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2수학 혼자서도할수있을까요?

희망 조회수 : 1,571
작성일 : 2016-09-22 03:56:00
고2입니다‥수학이 절망적입니다
미적2는 마무리했고‥ 기벡은 과외샘과 진행중입니다
기벡 마무리되면 다음달부터라도 혼자 쉬운문제집들고
해보라고 맡겨도 될까요?
과외해도 성적이 오르지를 않아서요ㅠㅠ

다른과목은 1등급 나오는데 수학만 3ㅡ4등급입니다

IP : 112.152.xxx.2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9.22 4:06 AM (125.129.xxx.190)

    고2에 수학만 그 정도면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다면 저 같으면 계속 과외 시키겠어요. 정 부담스러우면 그룹과외, 혹은 횟수를 좀 줄여서라도. 과외 해도 안 오르는 성적이 그것도 안 한다고 오를까요.
    아마 기초가 충분하지 않거나, 아이가 스스로 지레짐작 포기하는 경우일 가능성이 많아 보이는데요. 그래도 수능 때까지 꾸준히 밀어주는 게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회복 가능한 정도의 시간(약 일년 좀 넘게 남았으니까요)이고요.

  • 2. 감사
    '16.9.22 4:14 AM (112.152.xxx.220)

    윗분감사합니다ㆍ과외를 해도 성적이 안올라서
    아이가 혼자 해보려는듯 해요
    전 불안하니 계속 시키고 싶구요‥해도 효과가 없는듯
    해서 아이말을 믿어볼까 싶기도 합니다

  • 3. ㅇㅇ
    '16.9.22 4:17 AM (125.129.xxx.190)

    아이가 그렇게 말 한다면 그 선택을 존중해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공부 하는 건 아이니까요. 다만 혹시 은연 중에라도 과외비 부담된다 이런 뉘앙스 비추신 적이 있다면, 필요해도 아이가 스스로 가정 형편 걱정해서 그만두겠다고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한번 진지하게 이야기 해보시고요.

  • 4. ㅇㅇ님감사
    '16.9.22 4:25 AM (112.152.xxx.220)

    가정형편 걱정하놈?은 아닙니다‥저도 한번도 언급한적은 없구요

    아이가 최근 열심히 해보니 다른성적들은 눈에 띄게 향상되었는데 수학만 제자리 걸음이니 매번 과외숙제 하느라
    정작 자기가 필요한 공부를 놓친다고 여기는듯 합니다

    그리고 담임샘께서 쉬운책 한권을 혼자 풀고 반복해보라는 충고를 들은모양 입니다

    ㅇㅇ님~ 맞는말씀이신듯 해요
    과외숙제양이 어마어마한데 그것도 버거워하는
    아이가 혼자 할수있을지 의문이네요

  • 5. ;;;;;;;;;;;
    '16.9.22 5:02 A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이비에스 공부의 왕도 보면 수학 공부하는 법 유형별로 나와요 문제 풀기만 한다던지 개념 정리 하는 방법이라던지 오답 노트 활용같이요.
    거기서 필요한 부분 차용해서 공부하라고 해보세요.
    원글님이 먼저 보고 알려주던지...거기서 자기 한테 맞는거 찾아서 과외선생님하고 상의해서 공부법 맞춰가면서하면 좋을텐데

  • 6. 00
    '16.9.22 5:10 AM (203.226.xxx.94)

    수학적인 머리가 딸릴수도 있어요.
    암기과목이라면 노력하면 되지만..
    수학은 안되는 부분도 있죠

  • 7. 고2
    '16.9.22 6:40 AM (210.205.xxx.2) - 삭제된댓글

    계속 혼자하다가 이번 방학 한달과외했어요.
    평소에는 혼자합니다.
    혼자 할수 있어요.

  • 8. 혼자
    '16.9.22 7:28 AM (124.49.xxx.181)

    할수도 있어요...지금 고3인 제딸 고3될때 처음 문제풀이 학원 다녔고 그전엔 혼자했습니다. 물론 인강으로 신승범 한석원 강의 듣고 혼자서 문제집 푼거죠..자신이 부족한부분 계속 더할수 있는게 좋다고 혼자 해왔고 학원 다니는 애들이 많으니 불안심리에서 인지 열심히 했습니다..고3 모의 고사 3월 9월은 쉬워서 만점 받았는데 어려웠던 6월모의는 간신히 2등급이라 아주 잘한다고 할수 없지만 학원 싫어하는 애들은 억지로 해봤자 효과 별로 없는건 맞는거 같습니다..엄마가 채점해주는 수고 정도만 해주시면 보여주려고 그러는지 엄청 풀어대기도 합니다^^

  • 9. ...
    '16.9.22 11:58 AM (59.9.xxx.47)

    절망적인데 혼자 하다니요. 인강을 듣거나 학원에 가거나 과외를 하거나 뭐라도 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635 거짓말쟁이들에게 나라를 맡겼었네요.. ... 06:06:33 55
1679634 장례식장 가야 하는데 뭘 가져가야 하나요. .. 05:46:24 142
1679633 윤석열지지자들 공수처 응원화환 박살 테러 2 내란폭도진압.. 05:39:26 325
1679632 손흥민 간만에 2골 넣었네요 ㅇㅇ 05:06:27 262
1679631 “공수처, 이거 받고 힘내는 거야” 쏟아지는 응원 화환 1 짠내나는 일.. 04:51:55 1,037
1679630 퇴직후 서울1호선 라인요 시니어 04:37:45 481
1679629 핸드폰 좋은거 왜쓰세요? 8 ㅇㅇ 04:37:38 909
1679628 당근에 사과.배 명절선물 당근 04:32:37 389
1679627 K패스 경기패스 .. 04:29:29 141
1679626 홍합분말 사 보신 분? ..... 04:28:58 114
1679625 식당하는데요. 알바 명절 보너스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4 아아 03:16:23 1,237
1679624 조국혁신당 박은정, 전두환 방지법을 대표발의 했습니다. 4 ../.. 03:06:40 1,103
1679623 왼쪽 아랫배가 콕콕 찌르듯 아파요 1 ... 02:56:41 368
1679622 김명신의수상한 계좌 입출금 1 ㅇㅇㅇ 02:36:54 1,613
1679621 더쿠에서 보낸 공수처 화환 상태 9 네네 02:23:47 2,150
1679620 제 경우 주식 어떻게 팔아야 하나요? 1 주린이 02:18:28 674
1679619 안양평촌 준신축 갈만한곳 알려주셔요 ㅇㅇ 02:10:17 193
1679618 다 바보같아요 1 .... 01:56:20 650
1679617 이혼숙려 여자 뭐에요? 7 와~ 01:55:52 1,931
1679616 부모님 부양에 돈이 이중으로 드는거 같아요. 16 ... 01:55:27 2,735
1679615 s25 가 나오면 24, 23은 공짜로 풀어주면 안되는지 2 01:52:42 1,300
1679614 국민의힘당 여론 조사 약진의 가장 설득력 있는 해설 14 .. 01:45:57 1,351
1679613 비상입법기구 만들 의도를 말 한 김용현 1 탄핵 01:36:37 837
1679612 하루 양치 3번하고 취침전 또 하시나요? 11 ... 01:15:40 1,589
1679611 연말정산 의료비, 산정특례 궁금한거 있어요 4 oli 01:04:44 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