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십넘으신 운전 잘하시는분 오래되신분 좀 저 좀 봐주세요!
1. 그게
'16.9.22 8:44 PM (112.186.xxx.156)자꾸 하다보면 나중엔 아무렇지도 않아요.
2. ㅇㅇ
'16.9.22 8:45 PM (27.1.xxx.155) - 삭제된댓글심리적인 부분이 있죠..
저는 터널이 좀 길다싶으면 블랙홀로 빨려들어가는거 같이 두근거려요.
그나마 경부는 좀나은데 중부나 내륙선은 산을 통과하는 데가 많으니 터널통과하는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저도 무사고 이십년넘어요.3. . .
'16.9.22 8:46 PM (39.118.xxx.106)오히려 고속도로가 편해요.
일반도로에 비해 돌발상황도 적고 신호도 없고요.
안전거리 확보하고 과속하지 않으면요.4. 저는 40대인데도
'16.9.22 8:46 PM (114.204.xxx.4)영동 진짜 무섭더군요.
워낙 놀이동산 기차도 무서워하는 새가슴이긴 해요.5. 누구냐넌
'16.9.22 8:47 PM (211.227.xxx.83)운전집중하다보면 높은지 낮은지 잘 모르고 그냥 앞만보고 갑니다
저도 터널이 젤 무서워요6. ^^
'16.9.22 8:49 PM (121.172.xxx.18)그것도 고소공포증일까요?
대관령 구간 지날 때 비상등 켜고 조심히 달려 보세요.
아마 저 멀리 동해 경치가 보이니 더 높은 느낌이 들어서
그럴 수도 있지요.
자꾸 달려 보니 편하고 좋은데 오히려 인제 구간만큼
강원도 경관이 느껴지지 않아 단조롭고 재미는 없어요.7. ㅎㅎㅎ
'16.9.22 8:51 PM (221.144.xxx.200) - 삭제된댓글이 길을 자주 다녀서 그런지
강원도 길은 좀 구불구불...
여기서 운전하다가 다른데 가서 운전하면 너무 쉽다고들해요.
며칠전 수원다녀왔는데
길이(고속도로) 하품날정도로 너무 편하더라구요.^^
강원도에 와서 살아보세요~~~ ^^8. ...
'16.9.22 9:08 PM (223.33.xxx.109)이해가....
왜 무섭단건지...
시내주행 학교앞 학원밀집지역이
더 무섭죠...9. 하
'16.9.22 9:18 PM (119.196.xxx.237)저같은 분 없네요...터널도 긴건 무섭고 고속도로도 쭉 뻗어있는거 보면 무서워요,,
그래서 주로 국도로만 다니는데....
고칠 방법 없겠죠...10. ..
'16.9.22 11:10 PM (125.132.xxx.163)터널을 빠져나오자 끝없는 안개
좀 무서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