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에 흔한 착한 남편 데리고 살아요 ㅎ
가정적이고 성실하고 꼼꼼한 남편이에요
그런 남편이 올해 50살이나 먹었어요
며칠후면 생일인데
뭘 사줘야 마누라한테 감동 받을까요?
그동안 애썼다고 "옛다!~ 감동 한방 먹어라"해주고 싶은데
좋은 생각 있으세요?
미리 감사드릴게요 꾸~~벅!
82에 흔한 착한 남편 데리고 살아요 ㅎ
가정적이고 성실하고 꼼꼼한 남편이에요
그런 남편이 올해 50살이나 먹었어요
며칠후면 생일인데
뭘 사줘야 마누라한테 감동 받을까요?
그동안 애썼다고 "옛다!~ 감동 한방 먹어라"해주고 싶은데
좋은 생각 있으세요?
미리 감사드릴게요 꾸~~벅!
전 보통 남편이 필요한 거 눈여겨 봤다가 산답니다. 이번엔 향수가 떨어진 거 같아서 향수 사 줬고, 전기 면도기도 요새건 좋던데 그것도 괜찮구요. 몽블랑 머니클립도 좋구요. 다 있으시다면 현찰로 만원짜리로 두둑한 봉투 만들어서 쓰고싶은데 쓰라고 주는것도 좋을 거 같아요.
저희 남편도 토욜 53번째 생일이라 구두 주문해놨어요.
평소 신고 싶어 하던 신발이라 좋아할거 같아요.
딸은 잠옷, 아들은 양말 준비해 놨네요.
가족들 위해 늘 고생하는 남편이 행복해 하였으면 좋겠어요^^
한 일주일정도 혼자 친정다녀오기
남자들 최고의 선물
말씀해주신 거 검색중이에요..
제가 생각 못한 것들이네요...감사감사~~
친정은 넘 멀어서... 한달 다녀올까요?
혼자서 할배되어 있을 거 같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