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부동산 전문가님도 계시는 거 같아 조심스럽게 여쭤 봅니다.
1호선 망월사역앞에 우성2차 아파트 24평을 20여년전에 사둔게 있어요.
여유가 있어서라기 보다 어쩌다 보니 아직도 못팔고 있는데 오를 가능성이 있을까요?
강남쪽에 비해 강북쪽은 아파트가격이 터무니없이 차이가 나지만 도봉산역 다음역인 망월사역
그 아파트는 의정부라는 이유로 또 오래되었다는 이유로 거의 십수년째 그 가격인것 같아요.
몇년전 가보니 실버타운처럼 바뀌었더군요.
가격이 저렴한 탓에 은퇴하신 어르신들이 많이 사시는 듯 했어요.
저희집도 물론 은퇴하신 할아버지 한분이 살고 계세요.
자꾸 신경이 쓰여서 팔까말까 망설이다가 조언을 듣고 싶어 글 남깁니다.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