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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한채 팔았어요

ㅡㅡ 조회수 : 19,278
작성일 : 2016-09-21 22:09:33
학군좋은 지역 3동짜리 아파트 팔았습니다.
아침에 내놓았는데 오후에 가계약금 입금받았어요.
깜짝 놀랐네요..
집도 안보고 입금을 하셨더군요.

다른 집 한채 또 내놓은건 대단지이고 중심업무지역과 가깝지만 연식이 좀 오래된 저층 언덕 아파트입니다. 석달전 고층 최고실거래가로 부동산 사장님이 자진해서 (--;;)올려주시네요.
이건 좀 시일이 걸리지않을까 싶네요. 호가대로 팔리면 30퍼센트가 올랐네요..

둘다 정리하고 지은지 3년 이내 역세권 아파트로 갈아탈까 했는데..
강북도 좋은건 9억 넘네요.
분양권으로 눈을 돌려야 할거같아요..ㅠㅠ

빨리 잘 매도하고 똘똘한 아파트 매수해서 자리좀 잡았음 좋겠네요.
남편아 이전달에도 쥐꼬리 용돈으로 산다고 고생많았어.
나도 회사 가서 요즘 점심으로 편의점 도시락 먹었어.
좀만 더 고생하자..!!!!!



IP : 125.180.xxx.6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6.9.21 10:14 PM (61.72.xxx.128) - 삭제된댓글

    유구무언 입니다..

  • 2. ...
    '16.9.21 10:15 PM (223.62.xxx.25)

    더ㅠ오를텐데...팔지말고 전세 주고 갖고 계시지..
    지금 상승장 초입이에요..

  • 3. 원글
    '16.9.21 10:16 PM (125.180.xxx.6) - 삭제된댓글

    소단지라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어요.
    너무들 달려들어서 ㅡㅡ 순간 잘하는건가 싶긴 했어요 ㅜㅜ

  • 4. 원글
    '16.9.21 10:18 PM (125.180.xxx.6)

    짐작하셨겠지만 팔린건 강남이고 아직안팔린건 강북인데 동일기간동안 오른 금액이 둘이 똑같더군요. 과감히 정리를 하였습니다..

  • 5. dd
    '16.9.21 10:20 PM (220.118.xxx.215)

    아침에 내놓은거 오후에 계약하신분은 이유가 있을텐데..웬지 좀 아깝다는 생각이..
    잘 생각하셔서 좋은거 사세요.

  • 6. 원글
    '16.9.21 10:21 PM (125.180.xxx.6)

    전세액이 높아서 투자액이 아주적었죠. 잘 사야한다는 압박감이 엄청나네요 ㅡㅡ

  • 7. ...
    '16.9.21 10:24 PM (223.33.xxx.157)

    강북은 공덕역쪽이나 행당쪽인 거 같은데...그것도
    갖고 계시면 더 오를텐데요...

  • 8. 원글
    '16.9.21 10:26 PM (125.180.xxx.6)

    제집은 팔기가 힘든 물건이라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보았어요. 호가가 올라도 안팔리면 사이버머니니까 일단 정리하고 똘똘한집을 사는게 맞다고 봤어요....^^;;;

  • 9. ..
    '16.9.21 10:28 PM (223.62.xxx.97)

    허접 열채 있는 것 보다 똘똘한 몇 채가 낫긴한데.. 강남 물건을 팔고 신촌이나 마포는 쫌...

  • 10. dd
    '16.9.21 10:31 PM (116.36.xxx.83)

    원글님 부동산 좀 아시는 분 같네요.
    어깨에서 팔라고 하쟎아요. 지금 매도 기다려왔던 분들은 매도 타이밍인듯도 해요.

