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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년손님에 나오는 마라도 장모님,, 정말 미인이라 생각하는데요

딱 내 취향 조회수 : 5,044
작성일 : 2016-09-23 09:33:34

그 분 연세에 비해 피부 탄력도 좋고

정말 미인 아닌가요?

어지간한 그 나잇대 중년 탈렌트보다 인물이 훨씬 위라고 생각해요.


곱게 치장만 한다면 미모의 여자 정치인, 교수 그런 역할하면

정말 멋있을것 같아요.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 안계세요? 

IP : 121.160.xxx.15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3 9:35 AM (116.33.xxx.29)

    미인 맞죠 이목구비 또렷하고 안꾸며서 그렇지.

  • 2.
    '16.9.23 9:36 AM (115.22.xxx.148)

    항상 보면서 그생각해요...관리 전혀 안해도 그정도면 관리받음 배우 뺨치겠다 싶은생각
    딸이 엄마 닮았으면 좋았을걸 딸입장에선 좀 아쉽겠다 싶었어요

  • 3. ..
    '16.9.23 9:38 AM (223.38.xxx.89)

    평생 물질하며 거친 바닷 바람 맞으며 살아온걸 감안하면 타고난 미인 맞죠. 근데 딸이 엄마를 너무 안닮았더라구요.

  • 4. ...
    '16.9.23 9:39 AM (112.220.xxx.102)

    어제 너무 웃기더라구요 ㅋㅋㅋㅋ
    결혼식사진은 언제봐도 빵터짐 ㅜㅜ
    후포리 벼룩시장할때
    할아버지 팔려고하는 장면도 빵터지고
    넘버원 할머니 빈자리가 좀 컸지만....

  • 5.
    '16.9.23 9:40 AM (119.14.xxx.20)

    처음 나오실 때부터 그런 얘기 많이 나왔죠.

    전 처음에 그 장모님이 제가 모르는 무슨 무명 중년 연예인 정도 되고 사위는 일반인인가 했어요.

    늘 보는 건 아니고 어쩌다 한 번 봐서 잘 모르겠지만, 편안하게 살아오신 건 아닌 듯 하던데, 얼굴에 삶에 찌든 구석이 없더군요.

    얼굴이 박정수씨 과예요.

  • 6. . . .
    '16.9.23 9:43 AM (119.71.xxx.61)

    몸매부터 피부까지 완전 미인이죠
    진짜 배우 빰칠

  • 7. 사위도
    '16.9.23 9:44 AM (180.68.xxx.64)

    그정도면 인물좋던데~~
    딸이 안습;;;;엄마 유전자는 완전 피해갔나봐요^^

  • 8.
    '16.9.23 9:45 AM (222.120.xxx.206)

    진짜 강남 명품샵, 헤어샵에서 싹 단장하고 나오면
    입이 떡 벌어질 외모죠.
    기본 바탕도 진짜 미인이구요.

  • 9. ...
    '16.9.23 9:45 AM (119.67.xxx.194)

    그러게요.
    그 장모님 볼 때마다 미인이시다 합니다.

  • 10. 저도
    '16.9.23 9:49 AM (121.133.xxx.84)

    제주도에 서구적으로 생긴 미녀가 많다는 이야기 들었었는데
    딱 그렇게 생기셨어요
    완전 미인입니다

  • 11. @@@
    '16.9.23 9:55 AM (47.136.xxx.115)

    원글님 하고 진짜 닮으셨든데요..... ㅎㅎㅎ

  • 12. 근데
    '16.9.23 9:58 AM (180.68.xxx.64)

    미인형이지만 쎄보여서 싫어요@@

  • 13. 예뻐서
    '16.9.23 9:59 AM (119.67.xxx.187)

    그랬는지 결혼도 엄청 일찍 했대요.
    나이도 생각보다 많지않은데 처녀때 친구들이랑 놀러갔다 남편분이랑 눈맞아 섬으로 들어가 살은거래요.
    친정서 엄청반대하고...

