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게 심했거든요.
평소 체하거나 두통 같은것 없는 사람이라 정말 힘들었어요..
근데 오늘도 또 그러네요.
새벽에 여진땜에 뒤척이다 잠을 못자서 그런지...(두세시간밖에 못잤음)
차라리 그게 이유였으면 좋겠어요...
살면서 이런 공포 느끼는것 진짜 처음이에요 ㅠㅠ
저도 그런가 싶은게 왜케 몽롱하고 머리가 무거운지..
별일아니길 바래봅니다
언제올지모르는 지진이지만 저녁8시쯤되면 밖에 나가요...ㅠㅠ 씻을때도 지진올까봐 마음졸이구요..ㅠㅠ
저도 계속 컨디션으로 글 올렸던 사람 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체할 거리가 없는데
쫌 답답합니다 속이..
이제 무섭습니다
부산인데 계속 울렁 울렁
물 떠놓고 보니 확실히 흔들려요
저는 무척 우울하고 기분이 이상하게 않좋았어요..
계속 여진 있는것 같네요
오늘도 또 어제처럼 못잘까봐 걱정돼요..
사무실에서 일하는중인데 너무 힘드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