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사고 보내고 후회하시는분 많은가요?

자사고 조회수 : 3,632
작성일 : 2016-09-21 21:09:15
자사고 해생들의 재수 반수 비율은 어느정도 인가요?
전국구 유명 자사고의 경우에요
그리고 내신 말고 또 어떤 단점이 있는지
전학은 매년 어느정도 가는지도 궁금합니다

IP : 183.109.xxx.8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사고
    '16.9.21 9:10 PM (183.109.xxx.87)

    자사고 해생 -> 자사고 생

  • 2. ...
    '16.9.21 9:22 PM (122.38.xxx.28)

    성적 안 되는 애를 어찌 어찌해서 자사고 보냈는데...그 어머니...처음에는 넘 행복해 하시다가...학비가 많이드니...힘들어하시고...절 원망하는 듯한 눈치를 보이시던데...여유가 없으셨던걸 몰랐네요ㅠㅠ

  • 3. ...
    '16.9.21 9:27 PM (122.38.xxx.28)

    학교 자체는 넘 좋죠...일단 면학 분위기 좋고...애들이 공부만해서...넘 착실하고...순박하고...입학해서 선생님..친구들 너무 좋아하고...내신..학비 말고는 크게 문제없고...모의고사보면...80퍼센트는 1등급 다 받고...재수..반수 많이하죠...서성한이 서연고 갈려고...

  • 4.
    '16.9.21 9:37 PM (39.7.xxx.200) - 삭제된댓글

    서울에 있는 전국자사고...
    재수 반수 하기야 하겠지만 비율이 아주 높지는 않은 거 같아요.
    작년 서울대 합격자 61명 중에 재수생은 4-5명 쯤?
    내신 말고 단점은 잘 모르겠어요.
    특별한 사정 없으면 전학 별로 안 가요. 1년에 2-3명?

  • 5. 윗님.
    '16.9.21 10:38 PM (116.36.xxx.83)

    서울에 있는 자사고 어딘지 알것같은데.. 그럼 재수생 서울대 비중이 적다면 정시보다는 수시로 서울대 간다는 거죠? 그학교는 수시 프로그램이 잘 되있는것같아요. 대신 지방에 있는 전국형 자사고는 거의 정시분위기인듯도 하고...

  • 6.
    '16.9.21 11:51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네~ 거의 다 수시로 진학해요.
    작년에 56명이 수시, 5명이 정시였는데 재수생 수시도 조금 있고 재학생 정시도 조금 있었어요.
    서울대 외에 다른 학교도 수시로 주로 가는 것 같아요.
    저는 고3 때 일단 수시로 승부 보는 학교가 좋아서 선택했어요.

  • 7.
    '16.9.21 11:52 PM (39.7.xxx.200) - 삭제된댓글

    네~ 거의 다 수시로 진학해요.
    작년에 56명이 수시, 5명이 정시였는데 재수생 수시도 조금 있고 재학생 정시도 조금 있었어요.
    서울대 외에 다른 학교도 수시로 주로 가는 것 같아요.
    저는 고3 때 일단 수시로 승부 보는 학교가 좋아서 선택했어요.

  • 8. 입시일
    '16.9.22 12:17 A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조금 했었는데
    자식이 대학 잘가면 자사고 칭찬에 입이 마르고
    자식이 못가면 엄청 후회해요
    윗님이 말하시는 학교 어디인지 알것 같은데....정시 너무 적게 보내는거 요즘 소문도 나고
    학교 내부사정이 알려져서 점점 불리해지지 않을까 싶어요

  • 9.
    '16.9.22 7:54 AM (39.7.xxx.200) - 삭제된댓글

    정시 조금 보내는 게 소문 난다는 건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네요.
    애초에 커리큘럼 자체가 수능하고는 상관없이 구성돼 있고 학교에서 정시 위주의 수업을 안 해요.
    고등 수준을 뛰어넘는 과목들을 듣는 학교들은 대학에서 다른 방식으로 평가할 수밖에 없어요.
    수시 합격자가 괜히 많은 게 아니에요.
    영재학교에서는 아예 수능을 안 보고 거의 다 수시로 보내쟎아요?
    학교 내부 사정이야 어느 정도 정리가 되었고 그게 학생들 교육에 미치는 영향은 없어 보이고요.
    저야말로 입시 쪽으로는 전문가라서...ㅎㅎ
    내 아이가 학교와 얼마나 잘 맞아서 좋은 성과를 거두느냐는 각자가 판단할 문제고요.
    학교 자체가 가지는 잠재력은 또 다른 문제라고 생각해요.

