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16.9.22 1:23 PM
(39.7.xxx.1)
물리는 상 받아서 먹어야할 하녀가 감히 새음식을 먹으려고 하니까요
2. 미신은요,
'16.9.22 1:24 PM
(182.222.xxx.70)
할마시 미쳤나봐요.
니년 먹는건 쌀도 아까워?란 용심인듯
3. .....
'16.9.22 1:25 PM
(59.17.xxx.25)
어떤 무당한테 이상한 소리를 듣고온게 아닐까요?
4. 마키에
'16.9.22 1:26 PM
(49.171.xxx.146)
기미상궁 출신인건가......
5. @@@
'16.9.22 1:27 PM
(112.150.xxx.147)
-
삭제된댓글
식당가서 똑같은 메뉴 시켜도 남의 그릇 건더기가 많아보이는 거죠.
결국 시모는 시부와 아들은 남이 아니지만, 며느리는 남으로 보는거죠.
근데 원초적으로 음식갖고 저러는지...며느리와 먹는걸로 내가 더 많이 먹겠다 경쟁하나??
6. ㅇㅇ
'16.9.22 1:30 PM
(58.121.xxx.183)
저라면, 앞으로 식사 나오면 내것을 전부 시어머니 앞으로 놓고서 어떻게 하는지 지켜볼랍니다.
짜장면이나 아구찜 개인그릇이나 전부. 내 앞은 깨끗하게 해놓고 지켜볼랍니다.
7. 좋은하루
'16.9.22 1:30 PM
(49.165.xxx.113)
-
삭제된댓글
첫댓글님
전혀 생각 못했었는데 진짜 그럴수도 있겠네요
소름이 화~악
어이구 무시라
8. happy
'16.9.22 1:31 PM
(122.45.xxx.129)
이런 글 보면...점쟁이도 아닌데 시어머니께 답을 들어야죠.
계속 참을 거 아니면 제대로 묻고 해결을 봐야잖아요?
뭐 딱히 시댁서 반찬 얻어오는 거도 아니고 눈치 볼 상황인지...고구마 백개네요 ㅎ
9. ...
'16.9.22 1:31 PM
(211.202.xxx.71)
82에도 이상한 시엄니들이 차고 넘치는데
네이트 시엄니까지 봐야 하나요?
10. 무섭다
'16.9.22 1:32 PM
(58.227.xxx.173)
다음에도 손대면 진짜 그릇을 바꿔버리세요. 못됐네요.
왜들 그러지?? 시에미가 되면 자동 못된 짓이 자동 발현되나??
11. ...
'16.9.22 1:32 PM
(1.229.xxx.193)
-
삭제된댓글
희안한분이네요
무언가 이유가 있어서 그러는거겠지요? 매번그러는거면...
담에는 같이 식사하실때
종업원이 그릇 내려놓자마자 잽싸게 님이 님 음식 휘저어서 한입떠먹어버리세요
먼저요~
12. ㅇㅇ
'16.9.22 1:34 PM
(116.40.xxx.46)
시어머니가 한 입 먹은 거 남편 그릇이랑 바꾸세요
13. ...
'16.9.22 1:34 PM
(1.229.xxx.193)
희안한분이네요
무언가 이유가 있어서 그러는거겠지요? 매번그러는거면...
담에는 같이 식사하실때
젓가락 쥐고 대기하고 계시다가
종업원이 그릇 내려놓자마자 잽싸게 님이 님 음식 휙 휘젓고 얼른 한입떠먹어버리세요
먼저요~
님 시어님이 그러고나면 어찌나오나 함 봐보세요
14. ㅋㅋㅋㅋ
'16.9.22 1:35 PM
(61.101.xxx.160)
-
삭제된댓글
이게 머하는 똘아이짓인가 생각했는데 순간.. 어린 아이들 먹는거에 침뱉어서 지꺼라고 찜해 놓는거 생각나네요.