  • 11. 원글
    '16.9.21 10:35 PM (125.180.xxx.6)

    투자금 대비 상승률은 강북집도 괜찮아요.
    강남집은 투자금에 비해 상승률이 많이 높지는 않더군요. 저희는 자산을 좀 더 키워야 하는 경우라..
    조금 상승여력이 있는 물건을 사고 아마 한번 더 매도와 매수를 할때 안정적으로 괜찮은 강남아파트 매수할수있지 않을까 합니다.

  • 12.
    '16.9.21 10:40 PM (116.34.xxx.113) - 삭제된댓글

    어..잘하셨어요. 매번 꼭지에 팔 수도 없고 아무도 꼭지는 모르니까요.
    어깨 정도에서 임자 나왔을 때 손쉽게 파는 거 아주 중요하죠.
    부동산에서 너무 타이밍 재고 하다 놓치면 낭패나죠.

  • 13. 원글
    '16.9.21 10:46 PM (125.180.xxx.6)

    빨리 남은 한 아이도 팔렸으면 좋겠네요.
    둘다 팔고 나서 최선의 선택을 할수있도록 안테나를 잘 세우고 있어야할것같아요

  • 14.
    '16.9.21 11:03 PM (175.211.xxx.218)

    투자는 이렇게 하는게 맞죠.
    원글님은 본인이 어깨라고 생각하는 지점에서 차익실현 하신거예요.
    타이밍 잘 맞추신건데 .. 더 오를텐데 아깝다고 약올리는 분들도 계시네요 ㅎㅎ

  • 15. 키큰
    '16.9.21 11:13 PM (1.230.xxx.152)

    아파트 분양권 강북

  • 16. 칭찬받고 싶어요?
    '16.9.21 11:19 PM (121.179.xxx.80)

    부동산 까페 가서 자랑하세요
    거긴 투기를 현명한 투자라고 으쌰으샤 해주잖아요

  • 17. 양도세는
    '16.9.21 11:32 PM (183.98.xxx.147)

    믾이 안내셨나요? 1가구 다주택이면 세금 부담안되셨나요

  • 18. ...
    '16.9.21 11:35 PM (117.111.xxx.194)

    매도하고 바로 매수하면 괜찮은 데요.저는 매도하고 전세로 않아 망한케이스.비싼댓가치루고 깨친건 하나를 팔면 반드시 하나를 사라는것.부자들의 원칙이라더군요.

  • 19. 원글
    '16.9.21 11:38 PM (125.180.xxx.6)

    양도세는 세무사통해 미리 계산해보고 움직였고요.
    재산세는 연말에 보너스 받으면 200정도는 미리 떼어놓곤 했었어요.
    117님 감사합니다. 집으로 돈벌려면 두채라야 되더군요. 하나 갈고 앉아서 다른걸로 레버리지... 일시적 1가구 2주택 요건 잘 봐가며 움직여야 하는것 같아요.

  • 20. 223.62님께 질문있어요
    '16.9.21 11:46 PM (119.149.xxx.138)

    유동성장세가 본격화될거라는 분들 계시던데 3년이나 올랐는데 더 오를게 있나요? 대체 돈가진 사람이 얼마나 많은건지... 대체 얼마나 더 오를 여지가 있는지 감이 안 와요

  • 21. 원글님~~
    '16.9.21 11:50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양도세 관련 세무사는 아무 세무사사무소에 가면 되나요?
    비용도 궁금합니다.

  • 22. 원글
    '16.9.21 11:53 PM (125.180.xxx.6)

    앗 저는 아는 세무사님 계셔서 밥사드리고 했어요. 아 그리고.. 납세자연맹 사이트에 가시면 무료계산기 있는데 꽤 정확합니다.

