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행파업을 한다고 하던데 왜하는거예요?

조회수 : 3,950
작성일 : 2016-09-21 19:50:20
월급은 많이들 받던데 무슨이유로 파업을하는지 안나오네요
월급체계가 바뀌는거 때문에 파업한다는건가요?
IP : 58.121.xxx.6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부분
    '16.9.21 7:51 PM (115.41.xxx.77)

    밥그릇싸움이죠.

  • 2. ,,
    '16.9.21 7:54 PM (116.126.xxx.4)

    빨간날 쉴거 다 쉬고 대체휴일까지 쉬면서 또 내년엔 대박 휴일까지 오는데

  • 3. 월급이
    '16.9.21 7:57 PM (218.149.xxx.77) - 삭제된댓글

    호봉제에서 성과제로 바뀔 예정이라 그런것 같던데요.

  • 4. ㅁㅁ
    '16.9.21 7:58 PM (175.223.xxx.20)

    정부가 노동자들을 쉽게 해고하고 비정규직을 확대하는 노동개혁을 상행하는 과정에서 헌법과 근로기준법이 보장하는 노사간 자율적인 협상을 침해하였으며, 금융권 사용자측 또한 불성실한 교섭태도로 일관하고 해고연봉제를 강행하려하여 협상이 결렬... 이라고 문자가 왔네요...

  • 5. ㅇㄹㅇ
    '16.9.21 8:30 PM (58.121.xxx.67)

    성과연봉제는 이미 회사마다 많이 도입되어있어요
    은행만 딴세상인데 이제 은행쪽도 무너지나보네요
    좋은 일자리 거의 없어지네요 정말로 파업으로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울텐데요
    우리나라가 노조 단체행동 이런걸 통제하는 능력이 탁월하거든요

  • 6.
    '16.9.21 8:47 PM (211.104.xxx.4)

    9월 23일(금) 하루, 합법파업에 들어갑니다.
    은행 및 금융기관의 정상적 업무가 불가한 점 양해를 구합니다.

    정부가 노동자들을 쉽게 해고하고 비정규직을 확대하는 노동개혁을 상행하는 과정에서

    헌법과 근로기준법이 보장하는 노사간 자율적인 협상을 침해하였으며,
    금융권 사용자측 또한 불성실한 교섭태도로 일관하고 해고연봉제를 강행하려하여 협상이 결렬되었습니다.

    이에따라 전국금융노조는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 9월 23일 하루 파업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날 하루는 은행 업무가 불가하오니 이점 양지하시어 미리 예방을 부탁드립니다.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이렇게 문자가 왔어요

    하루 은행 안 한다고 별일 있겠어요

    저는 지지합니다

  • 7. 어떤 노동자가
    '16.9.21 9:08 PM (119.200.xxx.230)

    지금보다 더 나은 조건에 있게 된다면
    또 다른 노동자인 나의 입지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까요 그 반대일까요.
    아니면 최소한 하락을 방지해 줄 가능성이라도 있을까요.

    무릇 힘을 가진 자들이 제일 바라는 건,
    노동자들 사이에 약간의 차이로 시기와 분열이 일어나는 상황이 아닐까요.

  • 8. 저도
    '16.9.21 11:07 PM (121.172.xxx.18)

    지지합니다.
    자기 밥그릇은 자기가 지켜야죠.
    전 은행원 아니예요.

  • 9. ...
    '16.9.21 11:15 PM (188.29.xxx.42)

    저도 지지해요. 어디라도 성공해서 자기 목소리 내야 다른 분야까지 퍼지지않을까요?

  • 10. 저는
    '16.9.21 11:44 PM (118.32.xxx.248)

    은행 파업 완전 지지합니다. 성과연봉제, 이런 제도는 은행이나 대기업에서 시행되기 시작하면 금방 중소기업으로 퍼져갑니다. 남의 일이 아니라는 거지요. 성과를 누가 결정하나요? 잘 생각해야 합니다.

  • 11. ...
    '16.9.22 2:46 AM (1.241.xxx.179)

    근로자가 살기 좋은 세상,
    근로자가 이끌어 가는 세상을 만들어 가야합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요.

    저는 지지합니다.

  • 12. .......,
    '16.9.22 5:38 AM (125.149.xxx.248)

    은행파업으로인하여
    위에서
    갑자기 급여일을 앞당기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오늘까지
    급여업무마무리하기 위해
    새벽4시반에 일어났고,
    지금 출근하고 있습니다.

    지지합니다.
    꼭 쟁취하세요.

  • 13. 리턴
    '16.9.22 6:58 AM (115.21.xxx.17) - 삭제된댓글

    성과연봉제로 바뀌면서 하위 30%씩을 매번 잘라낸대요
    밥그릇 싸움이라고 비난하지마세요
    우리 모두 밥그릇을 지켜야하는 사람들입니다 ㅜㅜ

  • 14. =*=
    '16.9.22 11:55 AM (39.115.xxx.56)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609 온수매트 접어서 보관하나요? 3 리니맘 2016/10/11 2,084
605608 이사... 아파트 관련 고민이에요... 8 워킹맘 2016/10/11 2,547
605607 이불대여해보신분 계실까요? 3 집이좁아서고.. 2016/10/11 1,671
605606 창원 비싸지 않은 호텔 추천부탁합니다. 6 ........ 2016/10/11 1,013
605605 같은회사다녔던 언니가 자살했다고 하네요 9 ... 2016/10/11 26,693
605604 피부 관리나 시술 하나도 안받고도 얼굴 안 처진 분 16 중년 2016/10/11 8,504
605603 6살 입양딸 베란다에 테이프로 묶어놓고 사흘간 추석귀성(종합) 20 인면수심 2016/10/11 6,687
605602 롱샴 르 플리아쥬 뀌르 5 .. 2016/10/11 2,524
605601 불면증에 도움이 되는 마그네슘제 추천 부탁드려요~ 8 ... 2016/10/11 2,547
605600 흠사과 5키로 뭘해야... 9 냉동감자 2016/10/11 1,590
605599 세월910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 6 bluebe.. 2016/10/11 229
605598 노총각 입니다 지금 저의 상황 결혼 할수 있으려나요? 85 ㅜ ㅜ 2016/10/11 23,405
605597 딸 희망직업 3 ,,,,, 2016/10/11 1,517
605596 고대영 KBS사장, 국감서 간부에게 "답변하지마&quo.. 샬랄라 2016/10/11 339
605595 자유형 호흡이 어려워요 9 수영 2016/10/11 3,324
605594 집에 오면 핸폰 비행기모드로 해놓는 남편...맞지요? 22 오춘기 2016/10/11 22,431
605593 압구정 구현대는 제일 큰 평수가 몇 평인가요? 8 아파트 2016/10/11 4,034
605592 오사카에서 한국관광객 묻지마 폭행주의보 내려졌대요 24 2016/10/11 5,370
605591 스킨 보톡스 대구나 부산에 잘하는 병원 없나요?? 동안절실 2016/10/11 573
605590 차은택 관계 없을까요? 3 ㅇㅇ 2016/10/11 1,073
605589 당뇨 초기 증상.. 발톱 등 어떤가요? 6 2016/10/11 5,907
605588 칫솔꽂이 어떤거 쓰시나요? 2 ... 2016/10/11 928
605587 년식있는 아이책 1 .... 2016/10/11 460
605586 40 넘어 출산하면 건강 해치는 건 확실할 것 같아요 12 .. 2016/10/11 5,342
605585 새우젓 보다 마른 새우가 더 진한 맛이 나는 거 같아요 1 질문왕 2016/10/11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