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엠비에이 공부는 어떻길래

ㅇㅇ 조회수 : 675
작성일 : 2016-09-22 09:43:20

미국에서 10여년전쯤 엠비에이 하신분이 중도탈락하면서

이렇게 노력하면 어떤 일이건 다 성공하겠다고

그러더랍니다.


공부량이 많은거 같기도하고


또 물어보면 하버드건 와튼이건

걍 인맥쌓으러 가지

무슨 공부가 어렵거나 그렇지는 않다고..


지금은 어떤지 몰라도

저 외국계 금융회사 다닐때

상사들이 국내 mba 많긴헀습니다만

직장다니면서 할정도면

공부가 널럴하긴한가보다 했네요..

IP : 58.123.xxx.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년전쯤.. 남편의 경우.
    '16.9.22 9:54 AM (223.62.xxx.45) - 삭제된댓글

    미국mba는 절대 직장 다니며 할만큼 호락호락하지 않으나, 그렇다고 주위에 중도포기자는 못 봤네요. 남편은 자비 유학이라 학점에 신경 많이 쓰느라 정말 독하게 공부한 케이스고. 회사에서 스폰받아 오신 분들 중 간혹 여행 등 즐기며 공부하시는 가족도 계셨어요. 그래도 재학중 CFA 많이들 따고 그랬어요.

  • 2. tods
    '16.9.22 10:12 AM (119.202.xxx.204)

    놀면서 할만큼 쉽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못따라갈 정도는 아니에요.

  • 3. --
    '16.9.22 12:21 PM (155.140.xxx.42)

    공부 스타일이 다르죠 한국하고는. 수업량보다는 팀프로젝트, 과제, 에세이 등 쓰고 발표하고 토론해야하는 것들이 많으니 그 모든걸 영어로 해야한다면 시험용 영어만 익숙하신 분들이라면 힘들거구요 팀프로젝트가 많으니 클래스 학생들과 관계가 중요한데 그또한 언어가 연결된 문제이니 힘들어하시는 분들 많아요

    물론 와튼 콜롬비아 정도 가시는 분들은 이미 외국계 회사등에서 일하신 분들이 많아서 언어가 상대적으로 좀 수월하게 느껴지니 MBA를 쉬러 간다고 하기도 햇었어요. 국내MBA에는 아무래도 그런 언어적인 부분들이 고민은 아니다 보니 좀 더 쉽게 하실수 있을거구요 또 직장인들이 저녁에 다니는 반들은 서로 그런 사정을 감안해서 팀플보다는 개인에세이가 많다보니 편해보일수는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696 이토록. . .스포있음 4 . . . 11:49:23 265
1640695 화사눈 춤선도, 어깨선도 이뿐데… 7 hhh 11:49:22 358
1640694 유언장 공증 내용이 변화된 경우 공증 11:47:19 46
1640693 파나소닉 휴대용 스탠드 쓰시는 분 계신가요? ... 11:46:29 26
1640692 뚱뚱한 사람 3 .... 11:45:20 270
1640691 청주동물원 바람이 딸래미 구름이, 힘이 넘치네요 ㅎ 1 dd 11:40:32 165
1640690 경량패딩입으셨나요 6 11:37:56 610
1640689 입시 알못입니다. 원서질문! 3 알못 11:37:36 180
1640688 기존임차인 월세계약서 새로 쓸 때 복비는 어떻게.. 3 갱신 11:35:42 144
1640687 아버지 1주기인데, 먼길 찾아와주셨던 지인 5 새벽별81 11:34:55 544
1640686 오리주물럭에 뭐가 어울릴까요? 2 ... 11:34:20 104
1640685 "한강 교수님은 귀인이고 은인"…서울예대 제자.. 1 ㅇㅁ 11:34:04 588
1640684 부부간 핸폰 카톡 몰래보는건 범죄인가요? 1 부부 11:34:02 245
1640683 원서책 다양하게 많이 읽어보신분 4 ㄷㄷ 11:28:27 220
1640682 요즘 2030대 남자들이 대부분 결혼비용을 반반씩 원하지 않나요.. 15 ........ 11:27:38 842
1640681 광역버스 진상 3 뻔뻔하다 11:27:23 374
1640680 49세 유방이 만지면 아픈데 2 가슴이 11:27:08 373
1640679 폐경후 피가 단 한방울이라도 나오면 2 ㅡㅡ 11:22:11 314
1640678 남자든 여자든 돈을 벌어야 해요 14 ... 11:18:28 1,374
1640677 애 대학 보내고 제주 혼여중이에요 9 .. 11:18:09 714
1640676 정년이 언니가 정년이 보낼때 2 언니 11:15:27 693
1640675 인간으로서 환멸이 느껴지는 부모 2 환멸 11:13:57 852
1640674 경상도 남편이랑 사는데 돌아버릴거 같아요 12 ㅇㅇ 11:13:28 1,180
1640673 벗님들 콘서트 가요 (자랑글) 1 ㅇㅇ 11:10:58 250
1640672 요양병원 보호사나, 간병인 업무가 쉬운 일인가요?? 10 요양병원 11:09:55 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