    은근히 화끈한 성격인데 집안에 아픈사람 많고 우환이 끊이지 않아 본인이 복이없나 자책하다가 물질에 의지하며 사는데 우연히 사위랑 출연하며 극복하고 산다고.,

    다른사위들도 좋던대요.
    일찍 사별해 좀 안타까워요.

  • 14. ....
    '16.9.23 10:01 AM (211.199.xxx.197)

    미인이죠. 만약 70년대 상경해서 배우가 됐다면 ... ㅋㅋㅋㅋ 잘나갔을듯요 ㅋㅋ

  • 15. 진짜미인
    '16.9.23 10:18 AM (211.244.xxx.52)

    전에 특집으로 서울 와서 화장 싹 하고 한복 차려입고 방송 나왔을때 정말 예뻤어요.마라도에서 안태어나고 부잣집 태어났으면 정말 공주같았을것.남편이 암투병하고 아들도 사고로 완전 크게 다쳐서 둘 병수발 하느라 고생이 많대요.물질 안하면 중국집 서빙하고 너무 힘들게 사셔도 얼굴은 힘든티도 안나죠.딸도 아이 출산무렵 아버지 오빠때문에 집안이 풍비박산나서 우울증이 진짜 심했대요.고모가 보다 못해 물질 권했고 물속에 들어가 무서워 살려고 몸부림치는 순간 죽고만 싶었던 우울증이 나았답니다.

  • 16. 장모님이
    '16.9.23 10:19 AM (115.137.xxx.109) - 삭제된댓글

    일찍 사별하셨다니, 장인이 돌아가셨나요?
    전에 인간극장에도 나왔었는데요.

  • 17. ㅇㅇㅇ
    '16.9.23 10:45 AM (58.121.xxx.183)

    이쁘고 귀티도 나요. 입만 안열면 돼요.
    귀부인처럼 치장해서 화보 찍으면 좋겠어요.

  • 18. 헉스
    '16.9.23 10:53 A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누군지 몰라 지금 검색해 봤는데 후덜덜 하네요.
    저 오십대 중반인데 제 친구라해도 믿겠네요.
    그 땡볕에 그 힘든 일을하면서도 저정도의
    미모가 유지 되다니.

  • 19. 아쉬움
    '16.9.23 11:18 AM (121.133.xxx.195)

    딸이 평생 스트레스 많았을듯
    엄마는 예쁜데....소리 땜에 ㅋ

  • 20. ///
    '16.9.23 11:44 AM (175.223.xxx.7)

    어제 엄마보고 잘 좀 만들지 안 예쁘게 나았다고
    원망하니
    어머니 대답이 걸작이었어요

    그건 네 잘못이다
    나는 너를 뱃속에 품기만 하는 사람이고
    네가 뱃속에서 삼신 할머니에게 잘 보였어야지
    하는데 묘하게 설득력이 있었어요

  • 21. 그니까
    '16.9.23 12:00 PM (125.128.xxx.142) - 삭제된댓글

    동안도, 키도, 체형도 타고나는겨.

  • 22. 그 분
    '16.9.23 12:02 PM (61.77.xxx.85)

    50대 중반 맞아요

  • 23. 푸른연
    '16.9.23 12:22 PM (58.125.xxx.116)

    프로그램 초반에 어디 가서 머리도 손질하고 옷도 붉은 양장 차려입고 나온 적 있는데, 도시의 세련된 중년
    귀부인이 되셨어요. 얼굴도 미인이고 몸매도 날씬해서 펜슬 스커트가 잘 어울리더라고요.
    인물이 아까웠어요. 그 미모에 물질하며서 살아야 했다니....

  • 24.
    '16.9.23 4:10 PM (49.174.xxx.211)

    근데 그 사위는 연예인인가요?

  • 25. 이목구비는
    '16.9.23 6:06 PM (218.238.xxx.151)

    엄청 쎄 보여서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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