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 목줄 풀어 놓는거 경찰에 신고 할 수 있는거예요?

근데 조회수 : 4,077
작성일 : 2016-09-25 15:56:00

아파트 단지에서 풀어 놓고 뛰어 다니는데...

우리 아이가 놀라서 기겁하면서 울어도 전혀 관심도 없어요.

정말 면전에 욕을 한바가지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그렇게 뻔뻔한 지..

아 진짜...

근데 또 왜 한두명이 아닌건지..

아파트 안에서는 줄 풀어놔도 상관없는건가요?

IP : 211.251.xxx.13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9.25 3:57 PM (112.184.xxx.17)

    외부에선 목줄 필수 아닌가요?
    저도 개 키우지만 밖에선 무조건 목줄이죠.
    신고하면 될텐데 욕하고 난리인글 보니까 참 그렇네요.

  • 2. 신고
    '16.9.25 4:00 PM (58.142.xxx.126)

    개새끼 주인 면상하고 목줄 안한 개새끼
    우선 사진찍어놓고 바로 경찰 부르세요
    십만원인가 벌금딱지 끊어요.

  • 3. 지나다가
    '16.9.25 4:00 PM (125.190.xxx.192)

    목줄은 경찰이 아니라 지자체에 신고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헌데 공무원이 출동한 상태에서도 목줄을 안하고 있어야지
    신고해서 출동해보니 목줄을 하고 있으면 과태료 부과가 안된다고 하네요
    더 자세한 상황은 해당 구청에서 전화해서 문의보세요

  • 4. ....
    '16.9.25 4:01 PM (110.70.xxx.218)

    과태료 물어요
    꼭 신고해서 과태료라도 물게하세요
    나도 개키우지만 여기저기 목줄 풀어놓고 키우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

  • 5. 저희
    '16.9.25 4:02 PM (58.142.xxx.126)

    동네 현장서 경찰 바로오게해서 벌금 물린적
    있어요.

  • 6. ...
    '16.9.25 4:02 PM (58.230.xxx.110)

    저아래 개글에 줄안한 개 못봤단 댓글에 실소가...
    한강변이고 공원이고 꽤 많아요...

  • 7. 00
    '16.9.25 4:02 PM (211.36.xxx.248) - 삭제된댓글

    똑같은 개한테 5번이나 당한 울 강아지때문에 매일 그 개 발로 차는 상상해요
    진짜 그런개 보면 신고도 하고싶고 그걸로 사람이던 개던 크게 당했으면 좋겠어요

  • 8. 그런건
    '16.9.25 4:02 PM (1.227.xxx.202)

    개 키우는 사람이 더 잘알텐데
    전 볼때마다 저거 안걸리나 했는데
    어떤 아줌마가 달려드니까 주인 들으라고
    큰소리로 개한테 신고한다고
    그소리 듣고 개주인 개 끌고 가더구요

  • 9. 원글
    '16.9.25 4:03 PM (211.251.xxx.138)

    네 정말 괜히 줄 잘 하고 다는 애견인만 피해 보는 것 같아요.
    속이 부글부글 할 것 같긴해요.
    근데 왜 그렇게 줄을 안하고 남한테 피해 주는 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 하는 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신고 하는 게 맞는 건 지 모르겠네요.

  • 10. ...
    '16.9.25 4:10 PM (220.126.xxx.20)

    벌금 물리게 만드세요. 개가 어른한테는 작게 보여서 풀어놓을지 몰라도.. 아주 작은개 아닌한
    아이가 어릴수록 개 무섭죠.
    특히 평상시엔 온순하다가(이거 믿고 개주인이 풀어놓긴하죠) 드물게 어린꼬맹이들한테..
    싸납게 돌변하는 경우가 있어서.. 풀어놓으면 안되죠. 그렇게 개에 물리는 경우가 생김..

  • 11. 저도
    '16.9.25 4:18 PM (182.225.xxx.22)

    개키우는데 정말 목줄안하고 다닌는거 너무 싫어요.
    저흰 큰개인데 목줄없는 개들이 막 달려와서 코앞에서 짖어요.
    아이들한테는 개들 덥석 만지다가 물릴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말하면 알아듣는데,
    목줄 없는 개들은 정말 대책이 없어요.
    멀리서 보이면 개주인한테 목줄 채우시라고 소리지르는데 정말 짜증나요.
    산속에서 견주와 둘이 산책하는거 아니면
    제발 목줄 꼭 하시고 다닙시다

  • 12. ㅇㅇ
    '16.9.25 4:25 PM (121.183.xxx.242)

    봄에 4살 조카랑 놀아주다 목줄 없이 갑자기 뛰어든 개때문에 놀라 조카가 벤치 모서리에 이마를 찧었어요. 임신한 올케 도와 주려다 얼마나 미안하던지

  • 13. 시나브로
    '16.9.25 4:31 PM (211.246.xxx.97)

    개에게 목줄을 안하거나, 인식표 미부착, 배설물 미수거 등 개에게 안전조치를 안하는 등의 개 학대하는 행위는 동물보호법위반입니다. 새글로 그 처벌규정을 게시했습니다.