  • 23. ㅇㅇ
    '16.9.22 12:16 AM (116.40.xxx.46)

    집으로 돈 벌려면 '여러채'여야 해요.
    세금 부담이요? 팔고나서 내는게 낫지요 앉아서 현금 가지고 있다가 내 돈 휴지 되는 것 보다는..
    유동성 장세는 이제 시작입니다.
    정부의 방향도 집값 띄우기에요. 저금리 기조때문에
    경제 활성화 시키려면 자산 가격을 올려야 해서요.
    종국에는 집 없으면 월세 살아야 해요.
    지금도 대학생들 코딱지만한 원룸 오십만원씩 주고
    사는데 ...앞으로 아파트면 백만원씩 월세 내는 건
    당연하게 될걸요. 그리고 생각보다 그 시점은
    빠르게 올거에요.
    투자하는 거 투기라고 욕하셔도 좋은데요
    자기 실거주 집을 2년후에 보자 대선 후에 보자
    이러면서 미루지 마세요. 전세 살면서 집값
    떨어지면 산다는 사람치고 지금 후회 안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 24. ㅎㅎ
    '16.9.22 1:47 AM (222.232.xxx.184)

    ㅁ축하드려요 그리고 납세자연맹 사이트 알려주셔서 감사해용

  • 25. ...
    '16.9.22 6:52 AM (180.66.xxx.238)

    납세자연맹사이트 감사합니다

  • 26. 요전
    '16.9.22 11:18 AM (223.62.xxx.99) - 삭제된댓글

    신혼부부 월세 미납 글 보다가 이런글 보니 집안엔 여자가 잘 들어와야 한다는 말이 맞긴해요

    그 신혼부부들도 최소한 여자가 정신박혀 있으면 전체적인 빚은 있다쳐도
    월세까지 밀려가며 명품 사지는 않거든요

    참 그런사람들 여기저기 꽤 많은거 보면
    유독 명품타령 외모타령 외제차 타령 ㅜ 우리나라가 망조인가 싶기도요

  • 27. 요전
    '16.9.22 11:19 AM (223.62.xxx.99)

    신혼부부 월세 미납 글 보다가 이런글 보니 집안엔 여자가 잘 들어와야 한다는 말이 맞긴해요

    그 신혼부부들도 최소한 여자가 정신박혀 있으면 전체적인 빚은 있다쳐도
    월세까지 밀려가며 해외여행에 명품 사지는 않거든요

    참 그런사람들 여기저기 꽤 많은거 보면
    유독 명품타령 외모타령 해외여행타령 외제차 타령 ㅜ 우리나라가 망조인가 싶기도요

  • 28. 땀흘려 번 돈
    '16.9.22 11:21 AM (203.255.xxx.49)

    아니건 자랑 하지 않기.. 조용히 혼자만... 제발!!!!

  • 29. ㅂㅂ
    '16.9.22 11:51 AM (125.240.xxx.131)

    꼬인사람들.

    전 부럽습니다.

  • 30. ...
    '16.9.22 11:53 AM (116.40.xxx.46)

    땀흘려 번 돈이 아니래ㅡㅡ...
    땀흘려서만 돈 버는 건 노예인증인데요
    대부분의 자본주의 노예들은 자기들은 태어나면서부터 노예라고 세뇌되서 자본을 가져야 된다는 생각 자체를 못하죠. 그저 어릴 때부터 노동소득만 신성한거라고 세뇌되서 자산가격 상승으로 부를 이루는 걸 무조건 투기라 매도하죠.
    노동소득을 자본소득으로 바꿔놔야 노예생활 끝을 낼텐데 평생 그러고 사세요 ㅋㅋ

  • 31. ..
    '16.9.22 12:14 PM (39.7.xxx.189) - 삭제된댓글

    116.40님
    부동산 자산가격상승이란게 부익부 빈익빈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지라 땀흘려번돈이 아니라는 말도 일리는 있어요
    다른사람에게 평생 그러고 살라는 저주성발언은 눈쌀 찌푸려지네요
    없는사람들은 발버둥쳐도 따라잡지못하는게 서울집값이니 충분히 나쁜시각 가질수 있다 봅니다.

