 외국인고용보험 들어줬고요.

    좋은분이셔서 저희집에만 6년 넘게 계셨어요
    조선족도 잘만나시면 오래 잘 지낼수있어요~

  • 4. 555
    '16.9.26 9:21 PM (49.163.xxx.20)

    기관 다니는지 안다니는지에 따라 달라요.
    안다니면 아예 구해지지도 않을지도;;

  • 5. 원글
    '16.9.26 9:28 PM (211.117.xxx.98)

    큰애는 어린이집 다니고 있고, 작은애는 아직이에요;; 작은애도 경우에 따라서는 보낼 수도 있고요 ;;

  • 6. 탁구천재
    '16.9.26 9:30 P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

    필리핀 stay in 내니도 괜찮은데요.
    착한 사람 만나면 애들한테도 정말 잘해주고. 또 영유다니는 거면 영어 도와주고요. (대졸자 만나면 한국 대졸자보다 영어잘해요)
    지나가다가 슬쩍 적어봐요^^

  • 7. 윗님^^
    '16.9.26 9:35 PM (223.62.xxx.125)

    필리핀 stay in 내니는 어디서 구할수 있을까요?
    조선족보다는 저희집 상황에 더 맞을것 같아서요

  • 8. 원글
    '16.9.26 9:36 PM (211.117.xxx.98)

    조선족 도우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데요..필리핀 도우미분은 어디서 구하나요? 급여 수준도 궁금하네요~~

  • 9. 오노
    '16.9.26 9:37 PM (211.187.xxx.28)

    윗님, 2살 4살이면 소아과도 데려가야 하고 어린이집 선생님과도 말할 일도 많고 책도 읽어줘야 하고 필리피노 쓰는건 엄마가 딱 집에 버티고 시터한텐 단순한 일만 시킬 수 있어야 그나마 가능해요. 조선족도 할매들은 소아과 가서 메시지 기억했다 엄마한테 전달하는게 안되는 마당에.

  • 10. ..
    '16.9.26 9:41 PM (121.100.xxx.96) - 삭제된댓글

    조선족 중국에서의 신분, 가족직업, 경제수준은 무엇을 말해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세요
    여럿 듣다보면 전부가 아들 딸이 전문직 직업으로 일하는데 빌딩세도 놓고 왔는데 일한다
    중국에 내집 여러채 갖고 있고 심심해서 소일거리하러 한국에서 일한다 놀면 뭐하냐
    한국에서 돈 많이 벌어왔고 요령있는 분은 이렇게 말해요

    조선족에게 가장 쉬운 일과 돈 제일 많이 버는 일이, 입주도우미, 하나도 힘든 것 없다고 하데요
    기관 다니는 조건으로만 일을 찾을거예요 아이 보는 것 부모도 힘들잖아요
    입주도우미 개념을 부부 아이들 나가고, 집안일 천천히 시작해서 끝내 놓고
    시간 맞춰 아이 델고 오면 힘든것 하나도 없다고 하는데

    조선족 돌싱도 싱글도 독신도 사별후 혼자도 많아요 신분은 업체도 몰라요 형식적 기록이지요
    처음 보는 사람과 그냥 신뢰를 쌓아가는 관계를 만들어야 해요
    조선족 부부도 있어서 남편은 다른 지역에서 돈벌고 조선족 아내는 입주도우미로 돈 벌고

    조선족분들도 우리 커뮤너티 통해서 정보 알듯이 그분들도 정보 통해서, 급여, 입주집선택등
    자신들 고용환경 편한 쪽으로 맞춰가니 한국 맞벌이 부부는 조선족분들이 만들어 놓은
    고용환경에 맞춰주고 적응해야하는 입장이 되네요

  • 11. 오노
    '16.9.26 9:46 PM (211.187.xxx.28)

    필핀 시터 자체가 불법이지만 내니잡 예전에 여기서 많이 구했는데
    솔직히 전 비추예요. 따갈로그 영어도 그렇지만 엄마가 영어가 능통하지 않으면 아니 능통해도 음식이며 케어며 어렵더라고요. 당장 이 고기는 양지니까 저녁에 내가 양념하게 푹 고아서 결대로 찢어놓으세요. 라든지 화장실 분홍색으로 물때가 좀 보이던데 이따 마트가서 락스와세제 일체형 사서 지워놓으세요. 놀이터에 누구누구 나올텐데 저 대신 분위기 봐서 이 돈으로 아이스크림이나 마실거 사서 돌리세요. 이런 말을 그때그때 한국어로 할수 없으면 불편해요.

  • 12. ..
    '16.9.26 9:50 PM (121.100.xxx.96) - 삭제된댓글

    필리핀분들 영어환경은 좋은데 일하면서 말하는 것 아무도 즐겨 안해요
    마음씨 착한 분은 융통성 갖고 고용인 선택사항을 맞추려 노력하겠지요
    일하는 것도 힘든데 영어 갈쳐달라하면 영어사용환경의 일관성에 문제가 생기지요
    차라리 과외를 하든 학원을 보내는 것이 체계적인 교육일 수 있겠죠

  • 13. ,..
    '16.9.26 9:54 P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저 필리핀 내니 지금까지 4명...
    제가 중학교부터 미국 살아서 영어소통은 괜찮아요.
    무지하게 뺀질대요 시간약속 이십분 삼십분 늦는건 기본...

