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고프면 밥만 생각나시는분 있나요

이상해 조회수 : 738
작성일 : 2016-09-21 15:29:06
허기가 지면, 저는 간식 이런게 안먹히고
밥생각만나요.
다른분들은 출출하면 빵이나 과자 나 간식
요런걸로 채우고 밥때가 되면 식사하실텐데.

저는 배가 고프면 밥생각만나네요
밥에 짭쪼름한 밑반찬 생각이나.
밥에 얼큰한 찌개.
탕조류나 국밥류 등등

집에있을 때는 하루에 5끼 먹을때도있어요.
마른편인데 배고프면 간식이 아니라
밥몇숟가락이라도 김에 싸서 먹으면 힘이 난달까.

스파게티다 피자는 1년에 몇번먹어보지도않고. .

외출할때 사람들이 뭐먹고싶냐고 물으면
쌈밥이나 비빔밥이나 찌개류 ㅎ ㅎ
이런걸 먹고싶어져요. 이런걸 먹어야 잘먹었다는
생각이드는거같아요ㅜ

좀전에 점심으로 고기반찬에 밥 반공기먹었는데
지금 허기가 져서. . . 밥이 먹고싶어지네요ㅜ
왜이럴까요
IP : 110.46.xxx.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1 3:44 PM (220.79.xxx.251)

    나이 먹으니까 간식도 안먹게되고 그냥 밥만 찾아요 ㅋ
    허기지게 배고프면 밥 김치 된장 딱 이것만 생각나구요.
    허기지게의 단계를 넘어서면 손이 떨리고 식은땀까지 나구요^^

  • 2. 저요~^^
    '16.9.21 3:47 PM (113.130.xxx.3)

    제가 그래요
    평소 간식 안땡겨요
    혼자있을때도 밥으로 세끼 챙겨먹는 아짐이예요
    근데 탄수화물중독의심하고 있어요
    체형은 말랐는데 배만 뽈록 완전 보기싫은 몸매죠
    애 어릴땐 목욕탕같은데서 둘째가졌냐는 소리도 종종들었어요
    완전 마른 비만이예요
    하지만 다른 간식으로 떼우려해도 끝내는 밥이 땡겨서
    원글님말씀대로 밥을 조금 먹어줘야 잠이와요
    ㅠㅠ 습관고치고 싶어요~~

  • 3. 오로지 밥!!
    '16.9.21 3:50 PM (125.134.xxx.60)

    그냥 배고프다 그럼 된장찌개에 나물 젤먹고파요
    아침 일어나면 걍 밥에 김싸서김치 얹어먹어요
    배고프면 햄버거종류 면종류도싫고
    걍 밥이 생각나요 ㅠ

  • 4. 저는
    '16.9.21 3:53 PM (82.45.xxx.102) - 삭제된댓글

    배고프면 무조건 샌드위치 만들어 먹어요.
    하루에 밥을 한끼도 안 먹는 경우도 많네요.

  • 5. 밥순이
    '16.9.21 4:01 PM (112.156.xxx.222)

    오운리 밥.
    삼시세끼 거의 밥.
    한숟가락이라도 밥.
    간식 거의 안먹고
    먹어도 아주 소량 먹어요.
    뱃속이 불편해요. 간식 먹으면.

  • 6. 저는 커피
    '16.9.21 4:06 PM (218.148.xxx.88)

    설탕과 프림 넣은 커피가 자꾸 당기면
    목이 마르거나 배가 고픈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언제 밥 먹었나 따진 다음에 밥을 먹어요.
    아무 생각 안하면
    하루종일 밥은 안먹고 커피만 마실 때도 있어요.

  • 7. 저도
    '16.9.21 4:14 PM (168.248.xxx.1)

    자려고 누웠는데 배고프면 밥에 김싸먹고 싶다는 생각 해요..
    주말에 오후에 출출하면 간식처럼 밥 퍼서 김치찌개 살짝 부어서 간식처럼 먹구요;;
    그래서 하체비만인가봐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821 30대 후반 부부 내집마련 고민입니다. 7 ㅇㅇ 2016/09/30 1,835
601820 그런데 82툭 게시판 그 재미로 하는 거 7 아닌가요? 2016/09/30 818
601819 반전세 계산좀 봐주세요 ~ 3 .. 2016/09/30 685
601818 건성이라 촉촉번들거리는 화장만 했는데 파우더 팩트를 바르래요 3 ... 2016/09/30 2,157
601817 스팀다리미 구입후 처음사용하는데 그냥 사용해도 될까요? 1 다리미 2016/09/30 561
601816 남편의 편지 3 아까 2016/09/30 1,407
601815 김영란법에 의하면 교사가 학생 사주는 것도 걸리나요? 11 .. 2016/09/30 3,155
601814 혼술남녀 배꼽빠져요!! 9 .. 2016/09/30 3,267
601813 카톡에서 연 문서가 이메일로 안날라가요 2 아이패드 2016/09/30 453
601812 집에 김이 너무 많은데 뭘 해먹어야 할까요 16 김천국 2016/09/30 2,494
601811 회사 일이 많지가않아 타부서 업무 하는경우요 1 ... 2016/09/30 409
601810 애정결핍에서 벗어나고 싶어요(성인아이에서 성인으로..) 16 가을 2016/09/30 5,191
601809 학원안보내고 가르치는 방법좀요. 5 중1수학 2016/09/30 1,166
601808 힐링 되는 음악요 1 유기농 2016/09/30 378
601807 내사랑 82쿡을 위해 원글 지움니다. 35 쿨한걸 2016/09/30 3,263
601806 분당아파트 지금이라도 살까요? 30 고민 2016/09/30 5,816
601805 아침에 유정낙지 혼밥 글 올린... 먹고왔어요. 10 ryumin.. 2016/09/30 2,030
601804 새누리당 하는 짓은 막장 시댁 행태 1 **** 2016/09/30 406
601803 40대가되니 되니 살이 엄청나게 찌는거 같아요 14 ff 2016/09/30 6,207
601802 아기 첫 외출 보통 언제 하나요? 16 초보엄마 2016/09/30 3,383
601801 가습기살균제 성분이 포함된 치약중에 시린메드 1 치약 2016/09/30 811
601800 중등 아이들이 왜 페북을 할까요? 6 푸른하늘 2016/09/30 1,406
601799 사람 구경하는 저능인 변태들 3 ㄹㄱ 2016/09/30 1,249
601798 디지털펌 15만원 4 ㅇㅇ 2016/09/30 1,808
601797 그냥 가지 마시구 아무거라도 대답 부탁드려요 10 부동산 질문.. 2016/09/30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