  • 32. ..
    '16.9.22 12:17 PM (39.7.xxx.189) - 삭제된댓글

    다만 다른부분에선 현명하게 매도매수 잘하신듯
    저도 팔러다가 그냥 갖고가요..상승세라서 아까와서 못팔겠어요

  • 33. ..
    '16.9.22 12:19 PM (39.7.xxx.189) - 삭제된댓글

    불로소득은 맞잖아요
    집값올라서 생기는 이익

  • 34. 불로소득일수도있는데
    '16.9.22 12:22 PM (183.96.xxx.122)

    대신 떨어졌을때의 위험부담을 감수하신거고,
    이자비용도 냈으며
    고를때까지 엄청 고민 많이해요.
    매수타이밍과 매도타이밍도 고민하고,
    세금 잘못 계산하면 번거 반정도까지 토해낼때도있고요.

    아는 내용도있고 동감하는것도 많아서 원글님 이야기 감사합니다.
    납세자연맹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참고할께요!

  • 35. ..
    '16.9.22 12:25 PM (175.113.xxx.18)

    어느정도 수익얻었으니 잘파셨네요.
    손해보고파는것도 아니고 이익이 났으면 사려는사람많을때파는게좋죠.

  • 36. 잘 하셨네요
    '16.9.22 1:24 PM (121.182.xxx.54) - 삭제된댓글

    축하드려요 제가 산 집들도 올랐음 좋겠어요

  • 37. ...
    '16.9.22 1:32 PM (116.40.xxx.46)

    불로소득이 나쁜거라는 시각 자체가 잘못된거라니까요.
    자본주의는 자산 가격이 올라서 경제가 성장하는게 당연한거에요.
    적응을 못하면 도태될 수 밖에 없죠...

  • 38. 은행이자도
    '16.9.22 1:41 PM (121.182.xxx.54)

    불로소득이잖아요 그렇다고 차곡차곡 모은 본인의 돈 이율 낮은 곳에 두어서 나는 나쁜 불로소득은 안 받아야지 하는 분 계세요?

  • 39. 잘하셨네요
    '16.9.22 1:44 PM (183.100.xxx.248)

    납세자연맹사이트
    감사

  • 40. ...
    '16.9.22 1:50 PM (116.40.xxx.46)

    그러니까요... 노동소득만 떳떳한거니까 은행에 맡겼던 돈 찾을 때 원금만 주세요 불로소득인 이자는 넣어두세요
    그러시는거죠? 불로소득이 나쁜거라고 하시는 분들은?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고 어디서 들은 거 주워섬기지 말고 자기 머리로 생각을 하세요..
    남편이 자신이 고생해서 번 돈을 불릴 생각을 해야지요.

  • 41. 갑갑한 소리
    '16.9.22 2:13 PM (221.159.xxx.68)

    돈이 없어서 혹은 위험을 각오하고 도전할 정신 없는 사람들.. 불로소득이라며 자기합리화 하는거죠.
    이런 사람들은 열심히 밤낮없이 쉬는 날 없이 자수성가한 사람들도 시기질투 엄청나요.
    합리적으로 열심히 머리굴리며 나름대로 세금이며 내가 산 후부터 값이 오를지 떨어질지 그리고 은행에 맡기는 이자보다 더 나은 수익결과가 나올지 얼마나 발품 팔아 알아봐야는지 아나요?
    정말 원글님 질책하는 사람들은 무모한 행동입니다. 더불어 시기와 질투도 있는거구요.
    관심 있게 잘 읽어본 사람들도 많을겁니다. 익명 자유게시판인데 이런글도 저런글도 있는거죠.

  • 42. 왠 불로소득?
    '16.9.22 3:03 PM (1.225.xxx.71)

    그럼 불로소득이라고 쓰신 님은
    집값 내리면 님이 도와주실 건가요?
    세금 낼 거 다 내고 사고 파는데
    저게 왜 불로소득이죠???

  • 43. ...
    '16.9.22 3:08 PM (110.70.xxx.16)

    도전정신 같은 소리하네요.
    최소한 의식주 가지고는 장난치지말라고.

