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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여아 팬티에 분비물이 묻는다는데

***** 조회수 : 12,095
작성일 : 2016-09-22 00:52:23

5학년 여자아이구요

일년에 겨우겨우 5센티씩 커서 많이 작아요

이제 겨우 146센티요

먹는건 좋아해서 벌써 체중이 40넘어가는데

팬티에 뭐가 자꾸 묻어서 하루에 팬티를 세번씩 갈아입네요

이거 2차성징 징후지요??

지금 분비물 나오기시작하면 생리 언제쯤 할까요?

경험있으신 딸맘들 좀 알려주세요

키 안클까봐 너무 걱정되요

IP : 1.237.xxx.1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심
    '16.9.22 1:01 AM (114.199.xxx.13) - 삭제된댓글

    그런건 병원가서 물어보심 안되나요?
    아무리 익명이지만 남녀노소 다 들어오는 공간에 이런질문
    좀 그러네요
    딸둘키우고 있지만 저라면 이런공간에서 안묻고싶은데

  • 2. *****
    '16.9.22 1:05 AM (1.237.xxx.15)

    맘 급해서 한 질문에
    이런 댓글이야말로 자제해주세요
    무슨 야한얘기도 아니고

  • 3. ....
    '16.9.22 1:07 AM (70.70.xxx.12)

    이런거 하나 물어보러 병원 가기도 그렇고....
    대략 6개월 전후로
    시작하더군요

  • 4. 222
    '16.9.22 1:19 A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

    분비물 나오고 나서 생리한다고 들었어요.
    거기 솜털 나오고 나서도 생리하는 거라고 하구요
    저도 딸아이 늘 주의깊게 보는중입니다. 첫생리가 학교에서 맞이하면 너무 당황할까봐 미리미리 주의 주려구요.

  • 5. 저도 엄마지만
    '16.9.22 1:49 AM (223.62.xxx.139) - 삭제된댓글

    제 딸이라면 이렇게 공개적으로 분비물얘기 꺼내지 못할것 같아요. 딸에게 미안해서요.
    그리고 지저분하네요.. 제얼굴이 화끈거립니다.

  • 6. 제목이 ....
    '16.9.22 2:07 AM (121.169.xxx.66)

    병원가기도 좀 애매하고...그렇다고 제목이 좀 그래요..
    불쾌..?지저분.....?

  • 7. 질문해도 돼요.
    '16.9.22 2:32 AM (42.147.xxx.246)

    야한 얘기도 아니고 자식 이야긴데
    뭐가 어때서요.

  • 8. ㅇㅇ
    '16.9.22 3:11 AM (125.129.xxx.190)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 성장기 증상인데 익명 게시판에서 이 정도 이야기도 못 합니까. 가끔 보면 여기 회원님들 자기 검열들 너무 심하세요. 민망하니 생리대를 생리대라고 하지 말자던 모 국회의원 생각나네요.

  • 9. .지나가다가
    '16.9.22 3:51 AM (180.71.xxx.151)

    무슨 상상을 하길래 화끈거린다는거죠?
    그런 질문하면 왜 안된다는건지
    오히려 생각하는게 이상하시네요.

    5학년이면 그럴수있지 않나요?
    그래도 소아과 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 10. 여기가
    '16.9.22 4:09 AM (114.199.xxx.13) - 삭제된댓글

    아이들키우는 엄마들만 들어오는곳이라면 얼마든지 글올릴수 있죠
    그러나 여기는 남자들도 많이 들어오는곳이예요
    또한 이상한상상 발동 거리는 놈팽이들도 있구요
    그런곳에서 궂이 자식 특히 딸아이글올려서 낯선변태 ㄴ들한테 단초꺼리라도 될까봐 걱정 스러워 그럽니다
    이런글은 동네 또래친구들 엄마끼리도 충분히 질문하고 답얻을수 있는거 아닙니까?
    딸아이 키우다보면 엄마들이 조심성이 있어야지 싶은 마음이 드네요

  • 11. ....
    '16.9.22 4:22 AM (68.96.xxx.113)

    윗님은 살짝 오바하시는 것같고요

    아는 사람한테 묻기가 더 그럴수있고
    익명자게니까 할수있는 질문이라고 봐요.

    특별히 다른 증상없으면 초경 곧 있을 신호인것같아요

  • 12. 초6딸래미
    '16.9.22 5:00 AM (61.105.xxx.161) - 삭제된댓글

    작년 이맘때쯤 생리했는데 몇달전부터 팬티에 분비물 묻어나오는것 같았어요 키 150이상 몸무게 40키로 넘어가면 생리할수있는 조건이구요 그리고 분비물이니 얼굴이 화끈거린다는 댓글보니 웃기지도 않네요 자연스런 성장의 과정인데 그것조차 화끈거리는 사람이 결혼해서 애는 우째 만들고 낳은건지???오바가 하늘을 찌른다는~

  • 13. 으이구!
    '16.9.22 7:28 AM (183.99.xxx.190)

    여긴 두로 아이들 키우는 엄마가 주회원이에요.
    소수들 생각하느라 이것도 못물어보나요?
    당근 물어볼수있는거갖고 시비야하는지 참내!

  • 14. 하여간
    '16.9.22 7:36 AM (121.168.xxx.228)

    여긴 할머니급들이 많아서 ㅉㅉ
    딸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궁금한거 물어보는걸 가지고 불쾌니 화끈거리니...님들이 더 이상하네요.
    섹스고민이나 생리 얘기를 해도 낚시라는 둥...혼전순결을 미덕으로 아는 조선시대 사람들인가.
    남녀 섹스장면 나오는 포르노가 인스타그램만 들어가도 지천에 널린 세상인데 꼰대들하고는
    잘못된 성의식 쌓이지 않게 님들 자녀 휴대폰이나 잘 감시하고 임신이나 걱정들 하세요!

  • 15. 뭐만하면
    '16.9.22 8:24 AM (117.111.xxx.155) - 삭제된댓글

    할머니 타령하는 여자들
    꼰대같은 소리하고 자빠지셨네

  • 16. ....
    '16.9.22 9:07 AM (220.94.xxx.214)

    우리집 경험으로 보면 곧 생리합니다.

  • 17. 할머니아닌데
    '16.9.22 9:34 AM (121.139.xxx.245) - 삭제된댓글

    정말 뭐만하면 할머니래
    그러는 당신들은 얼마나 진보적인데.
    진보 오픈마인드 성에대해 개방적 이런것들의 진정한 의미가 뭔지 생각들은 하고 사는지, 쯧.

  • 18. 나참~
    '16.9.22 10:07 AM (116.37.xxx.3)

    자유게시판인데 내가 올리는거지 이상한 질문도 아닌데 참.....
    질문자님. 저도 이거 궁금했어요. 저희 집도 지금 비슷한 일이 있어 뭐지 이거 어디다
    물어봐야 하지 생각했거든요.
    질문 올려 주셔서 감사해요. 미리 대비를 해야겠네요.

  • 19. 5학년 엄마
    '16.9.22 10:38 AM (121.137.xxx.74)

    146에 42키로쯤 나가요. 아직 가슴은 거의 없는데 다른 2차 성징이 있어서 성조숙증이라 치료받았어요. 저희 애는 아직인데 친한 친구들이 비슷한데 하나 둘씩 생리 시작하는 것 같아요.
    운동 많이 시키세요. 잠 잘 재우시고요..이제 6학년 되어가니 마음의 준비는 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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