아오.. 별 똘아이 시모를 다 보네.. 이건 미신하고도 관계 없는듯?? 울 할머니도 한 미신하셨는데 저런 경우는
듣지도 보지도 못함 ㅋㅋ
15. '
'16.9.22 1:35 PM
(1.235.xxx.89)
-
삭제된댓글
같이 식사하지 마세요.
싫어하는거 아셔야 담에 안하지.
무슨 미신인가?
미신이든 아니든 나 싫으면 싫은겁니다.
16. 첫댓글 공감
'16.9.22 1:37 PM
(203.251.xxx.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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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물리는 상 받아서 먹어야할 하녀가 감히 새음식을 먹으려고 하니까요 2222222222
콕찝어서 이거냐 고 물어보면 오리발내밀겠고
본인도 무슨 맘으로 자기가 그런 짓거리를 하는지 모르고 하는 행동일걸요
무의식이 발현되는거죠 나도모르게
17. 이런 미신 있다네요.
'16.9.22 1:37 PM
(112.150.xxx.147)
남에게 밥을 뺏기는 꿈은
밥을 뺏어먹는 사람에게 복종하거나 기를뺏기거나 눌러지내게 됨을 암시합니다....
18. 아님
'16.9.22 1:38 PM
(58.227.xxx.173)
손 대려 하면 그릇을 들어올려 못 먹게 해보세요.
시아버지, 남편 의아하게 쳐다볼때 왜 자꾸 그러세요? 라고 한마디~
19. 흠
'16.9.22 1:41 PM
(116.34.xxx.113)
-
삭제된댓글
진짜 희안하네요. 소량만 먹는거 보면 분명 미신적인 믿음으로 행동하는 게 맞긴 한데...뭘까요.
저라면 다음번에 또 이런다면 기다렸다 어머니 젓가락이 오는 순간 그 젓가락을 내 젓가락으로 딱 잡고는
어머니. 안돼요.~~고개 절레거리며 사람들 시선 끌면서 못하게 해볼꺼 같아요. 웃으면서.
20. 남편한테...
'16.9.22 1:41 PM
(59.7.xxx.209)
앞으로 외식하거나 시어머니와 함께 밥먹을 땐 절대 나보다 빨리 숟가락 들지 말라고 신신당부한 다음에,
시어머니가 내 음식을 먹으면 남편 것과 바꿔서 남편의 새 음식을 먹는다..
21. ...
'16.9.22 1:46 PM
(115.140.xxx.216)
-
삭제된댓글
한 번 두 번이지 저라면 그냥 주문 다시 넣어요
설마 그러겠느냐마는 새 음식을 또 건드리면 다시 주문... 반복...
22. .....
'16.9.22 1:47 PM
(115.140.xxx.216)
-
삭제된댓글
한 번 두 번이지 이제 고쳐야죠
저라면 음식 건드리면 그냥 주문 다시 넣어요
만약 다시 나온 음식을 또 건드리면 재주문... 반복...
23. ////////
'16.9.22 1:51 PM
(218.239.xxx.59)
-
삭제된댓글
1,첫번째 댓글님 생각도 일리 있는듯
2.전생에 기미상궁이었을 가능성도 있는거 같고
3.그냥 변태라서 그럴수도 있고
저같으면 한 번 정도는 배고픈거 꾹 참고 외식할 때 내꺼는 안시키고 남편꺼 조금
뺏어 먹으면서 시어머니 반응을 지켜볼거 같아요.
24. ㅇㅇ
'16.9.22 1:51 PM
(114.207.xxx.6)
남에게 밥을 뺏기는 꿈은
밥을 뺏어먹는 사람에게 복종하거나 기를뺏기거나 눌러지내게 됨을 암시합니다....
------------------
으아.... 무서워요
25. ...
'16.9.22 1:52 PM
(222.234.xxx.177)
저라면 앞으로 같이 안먹습니다
뭐하러 같이 먹나요
26. 무섭네요.
'16.9.22 1:59 PM
(182.225.xxx.22)
처음엔 그냥 별 몰상식한 사람이 다 있네 싶었는데
그게 아닌가봐요.
뭔가 미신이나 무당이 알려준듯 해요.
