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사고 기사읽다 너무 안타깝네요
얼마나 무섭고 고통스러웠을까요
제가 사는 아파트에도 얼마전 큰화재가 났는데
다행히 인명사고는 없었어요
근데 불이 한참 나는데도 화재경보음도 안울리고
대피방송도 안나오고 밖에서 시끌시끌한 소리가 나서
밖에 나오니 이미 사람들이 다 나와있고 불은 이미
초기진화할수 있는 상태가 지났더라구요
오늘사고 기사보니 화재난 곳 아래층 주민이 가까운 옆집들
문 두드리며 깨웠다는데요
소화전에보면 빨간색 단추같은 버튼이 있거든요
아크릴판같은걸로 덮여있는데 이건 주먹이나 뾰족한 걸로
금방깰수 있어요
위급한 화재시 이걸 누르면 무지막지하게 요란한
경보가 울려요
급하면 이거로누르세요
옆집깨우느라 다니다 연기마시면 진짜 위험해요
소화전은 층마다 다 있어요
한번 확인해보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화전에 긴급할때누르는 경보벨이 있어요
.... 조회수 : 829
작성일 : 2016-09-24 21:42:11
IP : 112.153.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9.24 9:43 PM (119.18.xxx.100)어제 불난 아파트 보니 무섭더라구요...
한번 더 생각하게 하는 글이네요...
조심하자구요..2. 그게
'16.9.24 9:44 PM (175.126.xxx.29)실제 작동할지가 의문이네요
원글님 말이 신빙성이 없다는게 아니라....
최근 모 시에선
길에있는 비상벨의 버튼을 다 막아버리고 있는곳도 있어서요....
눌러도 안되는거죠...막아버렸으니...
소화전은 어떨지...전 그런 구급장치들...
가만 보면...정말 작동될까? 가끔 생각해요3. ㅇㅇㅇ
'16.9.24 9:44 PM (110.70.xxx.226) - 삭제된댓글전 오늘 대피실에 완강기를 한참 쳐다보았네요
저거이 목숨줄인가본데 사용방법도 모르겄고
녹슬어서 내려가다 추락하는건 아닌지 의심스럽더라구요 덕분에 대피실에 있던 물건들 싹다 버리고
대피하기 좋게 해놨네요4. 그게
'16.9.24 9:44 PM (175.126.xxx.29)길에있는 cctv의 비상벨....
5. ....
'16.9.24 9:46 PM (220.126.xxx.20)화재경보장치도 아파트에 따라 꺼놓는곳이 있다고 하던데요.
작동됬을까 안됬을까..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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