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원보다 학부를 인정해 주는건

ㅇㅇ 조회수 : 3,510
작성일 : 2016-09-21 22:29:56

대학원 공부해 보니까

공부량이나 수준은 확실히 석사과정이 더 힘든거 같습니다만

아직도 학부를 더 인정해 주는건

결국 경쟁과 모험을 통했냐를

더 인정해 주는거 아닐까요..


수험생들 입시생들을 많은 만나다 보니까

그 불확실성이 주는 정신적 고통이

이만 저만 아니고

다들 그래서 낮춰 쓰고...


재수 삼수시에는 역시 될지 안될지 모르는

모험을 겪은거니까


그런 면을 더 많이 쳐주는거 같아요..



IP : 58.123.xxx.8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6.9.21 10:35 PM (175.209.xxx.57)

    성적 보면 아니까요. 대학은 성적순으로 대학 가는데 대학원은 그렇지 않다는 거 경험으로 알잖아요.
    학벌 세탁도 많이 하구요.

  • 2. ㅇㅇ
    '16.9.21 10:52 PM (211.36.xxx.253)

    대학원은 가는사람만 가니 경쟁이 대학보다 훨 덜하잖아요.학부세탁으로도 많이 가고....

  • 3. ..
    '16.9.21 10:58 PM (223.62.xxx.122)

    미국 중국은 대학원을 더 알아줘요
    한국이 뭔가 잘 못 된거져

  • 4. ...
    '16.9.21 11:04 PM (112.187.xxx.19)

    미국 중국은 대학원을 더 알아줘요
    한국이 뭔가 잘 못 된거져-- 점점 그렇게 되겠지만 시스템이 다르잖아요 .

    대학원 공부도 만만치 않은것 ...한국도 사실이예요 .

  • 5. ㅇㄹ
    '16.9.21 11:14 PM (220.121.xxx.244)

    대학원이 경쟁율이 낮으니 들어가긴 쉽지만..그래도 아무나 뽑는거 아니고 소수 뽑고요... 과목이 적으니 덜 빡세다고 볼 수도 있지만 대부분 석박사 가니까 석사 박사 두번 논문 쓰는데 거져로 쓰는거 아니에요.

  • 6. ...
    '16.9.22 12:09 AM (221.146.xxx.7)

    공대대학원은 학부 공부를 잘 해놓지 않으면 무지 힘들어요.
    어려운 걸 오래 고생해서 터득한 것도 좋게 보시는것 같아요

  • 7. 입시의
    '16.9.22 12:16 AM (211.109.xxx.75)

    입시가 그 사람의 실력을 얼마나 정확히 반영하느냐의 차이.

    대학입시는 이견이 없을만큼 성적순으로 짤리는 게 일반적이라면
    대학원은 별로 안 그렇잖아요.

  • 8. ...
    '16.9.22 3:03 AM (125.184.xxx.105) - 삭제된댓글

    대학원 논문 물론 거저 쓰지야 않겠지만 선진국들과 비교하면 수준이 많이 떨어지는 건 여전히 사실이죠.

  • 9. 아닌듯
    '16.9.22 6:26 AM (59.6.xxx.151)

    세계 어디나 동문이라고 할땐 대학동문이에요
    물론 학제도 다르고 같은 학교에서 학, 석 둘다 하기도 히지만요
    그리고 어디나 학벌 따지는? 건 인맥때문이고요
    전문 대학원제가 있는 나라에선 오히려 대학원 동문을 더 따지고
    퍼블릭스쿨 출신들도 동문 정말 중요하게 따지잖습니까 ㅎㅎ

  • 10. ..
    '16.9.22 12:33 PM (112.152.xxx.96)

    우리나라는 대학에서 공부머리 결정하지 ...대학원이야 선택아닌가요...그래서 대학원은 여유되서 다니거나 학력세탁 의미로도 많이보죠..현실은....막상 보면 대학원 학교보다 그밑레벨 학교 나온 사람 많으니까요...대학원은 대학을 덮는?그런의미가 더 크다생각 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604 국카스텐 잘 아시는 분들만...질문요. 7 이와중에 2016/09/21 1,511
598603 암보험 들려니 비싸네요 할지말지 판단좀 해주서요 9 2016/09/21 2,240
598602 고1여학생 남학생 사귀기 시작했는데.... 1 달걀맘 2016/09/21 1,124
598601 지진... 누구를 믿어야 되나 ? .... 2016/09/21 653
598600 어릴때 공부잘하던 사람도 지능이 낮을수 있나요? 5 ... 2016/09/21 2,044
598599 영화 자백 시사회 보고 왔습니다 6 2016/09/21 994
598598 옴마~납득이 차 돌릴때 박력터짐 2 2016/09/21 1,485
598597 경주시 국회의원이 용산참사 김석기 네요 10 맙소사 2016/09/21 1,645
598596 자기 부모 형제라면 눈이 뒤집어지는 남편 또 있나요. 14 정떨어진다 2016/09/21 3,424
598595 공항 가는길 22 서도우를 2016/09/21 5,885
598594 자녀가 공부잘하는분~ 어떻게 키우셨어요? 25 초등맘 2016/09/21 6,838
598593 지진후 집상태 괜찮나요? .. 2016/09/21 608
598592 표나리 엉터리... 흑흑흑.. 12 대사좋아요 2016/09/21 6,213
598591 이건뭐 발리에서 생긴일2 1 2016/09/21 2,898
598590 쇼핑왕 루이 재밌어요 13 오오나 2016/09/21 4,775
598589 영어 잘하시는 분 5 행복 2016/09/21 1,314
598588 어제 티비 보니 다국적 요리사들이 요리 대회를 하던데.. 2 ..... 2016/09/21 579
598587 개꿈일까요 아닐까요? 집매매 2016/09/21 361
598586 여행갈때 수화물 규정 깐깐한가요? 6 궁금 2016/09/21 976
598585 세상과 달리 품어주고 따뜻함을 나누는 그런 종교는 없을까요? 9 ㅇㅇ 2016/09/21 957
598584 영재교육원이 뭔가요.. 21 ... 2016/09/21 4,455
598583 남편이 주식으로 1억 5천 잃었다는 사람이에요 39 홧병 2016/09/21 23,039
598582 어버이 연합 뒷돈에 이어 미르재단 설립주도 했다 3 전경련 2016/09/21 1,134
598581 대학원보다 학부를 인정해 주는건 10 ㅇㅇ 2016/09/21 3,510
598580 지진대비 준비할일 간접경험 2016/09/21 1,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