그냥 밥 같이 먹는걸 그만해야 할것 같아요
27. ..
'16.9.22 1:59 PM
(211.197.xxx.96)
새댁이라 그런가
나같음 안먹음
새로시켜먹던가
28. 휴우~
'16.9.22 2:00 PM
(218.236.xxx.244)
세상에 왜 이리 미친인간들이 많은지....시부고 시모고 다들 시짜만 붙으면 정신이 헤까닥 하는건지...-.-
29. 헐...
'16.9.22 2:01 PM
(112.220.xxx.102)
미친 시모네요
재수없다 진짜...
정말 저런 의도로 하는 행동이라면
전 그음식 손안될듯요
그리고 싫은티 팍팍내세요 당하고 있지 말구요
30. ;;;;
'16.9.22 2:02 PM
(121.145.xxx.42)
저도 왠지 미신쪽일거같은.....
어르신들이 그런거 잘 믿더라구요
31. 00
'16.9.22 2:03 PM
(125.128.xxx.10)
네이트판 글이니 이 거 쓴다고 원글님이 보실 수 있는건 아니겠지만..
왜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 직접 어머님께 여쭤보지 않았을까요???? 왜요?? 왜? ㅜㅜ
하아....고구마 천개 먹은것 같네요...아..답답해..ㅜㅜ
32. 저같으면
'16.9.22 2:07 PM
(121.108.xxx.27)
젓가락 내려놓고
"매번 제 그릇에 있는거 먼저 손대셔서 더이상 기분상해서 못먹겠어요" 라고 나와버릴것같아요
33. ..
'16.9.22 2:09 PM
(120.142.xxx.190)
며느리가 새 음식 먹는것도 꼴보기싫어 휘저어 놓는 심보..
34. 헐
'16.9.22 2:11 PM
(125.182.xxx.27)
시엄니 용심같아보이네요
35. ㅋㅋㅋㅋ
'16.9.22 2:12 PM
(223.62.xxx.10)
미친시모
담부터 음식 나오면 한 팔로 음식 감싸고 드세요
밥은 사수해야죸ㅋ
36. 아들이
'16.9.22 2:23 PM
(122.34.xxx.138)
며느리 대신 왜 이러냐고 물어도 대답을 안 한다잖아요.
그 할매 치매 초기거나
심술 부리는 걸거예요.
제 시어머니는 반대로
본인 먹다 남은 음식을 꼭 절 줘요.
이거 너 먹어라 하면서 내 그릇에 홀랑 넣어요.
의사도 안 묻고 미처 거부할 틈도 없이요.
처음 몇 번은 멋모르고 어버버하는 사이 당했는데
후론 어머니가 먹다 남긴 음식을 내 그릇에 넣으면
그릇째 남편 먹으라고 줬어요.
그랬더니 남긴 음식 며느리 먹으라 주던 심술 더 이상 안 부립니다.
이제라도 심리학 전공하고 싶어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인간심리가 너무 많네요.
37. ㅎ
'16.9.22 2:24 PM
(125.129.xxx.94)
-
삭제된댓글
내용리 참 찜찜한 글인데....댓글중 기미상궁출신인가에서 빵 터짐 ㅋㅋ
38. ㅎㅎ
'16.9.22 2:51 PM
(24.16.xxx.99)
기괴한 내용이지만 원글도 글솜씨가 좋고 댓글들 너무 재밌네요.
네이트 시엄니까지 봐야 하다니
울 할머니도 한 미신 하셨는데
그냥 변태라서 그럴 수 있고
ㅋㅋ
39. ㅁㅁㅁ
'16.9.22 3:14 PM
(180.230.xxx.54)
기 빨려고요
40. 후기가 기다려지는 글이네요
'16.9.22 3:51 PM
(116.127.xxx.116)
이상한 양반이네요.