  • 10.
    '16.9.22 8:10 AM (39.7.xxx.200) - 삭제된댓글

    정시 조금 보내는 게 소문 난다는 건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네요.
    애초에 커리큘럼 자체가 수능하고는 상관없이 구성돼 있고 학교에서 정시 위주의 수업을 안 해요.
    고등 수준을 뛰어넘는 과목들을 듣는 학교들은 대학에서 다른 방식으로 평가할 수밖에 없어요.
    상위권 대학에서는 수능 위주 교육보다 이런 형태의 교육을 선호하고
    그렇기 때문에 수시 합격자가 괜히 많은 게 아니에요.
    영재학교에서는 아예 수능을 안 보고 거의 다 수시로 보내쟎아요?
    학교 내부 사정이야 어느 정도 정리가 되었고 그게 학생들 교육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어 보이고요.
    저야말로 입시 쪽으로는 전문가라서 어설픈 추측은 좀 황당하게 느껴지네요.
    내 아이가 학교와 얼마나 잘 맞아서 좋은 성과를 거두느냐는 각자가 판단할 문제고요.
    학교 자체가 가지는 잠재력은 또 다른 문제라고 생각해요.
    댓글 안 쓰려다가 다른 분들이 판단하시는 데 도움 되시라고 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073 [ 현명하신 님들의 조언을 구해요 ] 사별하신 친청엄마 객관적으.. 22 서글픔 2016/10/10 3,663
605072 내나이47세 새로운 소원이 하나 생겼네요 9 ㅇㅇ 2016/10/10 4,903
605071 부모에게 생활비 대는 집 많나요? 8 dd 2016/10/10 2,705
605070 침대 매트리스만 사용하려고 하는데요~ 4 2016/10/10 1,223
605069 양복 옷깃이 색이 바랬어요 양복 2016/10/10 244
605068 과잠바 5 정리중 2016/10/10 1,118
605067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 준비해야할 것들 좀 알려주세요 4 ㅇㅇ 2016/10/10 1,004
605066 윗집에 욕을 했어요ㅜㅜ 10 MilkyB.. 2016/10/10 3,309
605065 갤럭시 노트 7은 이제 끝난듯... 55 ... 2016/10/10 6,624
605064 촉촉 쫀득한 선크림 추천해주세요.. 4 선크림 2016/10/10 1,127
605063 수학과외샘 처음 구하는 요령? 2 ... 2016/10/10 996
605062 남편이랑 다니다가 떡볶이를 사먹는데요 14 뜨아 2016/10/10 5,790
605061 1억에대한 이자 5ㅡ6프로면 한달 대략얼마 정도돼나요? 8 ,, 2016/10/10 13,857
605060 미지근한 물 마시는게 가장 좋은건가요? 1 ooo 2016/10/10 1,139
605059 리코타 치즈 만드는 생크림은 미국에서 뭐라고 하나요? 7 생크림 2016/10/10 1,435
605058 신생아는 어디에 재우는게 가장 좋을까요? 5 .. 2016/10/10 1,593
605057 친정엄마 생활비로 동생이 화내네요.. 34 ㅇㅇ 2016/10/10 10,247
605056 공부방 창업 경쟁력이 있을까요?? 7 속이타요 2016/10/10 2,699
605055 시댁을 사랑하지 못한 죄..? 12 fint77.. 2016/10/10 2,847
605054 성동구 옥수동 혹은 금호동에 세무사 추천 부탁드립니다. 세무사 추천.. 2016/10/10 554
605053 이서진 김광규는 어떻게 친해진건가요? 4 .. 2016/10/10 4,661
605052 40대후반에 위험하지만, 소형아파트 저질러 보려는데요. 2 2016/10/10 2,177
605051 임산부인데요.. 4 2016/10/10 554
605050 이연금 유지하는게 나을까요? 3 연금 2016/10/10 868
605049 요즘 나오는 냉장고 2016/10/10 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