  • 14. 원글
    '16.9.26 9:54 PM (211.117.xxx.98)

    아..그렇군요 ;;. 맞벌이이고 아이는 기관에 보내는 조건으로 조선족 도우미 분 구하는 걸 우선순위에 두어야 겠네요.. 어느 사이트에 가서 구인해야하나요? 아님 직업소개소에 문의해야하나요

  • 15. 탁구천재
    '16.9.26 9:56 P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

    서울외국인노동자센터 들어가셔서 알림마당 누르면 구인구직 있어요. 거기에 글 남기세요. (회원가입하셔야해요)
    looking for stay-in Nanny
    대략적인 집위치 (지하철 몇호선 무슨역 요정도만)
    가족 소개 (몇 식구 나이 성별)
    원글님 핸펀번호
    150 정도요.
    인터뷰 하시고 사람 괜찮으면 고용하시되 여권가져오라해서 복사해놓으시고 정면 사진 찍어놓으세요.
    입주 좀 신경쓰이면 출퇴근 하셔도 좋을것 같은데^^
    (참 혹시 맘에 안들더라도 인터뷰하러 온 사람들한테 인터뷰 페이 주세요. 돈벌러 먼 타향까지 온게 안됐더라구요. 1만원 정도 차비조로 주면될듯요)
    진짜 좋은분 만나시길요. 전 7년째 여기서 만난 이모에게 도움받고 있어요.

  • 16. 탁구천재
    '16.9.26 9:56 P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

    http://withmigrants.org/xe/job

  • 17. ㅇㅇㅇ
    '16.9.26 9:59 PM (211.187.xxx.28)

    그냥 시터넷 단디헬퍼 이모넷에 조건 기재해서 업체 허용으로 올리면 조선족은 소개소에서 연락 오고 (중국인들 아직 직거래 못함) 한국사람은 직접 전화 와요. 아줌마 위해서 둘째 기관 보내지는 말고요 안 급하면 실제 기관 보낼거라도 우리 둘째는 한참 집에 있을거라고 하고 면접 보세요. 그래야 놀고먹을 생각만 하는 아줌마들 걸러집니다.

  • 18. ㅜㅜ
    '16.9.26 10:31 PM (89.66.xxx.248)

    탁구천재님 참 마음이 보여요 큰 돈 아니지만 배례하는 마음 저도 어릴적에 코오롱에 시험치러 갔는데 봉투에 돈을 넣어서 차비를 주더라구요 어린 마음에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돈이 좋다기보다 좀 챙겨주는 마음에 감동했어요 입사 시험치는데 어마어마한 인원에게 돈을 주는 것 갑자기 훅 떠오르네요 요즘은 나이들어서 먹고 살만하니까 잘 베풀고 삽니다 그리고 받으려고 하지 않아요 주면 그것으로 끝 받으려고 하면 상처만 생겨요 떠나는 사람 잡지 않는 것이 쿨하게 사는 방법인듯 한국 사람은 정 때문에 스스로 상처를 받는 경우가 많아요 저는 외국에 있는데 노모 노부가 된 부모님 돌보미로도 가능하겠네요

  • 19. ...
    '16.9.27 2:33 AM (221.146.xxx.27)

    아이 둘이면 200 부르던데...최소 190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3851 외국 영주권자가 한국에 와서 병원 치료 받을 때 의료보험 혜택은.. 9 병원 2016/11/04 4,406
613850 김병준 사퇴예상 전문용어로 물먹음. 30 파리82의여.. 2016/11/04 6,806
613849 지금 카톡으로 이런게 돌고 있어요 8 답이 없다 2016/11/04 8,016
613848 옷브랜드 알려주세요 7 잠바 2016/11/04 1,834
613847 이런 바보가 대통령이었던 겁니다. 10 망신 2016/11/04 4,253
613846 개똥 투척 열사님 근황(퍼옴!! 디게 웃겨요) 14 아. . 웃.. 2016/11/04 4,175
613845 집 보러가는 시간대 2 보통 2016/11/04 719
613844 판교 집값이 생각보다 높네요. 13 나나 2016/11/04 7,807
613843 그날 저녁 검찰청 인근에 곰탕 배달을 한 식당은 없었다 4 겨울 2016/11/04 1,866
613842 검찰로 다 같이 촛불들고 나가야할판 1 00ㅔㅔㅔ 2016/11/04 375
613841 정책펴서 수익을 내는 것보다 1 경제걱정? 2016/11/04 203
613840 카톡으로 새누리가 잘하는거 유언비어퍼뜨리나봐요 2 ㄴㄴ 2016/11/04 717
613839 초등2학년 남학생이 시작할 악기요. 7 알려주세요 2016/11/04 1,269
613838 세법 상당해주실분 계신가요? 문의 2016/11/04 232
613837 sbs 뉴스 잘하네요!! 2 오 !! 2016/11/04 2,376
613836 1987년 6월 사수대였던 사람입니다. (오유 펌) 15 쓸개코 2016/11/04 3,502
613835 내일 시위 몇시인가요? 12 둥둥 2016/11/04 2,067
613834 전 이럴때 또 왜 그생각이 7 뜬금없이 2016/11/04 1,132
613833 이시국에 돼지 등뼈 13 겨울 2016/11/04 1,937
613832 장시호는? 정유라는? 차은택은? 4 한통속 2016/11/04 1,271
613831 뉴스룸에서도 ㅊㅅㅅ대역 아니라고 나오는데 18 좋은날오길 2016/11/04 11,199
613830 너무 이상한 사투리 6 2016/11/04 1,747
613829 박사모에서 내일 광화문집회 계획중이라는데 12 바그네아웃 2016/11/04 2,449
613828 입주청소 글나와서.. 하나 더 여쭤볼께요~ 5 청소 2016/11/04 1,177
613827 70대 어머님 모자. 1 희맘 2016/11/04 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