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학군때문에 강남으로 이사갔는데... 공부못하는경우...

... 조회수 : 5,041
작성일 : 2016-09-22 22:09:10
학군때문에..
빚 잔뜩 내서 강남으로 이사를 갔는데..
아이가 공부 못하는 경우도 있겠죠?
물론 ..당연히 그런경우도 많이 있겠지요..ㅡ.ㅡ;;
저희 아이 초3이고..
공부하기 싫어하고..
집중력이나 끈기 부족하고..
산만하고요.
솔직히 지금봐서는 ..공부는 잘할것 같지않아요.
82글보면 공부잘하는건 타고난다는 댓글이 많던데...
이런 아이인데..
빚내서 강남가는게 맞을까요?
괜히 강남가서..잘하는 애들 틈바구니속에서 더 스트레스나 받지 않을지 걱정이예요..
그리고 강남까지 갔는데..
거기서가서도 여전히 공부 못하면요..
아이를 미워하게 될것 같아요..ㅎ
내신만 불이익 받을것 같고..
강남가서도 공부 못하는애들도 많죠?ㅡ.ㅡ;;
선택을 빨리해야하는데 고민이네요.
IP : 110.70.xxx.2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6.9.22 10:15 PM (27.1.xxx.155)

    공부못하고 돈없는 애들은 주말알바하는 애들도 있고
    돈있는데 공부못하는 애들은 유학보내버려요.
    저도 강남에 십년넘게 살고 있지만..
    걍 사교육 남들하는 정도 시키거나
    초등때는 태권도만 보냈어요.
    지금 고딩인데..본인이 스트레스받아서 글치..
    저는 오히려 초연한편이에요.

  • 2. ..
    '16.9.22 10:16 PM (1.240.xxx.42) - 삭제된댓글

    강남이 좋은게 각종 지방대의 통학 차량의 본거지라 좋다고 하더군요.
    최상위권이 두툼한거지 강북 일반고와 큰차이없어요.

  • 3. 땡땡이
    '16.9.22 10:17 PM (116.39.xxx.137)

    제 경우라 갑자기 마음이 많이 아파지네요. 빚 잔뜩 내서 왔구요. 아들 공부 그닥이에요. 제 아들도 산만하고 집중시간이 짧고 친구따라 하고 여튼 지금 중3이에요. 근데 전 후회는 없어요. 아이 마인드가 그래도 공부는 열심히 해야 하는줄 알고 있어요. 아직 본인의 20프로 기량을 발휘안했다고 믿네요... 언젠가는 나머지 20프로를 쏟아붓겠다고는 하는데 참 잘 놀아요.. 그래도 친구들이 순하고 착해서 만족하구요. 고등 가면 또 생각은 달라지겠지만요.. 전 일단 이사후의 제 생활이 만족스러워서 후회는 없구요. 어떻게든 잘 되리라 믿어요...

  • 4. ...
    '16.9.22 10:18 PM (121.146.xxx.218)

    그렇죠..
    최상위권이 두툼한거죠.
    그것도 그게 강남이라서 잘하는게 아니라
    원글님 생각처럼 애 공부 잘하니까 강남으로 이사간
    학생들 포함된 수 ..
    빚내서 가지는 마세요.
    그 빚 나중에 다 자식도 정서적으로라도 부담되는거 아닌가요.

  • 5. ```
    '16.9.22 10:21 PM (123.111.xxx.9) - 삭제된댓글

    공부 못한다면 빚내서 갈곳 못된다고 생각해요

  • 6. ...
    '16.9.22 10:22 PM (110.70.xxx.27)

    제가 고민인게 빚내서 강남가면 빚갚아내느라..
    아이 사교육 더 못 시킬것 같거든요..
    그게 참 아이러니하잖아요.
    교육때문에 강남가서..학원도 맘대로 못보내는 상황이 올것같아서요..ㅡ.ㅡ;;

  • 7.
    '16.9.22 10:28 PM (211.186.xxx.139)

    제 남편의경우...시어머니가 시아버지반대 무릎쓰고 8학군으로 가서..망한케이스..
    할놈은 어디서든한다고하더군요
    좋은환경 좋은친구만나라니깐 비강남권 옆동네친구만만나고 공부안해서 대학도 실패한케이스.
    시어머니 아들들공부실패하자 얼른 경기도로 집팔고 갔대요.아마 좋은학교갔음 강남그대로살았을거인데...

  • 8. Abc
    '16.9.22 10:40 PM (110.9.xxx.119)

    공부 못 하는 아이면 빚까지 내면서 굳이 강남갈 필요 있나요.
    저라면 강남보단 좀 떨어지지만 분위기는 좋은 곳.
    목동이나 중계같은. 그런 데로 갈 것 같아요.
    저희 집 봐도. 공부 잘 하는 건 유전 같아서요.

  • 9. 저희도 비슷
    '16.9.22 10:51 PM (61.82.xxx.218)

    저흰 신혼살림을 강남의 17평 아파트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대출낀 30평대 아파트에서 살고 있어요.
    이사온건 아니지만 대출에 쪼들리고 아이들 학원 기본으로 보내고 그렇게 살고 있어요.
    큰아이가 공부 별로 예요. 그래도 위안되는건, 노는 애들 별로 없고, 대체적으로 다~ 공부하니.
    지도 건성으로 왔다갔다 하긴 하지만 그래도 하는척은 합니다.
    똘똘하고 착한 친구도 있고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만족스러워요.
    울 아들만 좀 더 잘해주면 좋을텐데, 공부머리가 그저 그런건지.
    그래도 성실함 심어주면 뭐라든 열심히 하겠거니하고 환경이라도 좋게 만들어주자 싶어 그냥 삽니다.
    강남에서 태어난애 공부 별로라고 굳이 이사갈 필요까지 없고요.