    그렇게 집값 쳐 올려놓으면 돈번거같지? 너네는 장기적으로 네 후손들까지 생각하면 그냥 똔똔인거고.
    결국 그렇게 투기안한 사람들만 병신만드는거야.
    그냥 안하면 양쪽 다 편한걸. 자기들만 영리한냥 깝쳐서 이따위 사회 만들어놓고는 돈없으면 애도 낳지말라지.

  • 44. ...
    '16.9.22 3:15 PM (110.70.xxx.16)

    도대체 어느나라가 이렇게 너도나도 뛰어들어 집값갖고 장난질하나.
    나라에서 그러지도 못하게 하는데 우리나라는 장려하거니 이젠 보호해줌. 참나...

  • 45. 최소한
    '16.9.22 3:17 PM (121.182.xxx.54)

    의식주 가지고는 돈 벌지 말란 소리네요

    그럼 식당에 가서 밥 먹을 때 원가 그대로 주인은 팔아야 하고 쌀 제배하는 농민은 무료 노동해서 딱 모종값만 받아야죠 의식주 관련한 모든 사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무료 재능기부를 해야지 왜 이윤을 남겨요 이윤 남긴 사람이 밥값 쳐 올리고 옷 값 쳐 올리는거네요 그렇게 이윤 안 남기고 무료재능기부 하는 사람들만 병신 만들고


    바른 말 잘 하는 사람부터 직장에서 월급 받지 마요 댁의 남편도 월급 반납하고 좋은 걸 말했으니 꼭 실천하시길

  • 46. 이해력참
    '16.9.22 3:25 PM (203.244.xxx.22)

    할말 없수다. ㅋㅋㅋ

  • 47. ...
    '16.9.22 3:48 PM (116.40.xxx.46)

    의식주 갖고 장난 치지 말라는 사람..
    무슨 이 나라가 단체 재능기부 단체에요?
    경제의 경자도 모르는 소리하고 있네요..
    다른 사람들이 집을 다 독점해서 전세 사는 것도
    아니고 자기 선택에 의해서 전세 사는것처럼
    집 산 사람들도 자기 선택으로 산거에요
    대출이자며 떨어질 가능성 리스크 다 떠안고..
    투자가 불로소득이라니 하여간 투자를 안해봤으니
    개나소나 집 사고 주식 사서 돈 버는 줄 알지..
    나라에서 집값 통제하면 공산주의에요.
    말이 되는 소리릉 해야지..ㅋㅋ

  • 48. ..
    '16.9.22 4:07 PM (1.240.xxx.42) - 삭제된댓글

    집값 통제하는 많은 선진국들은 공산주의라서 통제하나요
    뻔뻔한데다 무식인증도 아니고 경제는 왜 들이미나요.
    부동산은 생산적인 활동이 아니기때문에 주식하고는 또 다른거예요
    댁들이 버는 돈이 어디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까
    월세사는 가난한 사랍들 호주머니나 이제 시작하는 젊은이들 호주머니에서 나와 배불리는 구조예요.
    그래서 적절한 규제가 필요한 거구요.
    참 저렴하게 돈벌면 입이라도 다물고 있으면 나을텐데요.

  • 49. 선진국들이
    '16.9.22 4:19 PM (1.225.xxx.71) - 삭제된댓글

    무슨 집값을 통제하나요?
    미국도 뉴욕은 집값이 상상초월이고
    캐나다도 최근에 난리,
    아시아 쪽으로도 도쿄, 홍콩, 싱가포르는 집값이 장난 아니랍니다.