  • 14. 시나브로
    '16.9.25 4:34 PM (211.246.xxx.97)

    개에게 목줄이나 인식표등의 안전조치를 안하고 다니는 동물학대범이나, 개의 배설물을 수거하지 않아 개에 대한 혐오를 파생시키는 자들은 동물보호법을 강화하여 범죄행위로 처벌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 15. 신고하세요.
    '16.9.25 4:45 PM (58.226.xxx.35)

    개 목줄 안하고 다니는거 보면
    그 개 때문에 피해입는 사람들 생기고,
    또.. 목줄 안한 그 개 불쌍해 죽겠어요.
    목줄 안하는것도 동물학대에요.
    이웃에 해를 끼치는 것만이 아니라, 동물학대도 포함이죠.
    우리 동네에도 목줄 안하고 말티즈 데리고 다니는 할아버지 있는데
    볼때마다 조마조마 합니다.
    이 동네 차가 얼마나 많이 다니는데 저러다 교통사고 날것같아요 ㅡ.ㅡ
    한번 더 만나면 신고하려고 벼르고 있는데 몇달째 안보이네요.

  • 16. ....
    '16.9.25 4:45 PM (39.113.xxx.58) - 삭제된댓글

    일단 경찰 신고하세요.
    개가 날뛴다구요. 애들에게 위협이 된다고.순찰와달라고 하세요.
    경찰차오고 한번 식겁해야 목줄하겠죠.

  • 17. 네..
    '16.9.25 7:18 PM (121.168.xxx.243)

    그자리에서 바로 경찰서에 신고하세요.목줄안한 개주인은 다른 견주들도 싫어합니다.목줄안하는것도 학대라고 다음에 보면 꼭 한마디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943 아이는 이쁘지만 육아는 힘들어죽겠네요 . 5 .. 2016/10/03 1,422
602942 어제 "역시나 "쓴 사람이에요, 2 ,,,,, 2016/10/03 818
602941 대중교통은 원래 이런 건가요? 3 대중교통초보.. 2016/10/03 735
602940 졸업앨범 안찍는다 할수있을까요? 1 중3 2016/10/03 1,074
602939 수도권에 평당 200만원까지 8 말랑말랑 2016/10/03 1,506
602938 전주 가는데요.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4 당일치기로 2016/10/03 1,713
602937 골프한지 얼마안되는 남편옷 ...좀 1 골프 2016/10/03 1,149
602936 사람 자체가 확 변하기도 하나요? 5 ㅇㅇ 2016/10/03 1,638
602935 외국에서 한국 운전면허증 번역/공증 -불가리아 1 여행자 2016/10/03 563
602934 일주일째 두통 현기증 2 ... 2016/10/03 1,157
602933 로드샵브랜드 중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가 뭐세요? 5 로드샵 2016/10/03 2,220
602932 타임 옷값이 싸진건가요?? 17 ㅡㅡ 2016/10/03 12,146
602931 삼성 세탁기 연쇄 폭발 CNN ABC 보도 2 ... 2016/10/03 2,622
602930 왠지 요즘 자꾸만 세기 말 분위기가 느껴져요. 5 ... 2016/10/03 2,422
602929 써놓고보니 난해한 글. dma 2016/10/03 431
602928 요즘엔 보통 몇살쯤부터 노인으로 칠까요? 23 .. 2016/10/03 4,483
602927 시판 고추장 추천해 주세요~ 2 …… 2016/10/03 2,696
602926 중1 주말에 친구들 만나나요? 10 중딩 2016/10/03 1,909
602925 지방의 누명 2 다이어터 2016/10/03 1,941
602924 화상치료 8 나팔수 2016/10/03 979
602923 캐나다에서 영주권있으면 여자혼자 살기 괜찮은가요? 3 5년전에 2016/10/03 2,420
602922 왼손이 익숙한 5세..교정필요한가요? 8 ... 2016/10/03 1,189
602921 용서가 왜 필요하죠? 7 …. 2016/10/03 1,813
602920 직장 관두면 외식비가 많이 줄 줄 알았는데 2 ... 2016/10/03 1,844
602919 공기청정기안사는게 답인가요? 10 2016/10/03 3,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