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먹는기쁨이 클수있는데....정말 요리 구차하게 싫으네요...저 혼자면 정말 안해먹고 간단히 배채우고 살것같아요..
결혼도 요리에 흥미좀 있는 사람이 해야지..정말 고역이네요...
식구들 먹여야 하는데..외식 많이하니 애들 살이 너무 찌네요...돈까스 탕수육 애들입맛이라...비빔밥 사먹자하면 큰일난줄 알고..참 집밥먹어야 실하고 좋을텐데...부엌이 이리 싫은 경우
어찌 맘을 좀 잡아야 할까요.. 반찬집에서 사는 밑반찬..저는 맛있는데...식구들은 안먹어요...참 음식하는것땜에 결혼한거 진짜 후회해요.. ..해먹는게 이리 일이면 홀가분이 살껄..이런생각도 주책맞게 들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하면 요리하는걸 좋아할수 있을까요
의욕없음 조회수 : 797
작성일 : 2016-09-26 19:12:49
IP : 112.152.xxx.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ᆞ
'16.9.26 7:23 PM (121.128.xxx.51)찾아 보면 싸게 요리 배울곳 알아내서 요리 배우세요 메인 요리 쉬운걸로 해보시고 열흘 뒤에 같은 요리 한번 더 하시고 세번만 하면 자신감이 생겨요
2. ......
'16.9.26 7:26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어른도 기름진 외식 계속 하다보면 집밥 잘 안먹혀요
반찬 샀다고 하지 마시고 만드셨다고 하시구요
애들이 먹기싫어한다고 외식하지 마시고 먹건말건 당분간은 집밥으로 버텨보세요.
소박한 집반찬도 자꾸 먹어봐야 맛을 알지요.3. Turning Point
'16.9.26 7:31 PM (211.36.xxx.101)관심인것 같아요....우선 본인부터 음식을 배채우기만 위해 먹는다 생각하시는걸 좀 바꾸셔야할듯요... 제철 식재료 공부 좀 하시면 이것저것 더 꾸미지않아도 맛난 제철 식재료로 차려내실수도 있구요... 도사관 가셔서 요리책도 좀 빌려읽어보세요..
4. ..
'16.9.26 10:59 PM (180.230.xxx.34)저는 먹는거를 좋아해선지 뭐든 만들어 먹으려해요
외식도 좋아하지만요
바쁘고 피곤할땐 먹는것도 대충 먹고 싶은데 그게 안돼서
어떨땐 너무 힘드네요
요리는 누구나다 좋아할순 없어요
좀 여유가 되시면 도우미 부르심이..
차라리 그시간에 일을 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