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분당에 세입자로 거주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없어 학군은 필요없는데 직장거리, 교통, 인프라 모두 좋아서 맘에는 드는데 워낙 오래된 곳이라 매매가 좀 망설여집니다.
얼마전 신분당선역 개통으로 상현을 다녀왔습니다.
상현역 주변 상록자이와 경남 2곳을 봤는데 매매가가 제가 살고있는 분당아파트와 비슷하더라고요.
서울쪽 나가는 광역버스도 분당에서 서울나가는 것과 비슷하고 상권도 나쁘지 않고, 우선 아파트가 신식이라(11년입주)
우선 집이 맘에 들었습니다.
앞으로 아이가 없을 예정이라 학군은 필요없습니다.
왠지 두 곳 다 더이상 크게 오를 것 같지는 않다고 생각 듭니다.
여러분이시라면 어디를 택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