  • 50.
    '16.9.22 4:33 PM (117.111.xxx.122)

    여기 수준이네요 ㅎㅎ 기다려봐요 금리 오를거고 2018년 되면 집값이 반값 될테니 그 때 집 사둔 사람들 곡하지나 말라구요

  • 51. oo
    '16.9.22 4:47 PM (1.233.xxx.249)

    좋은글 감사해요~

  • 52. ...
    '16.9.22 4:49 PM (197.53.xxx.116)

    불로소득을 그렇게 비판만 있을까요?
    집을 사고 팔고 전세나 월세주는 것도 몸으로 일하는 건 아니지만,
    다 일인데요..ㅎㅎ
    물론 적절한 규제는 당연히 필요하지만,
    가난한 사람들 호주머니에서 배불린다..
    실상은 모든 경제가 그렇게 돌아갑니다.
    우리가 가는 식당은 식당주의 재산형성을 위해 몇 천원에서 몇 만원짜리 음식을 우리가 먹고,
    놀이공원에 가도 수많은 서민들이 써주는 돈으로 그들은 재산을 불리죠.
    어떤 측면에서 바라보면 한 없이 불평할 수 있는 구조지만,
    그게 또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지 않나요.
    가게에서 과자를 사먹는 것도 다 그런건데요.ㅎ

  • 53. 불로소득
    '16.9.22 5:01 PM (180.230.xxx.39)

    결국 부자는 자신이 일을해서 근로소득으로 돈을 불리는게 아니라 돈이 스스로 돈을 벌게되면 진정한 부자라고 하지요.부동산도 주식이나 채권처럼 투자의 하나에요.왜 투기라고 하시는지...

  • 54. ...
    '16.9.22 5:59 PM (116.40.xxx.46)

    왜긴요 돈이 스스로 돈을 벌어주는 경험을 해본적이
    없으니 노동이 신성한거라고 악다구니 쓰며 정신승리하는
    수 밖에요. 집값이 2018년에 반값이 된다니.. 아직도 인구절벽 2018년 공급 과잉이 먹히는군요 수준 참...
    그렇게 비관론에 쩌들어 있어봤자 부동산 가격은 점점 잡을 수 없는 수준으로 갈거니까 후손을 위해서라도 집 한채는 서울에 사놓으세요. 나중에 자식한테 우리는 왜 집도 없어
    원망 듣지 말고....ㅉㅉ

  • 55. 뻔뻔
    '16.9.22 5:59 PM (125.186.xxx.121)

    부동산 투기로 돈 불리면서 부끄러운줄 모르고 이런 글을 올린다.
    부동산도 주식도 다 가만히 앉아서 돈놓고 돈 따먹는 사기다.
    이게 아무렇지도 않게 버젓이 돈벌이의 수단이 되고
    그걸 광고하고 그걸 부러워하며 서로 쉴드쳐주는 빌어먹을 세상!!

  • 56. 웃겨요
    '16.9.22 6:16 PM (122.32.xxx.240)

    예전에는 여기에 집 값 오른다 글 나오면 헛소리 마라 지 집값 올리려 용쓴다 국정원이냐 그렇게 비웃더니
    이제는 투기꾼이라고 부끄러운 줄 알아라 대대손손 저주를 하네요 집 값이 많이 오른 게 맞긴 맞나봐요
    그러게 집 주인들 다 망해라 나도 싼 값에 집 하나 얻어보자고 노력은 않고 퍼져앉아 있지만 말고 노력하지 그랬어요 ㅎㅎ

  • 57. ...
    '16.9.22 6:24 PM (197.53.xxx.116)

    부에 대한 인식은 인생철학의 문제이기도 해서 답이 없습니다만,
    두가지 부류죠.
    부자를 동경하고 그렇게 살고 싶고 노력하려는사람과
    부자를 원망하고 그래서 비판만 하는 사람.

