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 미국에서 교수님 하시는 분 계시지요?

...... 조회수 : 1,660
작성일 : 2016-09-24 12:02:19
만일 미국에서 강사나 교수가 강의할 때 쓰는 교재로 쓰는 책이 자료가 정확하지 않고 집어넣어야 할 건 빠져있고
다른 건 확대되고 부풀리고 해서 대학에서 교재로 쓰기에 문제가 있고 강사나 교수가 편협되게 가르친다면 학기가 끝나고 하는 이발류에이션 말고 어떤 단계로 문제를 제기 해야 할까요. 동생이 앉아있기 참 곤혹스럽다고 합니다.
IP : 108.29.xxx.10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키톡에
    '16.9.24 12:03 PM (103.10.xxx.10)

    공원 ? 파크...이런 이름 쓰시는분이
    교수 같더라구요.

  • 2. ....
    '16.9.24 12:31 PM (118.176.xxx.128)

    저는 교수는 아니지만 경험상 말씀드리면
    테뉴어를 받았으면 어쩔 수가 없고
    테뉴어가 없을 경우는 department chair한테 얘기하면 효과가 좀 있을 수 있습니다.
    정말 이상한 교수라면 입소문이 다 나서 좋게 될 수 없습니다.
    미국은 그런게 한국 보다 더 살벌해요. 인맥이 크게 작용하지 않으니까.

    너무 싫으면 그냥 drop out 하라고 하세요.

  • 3. 지나가다가
    '16.9.24 12:32 PM (66.188.xxx.242)

    미국에서 이사이트에 많이들 들어오죠. 내용이 구체적이지 않아서 막연히 유추해봅니다. 동생분 듣는 수업이 이공대가 아닌 문과 계열일 것 같군요. 혹시 민감한 사회적 문제나 편향된 역사적 시각/ 철학적 관점 같은 것들인가요? 예를 들어 동생이 인종차별을 받았다고 해도 해당기관 ( 학교마다 이름이 약간씩 다릅니다)에 절차 밟고 해도 한참 걸리고 쉽게 증명하기도 힘든데 하물며 강의 내용 하고 관련되었다면 교수의 아카데믹 프리덤이란게 있어서 그런문제를 제가 하기 쉽지 않습니다. 학교가 만약 faculty union 이 있다면 교수의 학문적 자유를 보호해 주려고 하죠. 중요한 내용이 빠져있고 확대되고 부풀려있다는 부분을 어떻게 증명하실것인가요? 현실적으로 만만한 문제가 아닙니다

  • 4. 지나가다가 이어서
    '16.9.24 12:43 PM (66.188.xxx.242) - 삭제된댓글

    미국 교수 사회 인맥 중요하고 정치합니다 정도의 차이입니다

  • 5. .....
    '16.9.24 12:53 PM (222.100.xxx.17)

    한국 위안부 문제 같은 게 편향되게 쓰어진 교과서라면 관련 단체에 사실을 알리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하지만 정치적으로 민감한 문제일수록 문제 제기 자체도 쉽지 않을 거고, 그런 문제가 아니라면 교제 선정은 그야말로 가르치는 자의 학문적 기준이 따른 것일 테니

  • 6. ㅇㅇ
    '16.9.24 12:59 PM (221.138.xxx.94) - 삭제된댓글

    중요한 내용이 빠져있고 확대되고 부풀려있다는 부분을 어떻게 증명하실것인가요? 현실적으로 만만한 문제가 아닙니다222222222

  • 7. ㅇㅇ
    '16.9.24 1:00 PM (221.138.xxx.94)

    중요한 내용이 빠져있고 확대되고 부풀려있다는 부분을 어떻게 증명하실것인가요? 현실적으로 만만한 문제가 아닙니다222222222 일반적인 경우엔 학생의 월권으로 간주될 가능성이 높아요.

  • 8. 미국에서
    '16.9.24 2:52 PM (70.121.xxx.38)

    박사과정 중이고 학부생도 가르칩니다. 이밸류에이션으로만 하셔도 충분해요. 바로 바뀌진 않겠지만 학과에서 다 꼼꼼히 봊니다.가르치는 강사나 교수만 결과 보는 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미국 교수사회 인맥 정치도 장난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4404 언론이나 종편 프레임이... 1 1234 2016/11/06 684
614403 기업들 삥뜾고 특혜주기로한 그네 4 ㅇㅇ 2016/11/06 1,366
614402 조순제 녹취록 보고싶네요 7 진호맘 2016/11/06 3,077
614401 명박이개꼼꼼ㅎㅎ 스폿라이트 2016/11/06 1,626
614400 페이스북 친구 아닌 사람들에게 같은 메세지 반복적으로 보내면 안.. 7 맹자 2016/11/06 944
614399 문체부 공무원들이 장시호 증거인멸 해준거죠? 3 ㅇㅇ 2016/11/06 1,571
614398 충청도 공주 추천 맛집? 11 웅진 2016/11/06 1,573
614397 혹시 베이비복스의 비애 전곡을 들을수 있는곳 있을까요? 무료로... .. 2016/11/06 392
614396 수능끝나고 스페인보내려고 하는데요. 8 수험생 2016/11/06 2,685
614395 허화평이 말하는 최태민과 박근혜 1 5공 2016/11/06 2,440
614394 제가 보고 들은 것..남자는 왜 여성비하를 할까요? 23 어어엄슴 2016/11/06 3,263
614393 최순득 순실 자식들은 싹수가 노랗네요. 10 대물림 2016/11/06 3,646
614392 서울숲 근처에 어르신 모시고 조용하게 식사할만한 곳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2016/11/06 516
614391 jtbc이규연의 스포트라인트 50 일요일 2016/11/06 20,716
614390 저녁 굶는거요.. 22 다이어트 2016/11/06 6,832
614389 친청때문에 속상해요 3 마음이 2016/11/06 2,284
614388 요즘 대통이 일안하시니 안보도 조용하네요 11 안보안보 2016/11/06 1,839
614387 카풀 스트레스. 13 ... 2016/11/06 5,942
614386 남산에서 만난 손석희 47 남산 2016/11/06 23,781
614385 남편한테 심하게 실망한 후 마음의 문을 닫았어요 66 휴. 길어요.. 2016/11/06 23,217
614384 모지리 대통령 덕분에 별 해결책이 다 나오네요.. 1 고양이2 2016/11/06 1,028
614383 프랑스어 3 러브유 2016/11/06 900
614382 가끔 82보면 '좋은 글 저장합니다~' 댓글이요 4 가끔 2016/11/06 1,293
614381 SBS에서 왠 사도? 2 2016/11/06 4,143
614380 시어머님은 며느리 출산시 같이 있고 싶으신가요? 17 하트 2016/11/06 4,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