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두돌되어가는 아이가 있는 워킹맘입니다.
복직하며 아이를 어린이집 영아반에 보낸지 1년이 되어가요.
아침 저녁으로는 등하원선생님께서 도와주시고요.
아직까지 어린이집, 그리고 등하원선생님과 별 트러블이 없었어요, 아니, 너무 고마울정도로 신경써주시니 워킹맘으로서 의지가 많이 됩니다.
(시댁, 친정 모두 타 지역에 계십니다)
그런데, 저희가 분양받은 아파트가 내년 말 입주에요.
집 자체는 더 좋아지는데, 새로운 단지에 어린이집 들어오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고, 이만한 등하원선생님을 다시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의 안정적 보육환경을 더 좋은 집이라는 이유로 포기해야할지 고민되네요.
아이의 안정적 환경이냐, 넓은 새집이냐... ㅠㅠ
고민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정된 보육환경 vs. 새아파트 이사.
크렘블레 조회수 : 639
작성일 : 2016-09-21 20:29:06
IP : 223.62.xxx.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일하시니
'16.9.21 9:29 PM (223.17.xxx.89)일단 가깝고 편한 곳이 최고....
유치원 완전 졸업때까지만 참으세요2. 크렘블레
'16.9.21 9:56 PM (112.148.xxx.54)어린이집이 코앞이라 가까운 곳이 좋다는 생각은 많이 들긴하더라고요..
의견 감사드려요..3. ...
'16.9.22 1:18 AM (175.223.xxx.210)한텀만 전세 돌리면 될거 같아요
그럼 4-5세니꺼 그 따 새 아파트 들어가셔서 미리 놀이학교나 영유 알아보세요4. 크렘블레
'16.9.22 7:36 PM (223.62.xxx.1)...님. 말씀 감사합니다.
새아파트 단지도 세팅(?) 되는데 시간이 걸리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