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10여년전쯤 엠비에이 하신분이 중도탈락하면서
이렇게 노력하면 어떤 일이건 다 성공하겠다고
그러더랍니다.
공부량이 많은거 같기도하고
또 물어보면 하버드건 와튼이건
걍 인맥쌓으러 가지
무슨 공부가 어렵거나 그렇지는 않다고..
지금은 어떤지 몰라도
저 외국계 금융회사 다닐때
상사들이 국내 mba 많긴헀습니다만
직장다니면서 할정도면
공부가 널럴하긴한가보다 했네요..
미국에서 10여년전쯤 엠비에이 하신분이 중도탈락하면서
이렇게 노력하면 어떤 일이건 다 성공하겠다고
그러더랍니다.
공부량이 많은거 같기도하고
또 물어보면 하버드건 와튼이건
걍 인맥쌓으러 가지
무슨 공부가 어렵거나 그렇지는 않다고..
지금은 어떤지 몰라도
저 외국계 금융회사 다닐때
상사들이 국내 mba 많긴헀습니다만
직장다니면서 할정도면
공부가 널럴하긴한가보다 했네요..
미국mba는 절대 직장 다니며 할만큼 호락호락하지 않으나, 그렇다고 주위에 중도포기자는 못 봤네요. 남편은 자비 유학이라 학점에 신경 많이 쓰느라 정말 독하게 공부한 케이스고. 회사에서 스폰받아 오신 분들 중 간혹 여행 등 즐기며 공부하시는 가족도 계셨어요. 그래도 재학중 CFA 많이들 따고 그랬어요.
놀면서 할만큼 쉽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못따라갈 정도는 아니에요.
공부 스타일이 다르죠 한국하고는. 수업량보다는 팀프로젝트, 과제, 에세이 등 쓰고 발표하고 토론해야하는 것들이 많으니 그 모든걸 영어로 해야한다면 시험용 영어만 익숙하신 분들이라면 힘들거구요 팀프로젝트가 많으니 클래스 학생들과 관계가 중요한데 그또한 언어가 연결된 문제이니 힘들어하시는 분들 많아요
물론 와튼 콜롬비아 정도 가시는 분들은 이미 외국계 회사등에서 일하신 분들이 많아서 언어가 상대적으로 좀 수월하게 느껴지니 MBA를 쉬러 간다고 하기도 햇었어요. 국내MBA에는 아무래도 그런 언어적인 부분들이 고민은 아니다 보니 좀 더 쉽게 하실수 있을거구요 또 직장인들이 저녁에 다니는 반들은 서로 그런 사정을 감안해서 팀플보다는 개인에세이가 많다보니 편해보일수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