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릇 얼마나 쓰고 버리세요

ㅡㅡ 조회수 : 2,670
작성일 : 2016-09-21 16:02:28
10년 전에 그릇에 갖다부은 돈이 중형차값 나오지 싶어요.
그릇에 꽂혀서 엄청 사댔는데 사실 실용적인 그릇들이 아녜요.
하늘하늘한 커피잔이나 금테 두꺼운 커피잔
접시라도 무겁고 두꺼운 도자기류..
정작 쓰는 건 코닝과 시장표 컵이네요.
코닝 그릇 다 갖다버릴까요?
유리컵도 기스들이 좀 보이긴 하지만 멀쩡한데
깨질때 까지 기다리려면 내가 죽고 난 뒤지 싶어요.
여러분은 그릇들 어떨 때 버리나요?
IP : 218.157.xxx.8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1 4:03 PM (125.178.xxx.117)

    아름다운가게나 굿윌스토어에 기부하세요

  • 2. ..
    '16.9.21 4:05 PM (210.217.xxx.81)

    별로없긴한데 깨지면 버리죠 일부러는..

  • 3. 111
    '16.9.21 4:05 PM (116.39.xxx.168)

    코닝..같은 깨지지 않는 재질은 유해물질 들었다해서
    다 버린지 옛날이고..
    내마음에 드는 그릇들로.. 항상 자주 쓰는 그릇들만 두고
    손님접대용은 키우지 않구요.. 혹시나 몇년에 한번? 손님치를일잇으면 친정에서 빌려오구요
    갖고 잇는 그릇들은 오래오래 깨질때까지쓰는거구요..

  • 4. 이번에
    '16.9.21 4:07 PM (110.9.xxx.37) - 삭제된댓글

    이사하면서, 무거운 그릇은 아낌없이 버렸어요
    세트로 재활용에 가져다 놓으니 금방 누군가 가져가더라구요.

  • 5. ..
    '16.9.21 4:21 PM (116.32.xxx.71) - 삭제된댓글

    조금이라도 이가 나가면 아무리 아끼는 그릇이라도 바로 버려요. 한국도자기 밥공기 같은건 숟가락으로 계속 긁히는 부분에 기스가 생기고 거뭇거뭇해지기도 하더라구요. 그런건 버렸구요.10년전 결혼할때 샀던 젠 한국 흰그릇들 아직도 잘쓰는데 깨지면 홈페이지몰에서 같은 디자인으로 계속 구입할 수 있어 좋구요. 흰그릇이라 유행안타고 음식을 돋보이게 하는건 좋은데 좀 심심할때가 있어요. 그럴땐 덴비,빌보,포트메리온에서 흰색이 들어간 그릇들 위주로 섞어서 쓰는데 메인이 흰색이라 상차림에 어색하지 않아요. 전 식기세척기 쓰는데 한국도자기 그릇들이 가장 잘 맞아요. 얇고 가볍고 튼튼해서 많이 들어가요. 반면 두꺼운 수입그릇들은 불편하지만 간지나서^^ 기분 전환에 좋으니 적당히 섞어서 쓰세요.

  • 6. ..
    '16.9.21 4:22 PM (116.32.xxx.71) - 삭제된댓글

    조금이라도 이가 나가면 아무리 아끼는 그릇이라도 바로 버려요. 한국도자기 밥공기 같은건 숟가락으로 계속 긁히는 부분에 기스가 생기고 거뭇거뭇해지기도 하더라구요. 그런건 버렸구요.10년전 결혼할때 샀던 젠 한국 흰그릇들 아직도 잘쓰는데 깨지면 홈페이지몰에서 같은 디자인으로 계속 구입할 수 있어 좋구요. 흰그릇이라 유행안타고 음식을 돋보이게 하는건 좋은데 좀 심심할때가 있어요. 그럴땐 덴비,빌보,포트메리온에서 흰색이 들어간 그릇들 위주로 섞어서 쓰는데 메인이 흰색이라 상차림에 어색하지 않아요. 저희는 식기세척기를 주로 써서 그런지 한국도자기 그릇들이 가장 잘 맞네요. 얇고 가볍고 튼튼해서 많이 들어가요. 반면 두꺼운 수입그릇들은 불편하지만 간지나서^^ 기분 전환에 좋으니 적당히 섞어서 쓰세요.

  • 7. ㅡㅡ
    '16.9.21 4:39 PM (218.157.xxx.87)

    당근 이 나가면 버리는데 코닝은 이도 안 나가요.. 식기세척기 쓰니 깨뜨릴 일도 일년에 하나 될까 말까이고.. 솔직히 갖고 있는 그릇들만 써도 평생 다 못써요.. 쓰던 코닝같은 그릇도 기부할 수 있나봐요. 알아봐야 겠어요.

  • 8. 도자기나 유리는
    '16.9.21 7:15 PM (183.96.xxx.122)

    깨져야 버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130 전남영광서 정체 불명의 가스냄새 신고 잇따라…주민 불안(종합) .. hippos.. 2016/09/30 1,074
602129 브런치 메뉴만드는일 해볼까요? 1 브런치카페 2016/09/30 988
602128 암막커튼 장점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17 꿀잠 2016/09/30 6,394
602127 소이현 같은 몸매 부러워요 21 ㅁㅁ 2016/09/30 10,119
602126 심리치료 소개부탁요. 3 2016/09/30 728
602125 나 자신의 실체를 몇 살 때 깨닫게 되셨나요? 10 2016/09/30 2,494
602124 치약환불 받으세요 16 나마야 2016/09/30 4,218
602123 백남기 농민 사망 진단 레지던트 2 진단서 2016/09/30 2,259
602122 대장암 판정 받았어요.. 조언 주실분 있나요.. 31 2016/09/30 10,941
602121 대중교통 이용하시는분돌 1 밝음이네 2016/09/30 463
602120 조용필 국내 콘서트 일정 6 ^^ 2016/09/30 1,412
602119 사람마다 인생에 세번의 기회가 온다는데 7 ... 2016/09/30 2,789
602118 대전 집값 어떤가요? 5 ㅇㅇ 2016/09/30 2,877
602117 매도자의 하자보수... 궁금합니다 5 2016/09/30 1,155
602116 양파껍질 달인물 색깔 변하는 것 혹시 아세요? 3 양파 2016/09/30 4,756
602115 서울에 집을 산다면 어디에 사는게 좋을까요? 19 2016/09/30 4,732
602114 쌈채소 꽃게된장찌게에 넣음 이상할까요? 2 쌈채소 2016/09/30 508
602113 신랑이 마라톤 하는분들 어떠세요? 11 아놔 2016/09/30 1,670
602112 47세 공무원시험 17 ^^♡ 2016/09/30 8,573
602111 브라질판 어버이연합은 물주가 미국이래요 전경련어버이.. 2016/09/30 1,158
602110 7살 아이 매일 맞고오네요 10 속상 2016/09/30 2,692
602109 배우자에따라 타고난 기질이 바뀔수도 있을까요? 7 .. 2016/09/30 2,821
602108 혈액순환이 안되고 있는게 느껴져요 8 건강이최고 2016/09/30 3,396
602107 수학문제 질문 드립니다. 2 경우의 수 2016/09/30 458
602106 구로에 발령이 났는데.. 1 2016/09/30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