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꼭 전해 드리고파서 옮겨요.
한 분이라도 더 보셨으면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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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드립니다............................................................
혹시나 아이들이 신던 작아진 운동화, 버리긴 아까운것들은 저한테 보내주시거나(쪽지요)
가까운 시설에 보내주세요(사시는 지역 자원봉사센터로 검색하셔서 알아보시면 지역 보육시설을 알려줄겁니다)
가까운 시설에 보내주세요(사시는 지역 자원봉사센터로 검색하셔서 알아보시면 지역 보육시설을 알려줄겁니다)
시설 아이들이 요즘은 먹는건 그럭저럭 잘 먹는데 피복비 지원이 너무 작아서 신발이 많이 아쉽습니다
요즘 운동화가 좀 비싸야지요
아이들 어려운 사정을 알고 남편 회사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서 한달에 한번
생일인 지역 시설 아이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하는데 주말에 생일파티할때 가면 그 운동화를 하나도 안신어요
생일인 지역 시설 아이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하는데 주말에 생일파티할때 가면 그 운동화를 하나도 안신어요
아까우니 유치원갈때나 학교 갈때 신는다고 모셔두고 시설내에서는 허름한걸 신는거지요
유치원 다니는 아이가 신발 아낀다고 모셔두는 그마음을 아실지......
영아원은 0세부터 7세, 보육원은 19세까지의 아이들이 있으니 어느사이즈 운동화던 필요한 아이는 있답니다
대신 너무 헐은거는 보내지말아주세요
부모가 있는 아이들은 헐은거 신어도 됩니다
아이가 사랑받고있는 티가 나서 그런거 신어도 괜찮아요
그런데 시설에 있는 아이들은 항상 조금은 주눅들고, 눈치를 보는지라 헐은거 신으면 아이들이 더 주눅들어보입니다
그러니 막 헤진거나 쓰레기통에 버리기 일보직전의 운동화는 보내지말아주세요ㅜㅜ
물론 그냥 의류수거함에 넣는게 훨씬 편하실꺼예요
기증을 하려면 한번이라도 더 살펴보고 세탁을 하던, 세탁소에 맡기던해서 택배를 따로 보내야하니 보통 번거로운게 아닙니다
(오늘 영아원 봉사간김에 같이 봉사다니시는 세탁소 운영하시는 회원분께 세탁문제를 말씀드리니 거기서 해주실수있다고합니다. 저한테 보내실때는 세탁안하셔도 괜찮으니 편하게 보내주셔요)
(오늘 영아원 봉사간김에 같이 봉사다니시는 세탁소 운영하시는 회원분께 세탁문제를 말씀드리니 거기서 해주실수있다고합니다. 저한테 보내실때는 세탁안하셔도 괜찮으니 편하게 보내주셔요)
하지만 82에는 생각보다 맘은 있는데 길을 몰라하시는 분들이 꽤 많은줄 알기에 이렇게 부탁드려봅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