  • 10. 흠흠
    '16.9.22 11:11 PM (110.15.xxx.98) - 삭제된댓글

    공부로 성공하지 못할거면 차라리 세상이 얼마나 험악한곳인지 미리 경험하고 깨닫는게 낫지 않나요?
    강남에서 공부도 별로이면서 그냥 온순하게만 살아서 나중에 장사나 제대로 하겠음???
    공부잘하거나 금수저 애들이 나중에 친구라고 챙겨줄것도 아닌데.

  • 11. ..
    '16.9.22 11:20 PM (223.62.xxx.122)

    아는 사람 돈은 너무 많은데 강남에서 애가 공부 못 따라가서 지방갔어요

  • 12. @@
    '16.9.23 12:50 AM (14.52.xxx.81)

    졸업한 아들 친구들 보니 대부분 재미 못보고 본향으로 돌아갑니다. 본향에서 강남역으로 재수학원을 다니고 있죠.

  • 13. ㅁㄴㅇㄹ
    '16.9.23 1:58 AM (180.230.xxx.54)

    우리때는 고등학교 강남학군이 짱이었는데 (본인이 중상위권 정도 실력인 경우)
    요새는 중학교는 강남에서 보내면서
    세상에 열심히 하는 애들 많다는 거 느끼고, 좋은 학원 인프라도 누리면서 선행 쭉쭉 뽑아서
    고등학교 때는 원래 살던 곳...
    내신 받기 좋은데로 진학해서
    수시 준비하는게 제일 좋아요.
    좁은데서 조금만 공부해도 상위권이면 애가 놀기만하니 강남가서 다른 애들 하는거 보고...
    고등학교 때는 수시 준비 열심히하고요.

    근데 초3이면.. 그 아이가 컸을 때 입시제도가 어떨지 모르겠네요.
    지금과 같다고 생각하면 초6~중3 까지 있다가 온다고 생각하세요.

  • 14. ....
    '16.9.23 2:08 AM (101.55.xxx.60)

    빚낼 돈으로 열심히 재테크해서 나중에 물려주시는게 더 나을듯.
    이런 양극화된 신자유주의 사회에서는.

  • 15. 애보면
    '16.9.23 5:16 AM (211.186.xxx.139)

    진짜 딱 답나와요
    암만어린애라도 싹이보이던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501 당당해지기로 했어요. 2 2016/09/28 1,124
601500 회사에서 같은 브랜드 옷을 입은 사람을 만났을때 18 ... 2016/09/28 3,521
601499 생애 첫 아파트 분양받아 계약금 걸었는데 마음이 복잡해요 3 ㅇㅇ 2016/09/28 1,839
601498 남자보는 눈이 탁월한 여자는 어떤 남자를 고르는데요?? 33 asert 2016/09/28 16,824
601497 또 퍼 옷들이 스물스물 나오기 시작하네요 17 이휴...... 2016/09/28 2,821
601496 멘탈이 너무 약해요 ㅠ 1 아이고 2016/09/28 1,169
601495 탤런트 박혜숙씨 귀여우신것같아요 4 가을하늘 2016/09/28 1,462
601494 팔자주름에 wrinkle filler 발라 보세요 27 88 2016/09/28 5,415
601493 6 년만에 출근해요.. 6 .. 2016/09/28 1,410
601492 이소라 다이어트 할때 2 궁금 2016/09/28 1,495
601491 동네 일자리 13 일할까요 2016/09/28 3,171
601490 백남기농민사망후 경찰이 젤처음 한일이란게 2 누구경찰 2016/09/28 626
601489 사랑하는 남녀 사이에 부담감 따위는 존재하지 않겠죠..? 6 부담 2016/09/28 1,859
601488 중학생은 소풍때 도시락안싸가나요? 19 궁금 2016/09/28 2,738
601487 보보경심 황보연화는 왜 황보씨인가요? 5 ... 2016/09/28 3,430
601486 생리전 일주일인데 생리증후군이 심해요 1 유투 2016/09/28 991
601485 제주 제2공항 민영화 추진 의혹 '파문' 3 후쿠시마의 .. 2016/09/28 814
601484 아침식사메뮤로 바나나말고 뭐가 좋을까요? 5 아침식사메뉴.. 2016/09/28 2,362
601483 이정현 대표 첫 동조단식자는 추선희 13 세우실 2016/09/28 1,493
601482 9월 27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 비하인드뉴.. 2 개돼지도 .. 2016/09/28 557
601481 새벽형 인간 되고 싶어도 안되네요 6 문제가뭘까?.. 2016/09/28 1,787
601480 시어머니가 대상포진주사 맞으라고 윽박지르시는데 49 맞기싫어요 2016/09/28 8,176
601479 2016년 9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9/28 573
601478 커헉! 중전이 세계테마기행 나왔던 그분이었군요 5 구르미 2016/09/28 3,740
601477 저금 중.... .... 2016/09/28 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