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출을 은행직원이와서 부동산에서 받기도 했는데요.

자유 조회수 : 1,845
작성일 : 2016-09-25 22:32:10
분양 받은 집-남편명의-때문에 대출을 받기로 했는데요. 
분양 받은 집이랑 부동산 사장님이랑 좀 얽혀 있어요.
부동산에서 은행에 아는 대출담당 직원이 있고 소개해주기로 했어요. 
그런데 남편이 근무시간엔 시간 내기가 힘들다니 부동산에서 그 대출담당 직원에게 연락을 해서 
평일 저녁시간에 대출서류을 받으러 오게 할 수가 있다는데요. 

부동산 말로는 이쪽 부동산들 다 돌아다니면서 대출 상담해주고 그러는 은행직원이라고 해서요.
걱정인게 개인정보는 물론이고 그 서류들만 있으면 은행직원이 어떻게든 이용할 수도 있을까해서 
사기 당하는게 아닐까 걱정돼서요. 
아무래도 은행 영업시간도 아니고 은행도 아닌 곳에서 부동산 말만 믿고 은행직원도 확실한지 모르는 상태서 
서류를 다 넘겨도 될지 모르겠어요.ㅡㅜ

원래 부동산에서 대출담당 직원이 와서 서류 받고 대출 접수하는 일이 있나요?



IP : 59.13.xxx.8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일이
    '16.9.25 10:34 PM (175.126.xxx.29)

    있긴있겠지만,,,저라도 불안할듯
    은행근무시간에 잠시 짬내서 그직원 얼굴과 명함이라도 받아올듯요.

  • 2. ........
    '16.9.25 10:39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원래 부동산마다 거래하는 은행직원이 있습니다
    우리 동서도 부동산 하는데
    늦은 밤에도 편리 봐주고 좀 먼곳도 따라 가고
    명절때면 은행직원이 항상 선물 합니다

  • 3.
    '16.9.25 10:39 PM (182.215.xxx.208)

    언니가 중개사하는데,,대출 상담사들이 출장와서 하던데요

  • 4. 그게요
    '16.9.25 10:40 PM (203.128.xxx.183) - 삭제된댓글

    은행에 책상두고 상주하는 직원이 아니고
    일종의 대출 영업담당 그런 직원이구요
    자격조건 갖추고 일하는거니 사기 아닙니다.
    부동산은 그 직원한테 수수료 조금 받아요.
    매매하고 법무사 연결해줘도 부동산은 소개비조로 수수료 받구ㅡ.

  • 5. . . .
    '16.9.25 10:41 PM (58.148.xxx.236) - 삭제된댓글

    그분들은 은행직원 아니고 은행과 계약된 대출상담사 입니다. 대개는 믿을만하지만 혹시 모르니 신분 확인하시고 부동산에서 소개하는 경우라면 부동산에다 서류 맡겨도 됩니다.

  • 6. 자유
    '16.9.25 10:48 PM (59.13.xxx.80)

    아 그런 직원들이 있나봐요. 저는 이런 일이 처음이여서 몰랐어요.
    안 그래도 부동산 사장님깨 남편이 대출받는 것이니 저녁에 남편이 신분증가지고 은행 직원을 직접 만나고
    서류는 제기 다음날 은행 영업시간에 갖다주면 안 되냐고도 물어봤었어요.
    그래도 된다고 말은 하셨는데 그냥 평일 저녁시간에 서류 드려도 될까봐요.^^;;
    고맙습니다.

  • 7. 유지니맘
    '16.9.25 10:50 PM (121.169.xxx.106)

    윗분 말씀처럼 특정은행들과 계약된 대출상담사가 있구요
    일정금액에 따른 수수료가 지급되는 방식입니다 .
    부동산에서 소개해주면
    그 부동산에도 소정수고료? 가 지급된다고 하더군요

    일전에 저도 그런 방법으로 진행했던 적이 있었구요
    부동산 사장님이 이야기 해주셔서
    알게 되었습니다 .

  • 8. ..
    '16.9.25 10:53 PM (175.117.xxx.50)

    저도 금리때문에 집살때 부동산끼고 대출상담사불러 대출했었어요.
    제친구도 그랬고.. 종종 있는 일인가봐요.

  • 9. ㅇㅇ
    '16.9.25 11:06 PM (121.168.xxx.41)

    혹시 제일은행?

  • 10. yawol
    '16.9.25 11:15 PM (175.211.xxx.185)

    대출상담사는 은행직원이 아니어서 서류 작성할 수 없고,
    업무시간 이외에도 은행직원이 방문해서 서류 받을 수 있습니다.
    직원이 온다면 서류 주셔도 됩니다.

  • 11. 자유
    '16.9.26 12:30 AM (59.13.xxx.80)

    그럼 안심하고 부동산에서 서류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유지니맘님 보시려나요. 저 남편이랑 자주 파닭 먹고 싶다고 얘기해요.
    어디서도 그런 맛 못 봤어요.ㅡ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244 남편이 조용한 adhd 인것같아요 11 어려워요 2016/09/25 7,275
600243 윗입술이 약간 들린 게 매력적인 입술인가봐요 5 입술 2016/09/25 4,733
600242 밀회가 대단한 작품이었네요 7 확실히 2016/09/25 4,074
600241 유방암 수술후 호르몬약드신분 12 궁금해요 2016/09/25 3,613
600240 시아버지가 만날때마다 몸이 안좋다면서 15 .. 2016/09/25 5,907
600239 마약환자두둔하는사람들은 꼭 당해보길.. 5 어휴 2016/09/25 1,466
600238 1936년도 한국영화를 보는데 배경이 세련되 보여요 11 ㅅㅅㅅ 2016/09/25 1,911
600237 부모님 쓰실 로봇청소기 추천해주세요 2 궁그미 2016/09/25 1,044
600236 가끔 항문 부위에 통증이 있어요.... 7 건강 2016/09/25 2,662
600235 대출을 은행직원이와서 부동산에서 받기도 했는데요. 9 자유 2016/09/25 1,845
600234 충혈된 눈 되살리는 법 좀.. 12 맑은눈 2016/09/25 2,419
600233 예정된 이혼 아이들에게 미리 언질을 줄까요? 16 이혼할거야 2016/09/25 3,901
600232 이런 발언은 어떤 수위까지 처벌을 할수 있을까요? 3 .. 2016/09/25 834
600231 헐 지금 바로 여기에 9 ... 2016/09/25 2,202
600230 사주볼때 태어난 시간이요 2 ㅇㅇ 2016/09/25 2,697
600229 김건모 자건거 엄청 비싼거네요. (부제 : 저 염력 있는듯) 4 ... 2016/09/25 6,846
600228 큰 주전자 입구 안쪽은 뭐로 닦으시나요? 6 보리차 2016/09/25 1,665
600227 자주 막히고 냄새가 심한 하수구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5 ,,, 2016/09/25 1,274
600226 이재명시장님 정세균의장님 ㅠ 4 ㅇㅇ 2016/09/25 1,388
600225 수조 없는 직수형 정수기는 괜찮을까요? 8 ... 2016/09/25 2,947
600224 백남기농민 사인을병사라고했대요 20 총수조아 2016/09/25 3,326
600223 짜파게티만 먹으면 하루종일 속이 거북해요..ㅠㅠ 5 하아 2016/09/25 1,897
600222 정수기도 못믿겠고 커피집 아이스커피도 ㅠㅠ 2 어휴 2016/09/25 2,708
600221 거제도 콜레라가 발생한게요 2 먹거리x파일.. 2016/09/25 2,237
600220 미국여행 질문있어요. 6 원글이 2016/09/25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