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한데 이거 인감증명서 넘겨도 되나요

조회수 : 1,324
작성일 : 2016-09-26 20:10:08

부모님이 상속한 집이 재개발이 됐어요

평수가 넓은데  분양권이 2개 나왔어요

오빠가 인감증명서를 보내라 하는데

다른 언니들은 다 보냈구요

저는 영 찜찜한데  이거 보내면 제 명의 다 넘기는건가요

분양권 나온것도  재개발 된것도 몰랐다가 우연히 알게 되어서 물어봤더니 대답해서 넘 당황했어요

부모님이 상속한 집은 오빠네가 살고 있습니다

인감증명서 보내도 되나요?

IP : 124.51.xxx.1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빈치미켈란
    '16.9.26 8:11 PM (114.201.xxx.24)

    아이구 왜요
    그러지마셔요.

  • 2. 인감증명넘기면
    '16.9.26 8:13 PM (1.176.xxx.64)

    부모님재산 위임받는건데

    그집에 대한 분양권도 오빠한테 다 가는데
    괜찮으시겠어요?

  • 3.
    '16.9.26 8:18 PM (175.211.xxx.218)

    인감증명서 그렇게 함부로 보내면 안됩니다.
    오빠가 좋은말로 구슬릴수도 있는데 (내가 다 알아서 처리해주고 정확히 너희들에게 나눠줄게~) 그래도 넘기는거 아닙니다.
    원글님 명의로 해주기 위해 인감증명이 필요할 일이 있다고 하면.. 그때는 내가 직접 들고 간다고 하세요.

  • 4. 저도 지금
    '16.9.26 8:21 PM (1.241.xxx.222)

    상속 등기 준비 중이예요ㆍ
    인감 주면 뭐 할건지 물어보세요ㆍ분할 협의하더라도 직접 내용을 보고 인감 날인 해야하고요ㆍ뜬금없이 인감을 달라니 혼자 꿀꺽 하겠단건가봐요ㆍ

  • 5. 안돼요
    '16.9.26 8:47 PM (108.63.xxx.229) - 삭제된댓글

    저가 친언니한테 부모님 상속지분 몽땅 빼앗긴 사람입니다
    나누기는 n분의 1로 나눴는데
    제가 외국에 있어서 ㅠㅠ
    첨에는 투자해서 돌려주려했나본데...
    돈이 맘대로 불어나는게 아니고, 없는 돈 돌려주려다보니
    굳이 돌려주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서
    내가 너 어겪을 때 키웠다는 둥
    내가 처녀 때 희생을 얼마나 했는데 하며
    없었던 일을 만들며 자기 합리화를 하고
    자기 남편이나 자식에게 창피하니
    이를 반복적으로 기억시키고 ㅠ

    이제는 이저저도 안되니
    이름 바꾸고, 이사하고, 이혼하고(위장이혼), 전화번호 바꾸고
    식구들과도 인연을 끊고 숨어버렸어요
    사연이 더 많은데 창피해서 더 쓰기도 그렇네요
    하옇든 절대 누구도 믿지마시고 직접 도장 찍으시고
    인감 사용하실 때도 직접 본인이 들고가서 직접 제출하세요
    요즘은 형제자매도 믿으면 안돼요 ㅠ

  • 6. 상속
    '16.9.26 10:51 PM (114.204.xxx.212)

    명의 넘기는걸거에요
    큰아버지가 그렇게 속인적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305 영지버섯을 썰어야 하는데 어디가면 될까요?(분당쪽) 3 이제야아 2016/10/01 695
602304 초 5, 초 1이랑 해외로 간다면 어디로 가시겠어요? 8 떠나고프다 2016/10/01 963
602303 예쁜 천을 파는 인터넷쇼핑몰 있을까요? 1 ... 2016/10/01 1,184
602302 아 몰랑~~~~~난 어쩔수 없었다니까, 뒤에 탔던 여성승객은 그.. 1 요사이 2016/10/01 1,134
602301 대학병원 근무하시는 분(김영란법) 6 .. 2016/10/01 2,124
602300 흑설탕팩 2달이상 써보셨어요? 10 ^^ 2016/10/01 3,931
602299 죽전이랑 분당 경계에 아파트를 가지고있어요 11 ***** 2016/10/01 4,060
602298 백남기씨 빈소 기둥 뒤에 숨어 울던 세월호 어머니 5 꼭기억해주세.. 2016/10/01 1,284
602297 혹시 야채다지기 쓰시는님계세요? 6 야채다지기 2016/10/01 1,359
602296 깻잎을 소금에 삭힌후 ..씻어야 하나요? 12 깻잎김치 2016/10/01 2,274
602295 혹시 서울시청역에서 경복궁 10분안에 택시로 가능한가요? 4 ^^ 2016/10/01 867
602294 계피탈취제 쓰시는분 질문있어요 ㅇㅇ 2016/10/01 899
602293 아주 휼륭하게 사는데도 안 풀리는 사람도 있나요?? 11 asdr 2016/10/01 3,359
602292 고장난 선풍기 어떻게 버리나요? 10 버림 2016/10/01 10,115
602291 그러고보니 지금 우리집에 16 세상에 2016/10/01 4,313
602290 주님 저의기도를 들어주소서 10 이정현단식 2016/10/01 2,554
602289 서울대 의대생들이 실검1위입니다 9 ... 2016/10/01 3,268
602288 목화솜과 일반솜의 차이점 6 ... 2016/10/01 2,889
602287 남자들도 여자가 싸우자고 달려들면 무서워하나요? 12 ..... 2016/10/01 2,903
602286 '오래전에 ' 댓글 달아주신분 감사해요 서울대홈커밍.. 2016/10/01 529
602285 초등 수학학원 상담갔는데요(경험자분 알려주세요) 7 샤방샤방 2016/10/01 2,215
602284 아크릴물감이나 수채나 색연필, 크레파스를 섞어쓸수있어요? 2 @@@ 2016/10/01 634
602283 판교/수지/광교 굿모닝팝스 스터디멤버 추가모집합니다. 6 파도랑 2016/10/01 768
602282 실력있는 미용사 찾으려면?? 5 ㅇ아 2016/10/01 1,923
602281 mutual friend(s)가 정확히 어떤 친구죠? 3 ..... 2016/10/01 3,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