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가 지원 받는게 좋아요
받는게 좋다는 글을 써보네요..
당연히 받는게 좋은거 아닌가...
맞벌이 부부고 스펙 비슷한데 남편이 좀 더 연봉세고..
집안은 저희집 (여자쪽) 이 더 잘살고.
양가가 지원해주셨는데 시댁 1억. 친정 2억 정도로 더 받았네요..
양가 노후 되셔서 용돈 개념 드리고.
지원해주신다고 특별히 갑질 없구요.
또 처가가 더 잘살고 앞으로도 더 해주실거라 그런지
시댁 갑질 전혀 노노..
처음에 약간 그런 낌새도 있었는데 저희 집 경제력을 서서히 알게 되신뒤에 완전히 사라졌어요.
게다가 부부가 둘다 능력있으니 더 어른 눈치볼 것도 없고.
사실 서울에서 신혼부부가 본인 힘만으로 일어서기 너무 힘든 시대예요..
양가에서 약간은 지원을 공평하게 받고 맞벌이 하는게 가장 이상적이고..
주변에서 볼때 가장 안좋아보이는 (맘고생이 심해보이는) 경우는
1. 시댁 경제력은 충만하나 부부와 여자집이 경제적 무능의 경우.. 남편돈이 아닌 시부모 돈으로 사니까 마음이 얼음판 걷듯..
2. 남편 혹은 부부가 경제적 능력 뛰어난데 양가 중 한 곳이 엄청나게 큰 구멍이 있는 경우.. 이건 뭐 말안해도 아실 듯...
시댁 지원도 친정에서도 지원해주신다면 감사히 받고
크게 눈치볼거 없다고 생각해서 쓰는 글입니다
1. ...
'16.9.26 3:05 AM (119.18.xxx.219)구지 밑에 그런글에 본인 이야기를.쓰셔야 했는지...
뭔가 난 우월하다?
여자집의 경제적 무능 어쩌고 저쩌고....2. 보통
'16.9.26 3:05 AM (124.80.xxx.148)시댁이 진짜 잘살고 자기자식들한테도 베풀면서 키운 집안이면 며느리한테도 갑질 없더라고요. 졸부들이나 갑질하고 계산하죠.
3. 솔직히
'16.9.26 3:07 AM (223.62.xxx.162)밑에 글이 말이 안되잖아요
30대인데 요즘에는 조금만 살아도 친정에서도 지원 많이 햐주고요.
그런경우는 시댁 갑질 눈치? 볼게 없고
주신다고 해서 그걸 내가 맘에 담을 이유도 없고요.4. 보통
'16.9.26 3:10 AM (223.62.xxx.162)시댁이나 친정이나 아주 잘살고 자식이 보통이상만 되어도 갑질없는데요..
좀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
아들이 많이 못나서 며느리도 같이 좀 떨어지는 경우랑..
ㅡ 알게 모르게 맘고생
며느리는 잘났는데 ( 아들에 비해) 시댁의 돈으로 커버한 결혼의 경우 .. ㅡ 이 경우는 여자와 시댁 둘다 서로 불만..
그런 케이스가 문제되는 듯 하네요5. 양가지원이 아니라
'16.9.26 7:00 AM (108.175.xxx.189)친정지원이 더 빵빵한 경우를 말하는거겠죠.
당연한거 아닌가요. 친정지원이 더 빵빵하면 시집입김이 약할수밖에요. 그거 안될바에야 아예 시집이고 친정이고 안받는게 낫다는 얘기고요. 대부분의 서민들은 친정에서 몇억씩 받을 상황이 안되겠지요?????6. ...
'16.9.26 8:10 AM (122.36.xxx.161)친정 잘살아도 남자형제만 주던데요
7. ...
'16.9.26 9:23 AM (183.98.xxx.95)좋은 부모님들이세요
친정이고 시댁이고 도와주고 간섭하는 어르신들이 많았어요
예전에는..근데 지금은 아이들 얼굴도 못볼까봐 자식들 눈치본다고 하십니다
이제 막 자식들 출가시킨 50후반 60 되신 분들이..8. ....
'16.9.26 9:48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좋은 부모님들이네. 알아서 잘하슈.
대게는 전세집 정도 해주고 영혼까지 지배할려고 하는 부모님들이
있다보니 차라리 안받는게 낫다는 말 나오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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