    뭐든 동전의 양면이 있든 부에 대한 것도 마찬가지에요.
    누가 옳고 그른건 없지만,
    다른 가치를 가진 사람을 뻔뻔하다고 매도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 58. 다른 가치
    '16.9.22 6:27 PM (121.179.xxx.80)

    차암~존중받을 가치네요
    남의 등골 파먹어 돈버는 주제에

  • 59. ...
    '16.9.22 6:27 PM (116.40.xxx.46)

    인터넷에서 집값 떨어져라 투기꾼이다 욕하는 사람들은
    후자이죠.
    부자처럼 될려고 노력하는게 뭐가 나쁘다는건지..ㅉㅉ
    적어도 당신들이 주말에 집에 앉아서 인터넷으로 집값 떨어져라 염불할 때
    부동산 투자하는 사람들은 문턱이 닳도록 돌아다니고 공부하고 결정해서 투자하죠.

  • 60. 누가
    '16.9.22 6:29 PM (121.179.xxx.80)

    여기 투기꾼들 때문에 대출빚에 허덕이며
    겨우 집 장만한 사람들 망해라 하나요??
    지들이 뭘 잘못하는지도 모르는 투기꾼들
    댓가 좀 치뤘으면 좋겠다 하는거죠

  • 61. 투기꾼이라고
    '16.9.22 6:48 PM (122.32.xxx.240)

    하는 게 이해가 안 가네요
    1) 1가구 당 집 한 채 있는 사람들은 투기꾼이예요 아니예요? 근데 그 집이 엄청 비싼 수십억 강남 아파트면요?
    2) 1가구인데 가족이 떨어져 따로 살아서 집이 두 세채 있으면 투기꾼이예요 아니예요? 살림 합치느라 남은 집 세 주면 투기꾼이예요 아니예요?
    3) 개같이 돈 벌어 엄청 아껴 살다가 세계경제위기일 때 집 값이 엄청 떨어져 남들을 다 말리지만 신념을 가지고 투자하려고 몇 채 사서 그나마 없어져가는 전세 집을 세집자들에게 제공하고 지나친 집주인 갑질 안하고 합리적으로 대하다가 시간이 몇 년 지나보니 집 값 올랐는데 이거 팔면 투기꾸니예요 아니예요?
    아마 여기서는 내가 집 못 가지고 있으니 나 빼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 빼고 집 산 사람은 다 투기꾼이라고 할 것 같아요 ㅋㅋ
    투기꾼들 댓가 좀 치뤄라 말 쉽게 하는 그런 분들은 그럼 얼마나 이윤 추구 없이 다 자원봉사하고 무소유 실천하고 있는 성인들인가요??

  • 62. 원글
    '16.9.22 7:21 PM (125.180.xxx.6)

    원글입니다.
    베스트글로..갔군요 ^^;;
    저희는 투기라기보다는..처음 살던 집이 낡은것이 너무 맘에 안들어 다른집은 얼마나 줘야 사나..하고 관심갖고 보다가 돈모아서 사고..그랬던 경우입니다. 투기라니 좀 억울하지만, 깨끗한 집에서 아이를 안전한 통학로로 학교 보내고 싶고 그런 마음으로 살고싶은 집 알아보고 있구요.
    금리가 또 동결이네요.
    지금 추세라면 금리가 오르면 또 전세가가 확 따라오를거 같아요.
    아무튼 모두들 행복한 가정경제 이루시길 바랍니다!

  • 63. ..
    '16.9.22 7:57 PM (221.159.xxx.68)

    인터넷에서 집값 떨어져라 투기꾼이다 욕하는 사람들은
    후자이죠.
    부자처럼 될려고 노력하는게 뭐가 나쁘다는건지..ㅉㅉ
    적어도 당신들이 주말에 집에 앉아서 인터넷으로 집값 떨어져라 염불할 때
    부동산 투자하는 사람들은 문턱이 닳도록 돌아다니고 공부하고 결정해서 투자하죠22222222222222
    극히 동감!!

  • 64. ..
    '16.9.22 10:14 PM (1.240.xxx.42) - 삭제된댓글

    부자처럼 될려고 사깃꾼들도 도둑들도 많은 노력을하고 정보 수집하죠
    도덕적인 죄의 경중의 차이가 있긴하지만 돈벌려고 노력하는건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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