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사고 보내고 후회하시는분 많은가요?
전국구 유명 자사고의 경우에요
그리고 내신 말고 또 어떤 단점이 있는지
전학은 매년 어느정도 가는지도 궁금합니다
1. 자사고
'16.9.21 9:10 PM (183.109.xxx.87)자사고 해생 -> 자사고 생
2. ...
'16.9.21 9:22 PM (122.38.xxx.28)성적 안 되는 애를 어찌 어찌해서 자사고 보냈는데...그 어머니...처음에는 넘 행복해 하시다가...학비가 많이드니...힘들어하시고...절 원망하는 듯한 눈치를 보이시던데...여유가 없으셨던걸 몰랐네요ㅠㅠ
3. ...
'16.9.21 9:27 PM (122.38.xxx.28)학교 자체는 넘 좋죠...일단 면학 분위기 좋고...애들이 공부만해서...넘 착실하고...순박하고...입학해서 선생님..친구들 너무 좋아하고...내신..학비 말고는 크게 문제없고...모의고사보면...80퍼센트는 1등급 다 받고...재수..반수 많이하죠...서성한이 서연고 갈려고...
4. 음
'16.9.21 9:37 PM (39.7.xxx.200) - 삭제된댓글서울에 있는 전국자사고...
재수 반수 하기야 하겠지만 비율이 아주 높지는 않은 거 같아요.
작년 서울대 합격자 61명 중에 재수생은 4-5명 쯤?
내신 말고 단점은 잘 모르겠어요.
특별한 사정 없으면 전학 별로 안 가요. 1년에 2-3명?5. 윗님.
'16.9.21 10:38 PM (116.36.xxx.83)서울에 있는 자사고 어딘지 알것같은데.. 그럼 재수생 서울대 비중이 적다면 정시보다는 수시로 서울대 간다는 거죠? 그학교는 수시 프로그램이 잘 되있는것같아요. 대신 지방에 있는 전국형 자사고는 거의 정시분위기인듯도 하고...
6. 음
'16.9.21 11:51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네~ 거의 다 수시로 진학해요.
작년에 56명이 수시, 5명이 정시였는데 재수생 수시도 조금 있고 재학생 정시도 조금 있었어요.
서울대 외에 다른 학교도 수시로 주로 가는 것 같아요.
저는 고3 때 일단 수시로 승부 보는 학교가 좋아서 선택했어요.7. 음
'16.9.21 11:52 PM (39.7.xxx.200) - 삭제된댓글네~ 거의 다 수시로 진학해요.
작년에 56명이 수시, 5명이 정시였는데 재수생 수시도 조금 있고 재학생 정시도 조금 있었어요.
서울대 외에 다른 학교도 수시로 주로 가는 것 같아요.
저는 고3 때 일단 수시로 승부 보는 학교가 좋아서 선택했어요.8. 입시일
'16.9.22 12:17 AM (14.52.xxx.171) - 삭제된댓글조금 했었는데
자식이 대학 잘가면 자사고 칭찬에 입이 마르고
자식이 못가면 엄청 후회해요
윗님이 말하시는 학교 어디인지 알것 같은데....정시 너무 적게 보내는거 요즘 소문도 나고
학교 내부사정이 알려져서 점점 불리해지지 않을까 싶어요9. 음
'16.9.22 7:54 AM (39.7.xxx.200) - 삭제된댓글정시 조금 보내는 게 소문 난다는 건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네요.
애초에 커리큘럼 자체가 수능하고는 상관없이 구성돼 있고 학교에서 정시 위주의 수업을 안 해요.
고등 수준을 뛰어넘는 과목들을 듣는 학교들은 대학에서 다른 방식으로 평가할 수밖에 없어요.
수시 합격자가 괜히 많은 게 아니에요.
영재학교에서는 아예 수능을 안 보고 거의 다 수시로 보내쟎아요?
학교 내부 사정이야 어느 정도 정리가 되었고 그게 학생들 교육에 미치는 영향은 없어 보이고요.
저야말로 입시 쪽으로는 전문가라서...ㅎㅎ
내 아이가 학교와 얼마나 잘 맞아서 좋은 성과를 거두느냐는 각자가 판단할 문제고요.
학교 자체가 가지는 잠재력은 또 다른 문제라고 생각해요.10. 음
'16.9.22 8:10 AM (39.7.xxx.200) - 삭제된댓글정시 조금 보내는 게 소문 난다는 건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네요.
애초에 커리큘럼 자체가 수능하고는 상관없이 구성돼 있고 학교에서 정시 위주의 수업을 안 해요.
고등 수준을 뛰어넘는 과목들을 듣는 학교들은 대학에서 다른 방식으로 평가할 수밖에 없어요.
상위권 대학에서는 수능 위주 교육보다 이런 형태의 교육을 선호하고
그렇기 때문에 수시 합격자가 괜히 많은 게 아니에요.
영재학교에서는 아예 수능을 안 보고 거의 다 수시로 보내쟎아요?
학교 내부 사정이야 어느 정도 정리가 되었고 그게 학생들 교육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어 보이고요.
저야말로 입시 쪽으로는 전문가라서 어설픈 추측은 좀 황당하게 느껴지네요.
내 아이가 학교와 얼마나 잘 맞아서 좋은 성과를 거두느냐는 각자가 판단할 문제고요.
학교 자체가 가지는 잠재력은 또 다른 문제라고 생각해요.
댓글 안 쓰려다가 다른 분들이 판단하시는 데 도움 되시라고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