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접수 오늘 부로 끝내고 오랜만에 홀가분하게 tv를 보니 윤수일 나오네요.
40대 후반을 달려가는 제가 어릴 때 이국적인 외모인데도 너무 착하게 보이는게 매력이라 좋더라구요.
이제는 후덕해진 윤수일을 보니 나도 그만큼 늙었구나 싶고,,마음도 심란해지고 그렇네요.
근데 나이 들어도 윤수일의 아파트는 여전히 명곡^^
수시 접수 오늘 부로 끝내고 오랜만에 홀가분하게 tv를 보니 윤수일 나오네요.
40대 후반을 달려가는 제가 어릴 때 이국적인 외모인데도 너무 착하게 보이는게 매력이라 좋더라구요.
이제는 후덕해진 윤수일을 보니 나도 그만큼 늙었구나 싶고,,마음도 심란해지고 그렇네요.
근데 나이 들어도 윤수일의 아파트는 여전히 명곡^^
지방축제 갔다가
윤수일밴드 공연하는거 보고 감동받았었어요.
인지도 아주 낮은 작은 지방이고
유명특산품도 없는 지방이라 관광객도 거의없고
관객이라고는 시골 노인들 몇십명이 거의 다 인데도
너무너무 진지하게 열심히 공연해주셔서
공연보는 우리부부가 다 미안하더군요.
반면
트로트로 아주 유명한 남자가수..아휴
술이 취해서 무대에 올랐는데...
지방축제 다녀보니 가수들 음악에 대한 애정이나
사람됨됨이가 보이더군요
그러게요. 여전히 나이에 상관없이 기타 치며 열정적으로 노래 부르니 너무 보기 좋더라구요.
저도 가끔 윤수일씨 멋있다고 글 올려요.
그 시절에 시대를 앞서는 명곡을 많이 만들었어요.
지금까지 활동하는 것도 멋지고요.
저도 이분 좋더라구요 뭔가 젠틀한..
노래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