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집 강아지 뛰는 소리도 들릴 수 있나요?

... 조회수 : 3,440
작성일 : 2016-09-25 16:16:17
윗집 가족들의 발뒷꿈치로 쿵쿵 찍으며 걷는 소리때문에 괴로운 아랫집인데요 얼마전부터 강아지 짖는 소리도 들리고 갑자기 천장에서쿠웅~하는 소리 웅웅웅웅 뛰는 소리가 지속적으로 들립니다 윗집은 모두 커서 뛰는 사람은 없을 듯 한데 도대체 이 소리들의 정체는 뭘까요?
IP : 112.150.xxx.1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6.9.25 4:49 PM (58.226.xxx.35)

    아파트 사세요?
    아파트라면 윗집이 아닐수도 있어요.
    저희 윗집에서 망치소리가 엄청나게 나서 참다 참다 올라갔는데
    오히려 그 집은 우리집에서 나는 소리인줄 알았다고 의아해 했었어요.
    그래서 옆집도 가봤는데 그 집에서도 쿵쿵쿵 소리가 들리던.
    아직도 그 소리의 정체를 몰라요 ㅡ.ㅡ

  • 2.
    '16.9.25 4:58 PM (121.128.xxx.51)

    강아지 발자국 소리는 아주 예민해야 들려요
    바닥을 발톱으로 긁으면서 걸어요
    내 집에서 걸어 다니는 강아지 소리도 한 밤중엔 거슬려요

  • 3. 개소리
    '16.9.25 9:22 PM (121.166.xxx.156)

    저희는 윗집 개가 뛰는 소리도 들이던데요
    경마장에서 말뛰는거 처럼
    푸들이였어요

  • 4. 개소리
    '16.9.25 9:28 PM (121.166.xxx.156)

    그뿐만 아니라 개 가지고 놀으라고 밤에 공도 굴리고
    아무튼 지금은 제집 세주고 이사했어요
    답이 없었어요
    밤마다 울리는 발자국소리 거의 잠을 설치고
    약도 먹고 경찰도 오고 지금도 생각하면 심장이 벌렁벌렁
    삼십년 넘게 아파트 생활해봤지만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제가 병생기고 더 큰일 생길까봐 다른거 다 접어두고 이사

  • 5.
    '16.9.25 10:07 PM (218.239.xxx.144)

    개랑 같이 뛰어다니는 소리 아닐까요? 우리 윗집도 어른들만 사는데 개랑 노는지 갑자기 거실을가로지르면서 뛰어다니고 ㅜㅜ 쿵 ! 제자리 뛰기를 안하나 하아~~

    무슨 볼링공같은 걸 안굴려주나 -...
    가뜩이나 시끄런집이 개까지 보태고 있어요ᆞ

    작년부턴 아랫집까지 개를 기르는데 어른들만 사는 그집도 개랑 노는지 이리뛰고 저리뛰고 흑!

  • 6. 9월
    '16.9.26 11:04 PM (116.39.xxx.17)

    첫댓글처럼 윗집이 아닐 수도 있어요. 아파트에 사는데 2층 아랫집에서 공사하는 소리가 바로 윗집에서 나는 것처럼 들리더라구요. 아래층에서 공사하는지 다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러다가 오해해서 싸우는구나 싶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9704 지금EBS에서 지진에대해 방송하네요 2 궁금한부분 2016/09/25 1,065
599703 혼자 유럽여행, 카메라 삼각대 많이 쓰나요? 6 --- 2016/09/25 3,339
599702 샤넬 미국에선 좀 싼가요? 1 ㅇㅇ 2016/09/25 3,196
599701 햅쌀인데 쌀벌레가 나올수 있나요? 5 궁금 2016/09/25 1,340
599700 복면가왕 같이 보실분 들어오세요^^ 41 ... 2016/09/25 2,237
599699 사기 그릇은 환경호르몬 염려가 전혀 없을까요? 8 .. 2016/09/25 3,297
59969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 2016/09/25 557
599697 반포 아크로 리버 글 쓰신 분 지웠는데.. 3 좀전에 2016/09/25 2,169
599696 일타 강사들은 확실히 다르네요 42 ㅇㅇ 2016/09/25 11,014
599695 소파...가죽소파 vs 패브릭 소파 14 00 2016/09/25 4,150
599694 건대근처찜질방요.. 3 감사맘 2016/09/25 1,689
599693 개에게 목줄을 안하거나 배설물을 수거하지 않으면 동물보호법 위반.. 7 시나브로 2016/09/25 2,455
599692 자식 욕하는 부모.. 어떻게 해야 하나요 7 ... 2016/09/25 4,929
599691 크리니크 파우더 재활용 2016/09/25 387
599690 윗집 강아지 뛰는 소리도 들릴 수 있나요? 6 ... 2016/09/25 3,440
599689 (죄송) 지금 경찰들 병원 안으로 강제 진입 중이에요!!!!! 32 미친! 2016/09/25 4,121
599688 보철한어금니잇몸에 자꾸 피가 맺혀있어요 1 .. 2016/09/25 1,084
599687 지진가방에 뭐 넣어두셨어요 8 사랑이 2016/09/25 1,848
599686 아이스커피 지가 실수로 쏟아놓고 하나 더 안되냐고. 32 ㅇㅇ 2016/09/25 6,412
599685 병원비 안내고 도망가는 사람이 그렇게 많다네요, 16 딸기체리망고.. 2016/09/25 10,988
599684 LG스타일러 써보신분 후기 부탁드려요 5 느티나무 2016/09/25 2,925
599683 개 목줄 풀어 놓는거 경찰에 신고 할 수 있는거예요? 16 근데 2016/09/25 3,989
599682 트럼프와 힐러리 3 ?? 2016/09/25 1,000
599681 자연산 송이버섯을ᆢ 16 왜사냐 2016/09/25 3,166
599680 김치냉장고 스탠드 사시고 후회 하는 분 계세요? 11 김치냉장고 2016/09/25 6,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