41. 시어미 미친거임
'16.9.22 4:15 PM
(1.224.xxx.177)
아마 고수레의 복을 자기가 가져가려는 것 같은데 그냥 미친거네요. 헐
-----------------------------------------------------
고수레의 제수는 따로 크게 차린 것이 아니라 오직 그 자리에 있는 음식이다. 사람이 먹기 전에 맨 처음 든 첫 술의 음식, 곧 숫음식이
다. 신을 위하는 마음이 우선한다는 의미이다. “이 첫 음식은 먼저 신의 몫이지 사람의 몫은 아니다”라고 해서 깨끗하고 성스러운 음식
이라고 하여 숫음식이라고도 한다. 숫음식을 먼저 신에게 바치는 것은 손아랫사람이 손윗사람과 상을 함께 할 때 손윗사람이 먼저 수저
를 들고 나서 손아랫사람은 나중에 먹는 것과 같은 공경하는 마음이다.
42. 82에도
'16.9.23 11:15 AM
(121.133.xxx.195)
미친 시에미얘기 차고 넘치는데
네이트판까지 가져다 판까는 원글 이상222
43. dlfjs
'16.9.23 11:25 AM
(114.204.xxx.212)
저라면
젓가락이 오는 순간 , 싫으니 하지 말라고 딱 잘라 얘기 합니다
먹던거 부어주는것도요 , 부으면 갖다 버리고 새로 떠 오던지 안먹어요
싫은건 싫은티를 팍 내며 성질 보여줘야죠
44. 그럼
'16.9.23 11:33 AM
(124.50.xxx.184)
원글님은 시아버지 음식을 한수저 재빨리 드셔보세요
아님 남편꺼라도~
45. ....
'16.9.23 12:44 PM
(223.62.xxx.84)
-
삭제된댓글
미친 시에미들은 빨리 좀 정리됐으면..
46. 고구마
'16.9.23 12:59 PM
(211.199.xxx.197)
-
삭제된댓글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그랬다면서 왜 그러시는지 안물어보셨어요????
어우.. 글 보다보니 고구마 백개 먹은듯 답답하네요.
47. 제가 좀 나이가 있어서
'16.9.23 12:59 PM
(42.147.xxx.246)
옛날에는요.
손님이 집에 와서 주인하고 식사를 할 때 주인이 먼저 먹어요.
술을 내놓을 때 주인이 먼저 잔에 따라 마시고 나서 손님에게 줍니다.
이 술잔에 독이 없다는 뜻인지 몰라도 그렇게 했는데
우리 할머니는 그게 지나쳐서
친정에 가는 며느리가 들고 가는 막걸리 주전자를 뺏아서서 먼저 한모금 마시고 주셨어요.
님 시머니는 그걸 다른 게 해석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우리 할머니도 꽤 미신을 좋아해도 며느리 밥은 안 먹었는데 .........
다음에는 일부러 님 남편하고 짜고 음식이 나오면 님 남편음식을 먼저 님이 먹어 보세요.
반응을 보고 님이 대처하면 됩니다.
48. 고구마마
'16.9.23 12:59 PM
(211.199.xxx.197)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그랬다면서 왜 그러시는지 안물어보셨어요????
남편이 그렇게 지나가듯 슥 묻게 하지 마시고 원글님이 직접 제대로 물어보셨어야지요.
어우.. 글 보다보니 고구마 백개 먹은듯 답답하네요.
49. 그냥
'16.9.23 1:07 PM
(58.140.xxx.232)
어머, 제 밥이 임금님 수랏상도 아닌데 독 들었는지 매번 확인 안해주셔도 돼요~하면서 졸지에 시엄니 기미상궁 만드심이 어떨까요.
50. ㅇㅇㅇ
'16.9.23 1:28 PM
(114.200.xxx.23)
그냥 며느리는 먹다 남은 밥을 먹여야 한다 뭐 그런 마인드죠
며느리는 식구가 아니라 종이다 뭐 이런 관념이 있나보죠
그냥 며느리가 먹는건 다 아깝다
51. 시어머니가
'16.9.23 1:45 PM
(42.147.xxx.246)
초등학교도 못 나오신 것은 확실하네요.
요즘 어느 세상인데 그리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