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여행은 진짜 좋네요

ㄹㄹ 조회수 : 3,474
작성일 : 2016-09-21 16:17:54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왠일인지 이번이 더 설레는데

면세점화장품고르는거 적립금쓰는재미도 쏠쏠하고
비행기탈 기대도 되고...두달만에또타는건데
현지 도착해서 먹을것 쇼핑 관광명소 
요새 붕떠있는 느낌이에요
IP : 218.156.xxx.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행은
    '16.9.21 4:39 PM (168.248.xxx.1)

    가기 전이 최고 흥분되고 좋은 것 같아요.
    가기 전에 계획짜고 검색하고..
    말씀하신대로 인터넷 면세점에서 이것저것 사고.. 공항에 가면 또 설레구요.
    잘 다녀오세요~

  • 2. 다닐수
    '16.9.21 4:47 PM (221.156.xxx.205)

    다닐 수 있을 때 많이 다니세요.
    해외여행이든 국내여행이든 정말 좋은 경헙이에요.
    비행기 타는 게 너무 좋아서 밖으로 자주 다녔는데, 그것도 어느 정도 지나고 보니
    이제 다닐만큼 다녔다라는 생각도 들고, 언제부턴가 재미가 조금씩 떨어지더라구요.
    요즘엔 그래서 국내로 더 잘 다니고 있습니다. 국내도 좋은 곳이 많더라구요.
    해외든 국내든 시간날 때 많이 하시고,
    좋은 경험, 좋은 시간 많이 보내세요. ^^

  • 3. ...
    '16.9.21 4:57 PM (125.128.xxx.114)

    여행이 최고인듯요...전 지금은 못가지만 몇년후부터 열심히 다니려구요. 지금은 걸어서 세계속으로만 열심히 보고 있어요. 밥 안 해도 되고 일 안 나가도 되고 날 힘들게 하는 모든 상황으로부터 자유로와지니...여행이 최고의 힐링인듯요..아자아자. 일하자

  • 4. 저도
    '16.9.21 5:03 PM (58.140.xxx.232)

    그 재미에 신나게 다니다 어느순간 너무 귀찮아지더라구요. 면세점 쇼핑도 더이상 새롭지도, 필요한것도 없어 그냥 적립금 날리고 암것도 안사구요. 솔직히 별 필요도 없는걸 저렴히 산다는 핑계로 산것들도 많구.
    짐 싸는것도 귀찮고 여행지 정보 알아보는것도 귀찮고. 다 한 때인것 같아요. 하긴 매사에 그렇긴해요. 호팩이나 외식도 이젠 심드렁~ 덕분에 돈 굳네요
    좋을 때 즐기세요.

  • 5. dma
    '16.9.21 5:21 PM (175.211.xxx.218)

    윗님도 한 40대 중반 되셨을거 같아요. 저랑 증상 똑같으시다는..
    그래도 여행의 이런 재미를 간간히 느끼며 사시는 분들이 더 많겠죠.
    신나서 너무 자주 나가게 되면 저희처럼 반드시 이런 시기가 오구요.
    저도 한 10년 열심히 여행했더니 이젠 심드렁해지네요.
    그런데, 원글님이 말씀하시는게 어떤 느낌인진 알아요. 저도 그땐 그랬었으니..
    좋을때 즐기시란 말이 정답 같아요.

  • 6. ...
    '16.9.21 5:30 PM (49.150.xxx.89)

    면세점도 시들해 지고 비행기 타면 그냥 순간 이동해서 뿅! 도착해 있음 좋겠단 생각 들어요.
    비행기 뜨기전 과정이 지루해질때가 올겁니다 ㅎㅎㅎ

  • 7. 미나리
    '16.9.21 7:20 PM (1.227.xxx.238)

    해외간 것보다 가기전에 공항도착이 가장 기분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463 그럼 영화 해운대는... 1 ... 2016/09/21 680
598462 가스냄새가 나네요 21 냄새 2016/09/21 6,368
598461 전기세 누진제 할인이 안되어있네요. 4 울이엄마2 2016/09/21 1,979
598460 40대 재취업하신분들 힘드시죠. 9 2016/09/21 3,356
598459 교통사고 진단서.. 문의드려요. 1 우울해 2016/09/21 2,683
598458 이걸 어째? 3 1more 2016/09/21 725
598457 커피고수님들, 신맛이 덜한 원두 좀 알려주세요. 49 고수님들 2016/09/21 4,946
598456 해외여행은 진짜 좋네요 7 ㄹㄹ 2016/09/21 3,474
598455 다들 어릴 때 성격 그대로 살고계세요? dd 2016/09/21 448
598454 대형 지진시 무서운것은 6 ... 2016/09/21 3,953
598453 휴대폰 중독성 진한게임 알려주세요 10 ㅇㅇ 2016/09/21 931
598452 말년에 애잔해보이는 안젤리나졸리 아부지 5 Dd 2016/09/21 3,077
598451 울산 가사도우미 1 헬로키티 2016/09/21 2,564
598450 (절실)크로아티아 다녀오신 분 계세요? 46 dd 2016/09/21 4,588
598449 매립지 아닌 지역 부산 아파트에 사는 분들은 얼마나 흔들리셨나요.. 9 rrr 2016/09/21 2,523
598448 그릇 얼마나 쓰고 버리세요 5 ㅡㅡ 2016/09/21 2,677
598447 이혼하고 시댁사람들 안봐서 속시원한분 계신가요? 9 . 2016/09/21 3,779
598446 강수정 tv에 나오네요 9 희망 2016/09/21 6,888
598445 남편이 항상 웃으며 생활하래요. 12 abc 2016/09/21 5,222
598444 브래드피트는 당최 욕을 안먹네요 14 옴마파탈 2016/09/21 4,989
598443 누진세는 가을과 지진으로 ......정부, 한전 정말 민간기업과.. 4 가을이 2016/09/21 763
598442 공대가 아무리 대세라도.. 9 .. 2016/09/21 4,411
598441 고양이 중성화수술 녹는 실밥 좋은가요? 2 2016/09/21 4,008
598440 배고프면 밥만 생각나시는분 있나요 6 이상해 2016/09/21 769
598439 지진 불안증때문에 일상생활이 잘안돼요.ㅠㅠ 5 ㅇㅇ 2016/09/21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