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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뒤늦게 덕혜옹주봤는데요

ㅇㅇ 조회수 : 1,892
작성일 : 2016-09-21 13:46:12
물론 영화이긴 하지만 역사왜곡이죠?
조선왕조 마지막왕족들중에 독립운동한사람은
고종과 의친왕말고는 딱히 ~
영친왕은 심지어 친일이었고
IP : 211.36.xxx.17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종이
    '16.9.21 1:57 PM (61.98.xxx.54)

    저격수 보내서 독립운동가 살해했다고 들었어요.

  • 2. 허구
    '16.9.21 2:02 PM (1.217.xxx.252)

    영화적 재미로 살을 붙였다지만
    아무것도 없는 바탕에 이러니
    역사왜곡 소리가 계속 나오네요

  • 3. 아이고
    '16.9.21 2:22 PM (223.17.xxx.89)

    무슨 다큐예요? 왜곡이라뇨

  • 4. 아이고
    '16.9.21 2:23 PM (223.17.xxx.89)

    영화는 제발 영화로 보시길

  • 5. ..
    '16.9.21 2:29 PM (152.149.xxx.233) - 삭제된댓글

    아무리 영화지만 기본골격은 사실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고 봐요..
    세밀한 에피소드나 그런건 당연히 허구를 가미해도 되죠..
    근데 덕혜옹주 하면 애들도 많이 읽고 역사의 한 인물인데 애들이 왜곡되이 받아들이면 안될것 같아 저도 안보고 애들도 안보여 주고 있어요.

  • 6. ..
    '16.9.21 2:31 PM (152.149.xxx.233)

    아무리 영화지만 기본골격은 사실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고 봐요..
    세밀한 에피소드나 그런건 당연히 허구를 가미해도 되죠..
    근데 덕혜옹주 하면 애들도 많이 읽고 역사의 한 인물인데 애들이 왜곡되이 받아들이면 안될것 같아 저도 안보고 애들도 안보여 주고 있어요.

    특히나 독립운동이나 일제시대 관련은 왜곡되이 받아들이고 싶지 않아요.

  • 7. 이해가
    '16.9.21 3:12 PM (223.17.xxx.89)

    안가네요
    영화는 영화일뿐
    애들에게도 사실은 이랬단다 얘기해 주면 되는거고...
    아니 왜들 다큐멘터리로 착각하시는지????

  • 8. ....
    '16.9.21 3:34 PM (175.223.xxx.21)

    역사에 가공한 허구를 끼어넣는것은
    로맨스나, 주변 인물 정도여야지
    역사적 사실 자체를 왜곡하는건 잘못이지요.

    예를 들어 세조가 조카를 죽이고 왕이 됐는데
    단종이 자살하면서 세조한테 왕위를 물려줬다는
    허구로 영화를 만드는건 큰 잘못이에요.

    친일행적의 황손을 독립운동 도왔다고 하는건
    범죄행위나 다름없다고 봅니다.

    영화의 허구도 역사적 사실을 훼손하여
    진실을 거짓으로 호도할 정도면 안된다고 봐요.

  • 9. 나야나
    '16.9.21 3:59 PM (211.36.xxx.58)

    흠 저는 보면서 좀 그렇더라구요 아이랑 같이 봤는데 아뭇니 영화라도 ㅠㅠ 그럼 친일파를 독립운동가로 하는 영화가 나와도 영화로 괜찮은건가요?

  • 10. 그영화는
    '16.9.21 4:06 PM (122.61.xxx.228)

    제목을 덕혜옹주 로 하면 않되죠~ 그냥 ㅇㅇ옹주 이러먄 사람들이 덕혜옹주와 삶이 비슷하구나
    하고 영화로 받아들이지만 외곡이너무 심하니 내가조선의 국모다 라고 외치던 민비라는 뮤지컬처럼
    헷갈려할수도 있어요....

  • 11. 실존 인물이나
    '16.9.21 4:21 PM (222.109.xxx.209)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극은 어느정도 사실이 바탕이 되는거잖아요
    영화를 보고나서 허구와 사실을 비교 해보는 재미도 있는건데
    이건 뭐...과연 주인공으로 만들만한 사람이었나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 없네요

  • 12. ...
    '16.9.21 5:10 PM (221.151.xxx.221)

    헐리웃이나 외국에서 만드는 역사 영화들도 왜곡이 많긴 하겠죠.
    우리 역사에 별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보면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저는 잘 보다가도 끝부분에서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차라리 덕혜옹주의 삶을 더 현실적으로 그렸으면 좀 더 참을만했을까요?
    그 영화 광고에서 추천을 외치던 최*성 교사도 좋게 안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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