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 돈을 잘벌면 그걸 꼭 댓글에다가 티를 내고 싶은가봐요.

... 조회수 : 1,987
작성일 : 2016-09-21 13:25:07

전부터 느끼던건데.. 오늘 몇개 글을 읽었는데.. 어김없이 몇몇 댓글들이 눈에 띄여서요.

그냥 평범한 질문글도.. 아니면 앞으로 살길이 막막하단 글에도, 전업으로 살다가 취업해야 할까 말까하는 고민글에도..

정말 벼라별 분야의 평범한 잡담글에도 항상 어김없이.. 우리 남편은 얼마를 벌어다가 주는데..  - 그다음에 그 질문에 대한 답, 아니면 품평, 아니면 비판.. 이런식의 댓글이 달리네요.

그게 그렇게 자랑하고 싶은가봐요.....

근데 인터넷처럼 오픈된 공간에서.. 세상은 넓디 넓고.. 벼라별 사람들이 다 들어오는데.

그렇게 벌어다 주는 남편보다 훨씬 더 잘버는 여자들이 눈팅하고 있을지도 모르고

아니면 그 벌이 발끝도 못쫓아가서 생계때문에 위협 당하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이런곳에다가 대고 그런 자랑을 그렇게나 하고 싶을까요..

차라리 내가 얼마 버는데..는 더 나아요. 지가 지손으로 버는거 자랑하라지요.

근데 우리남편 얼마 버는데...는... 정말.... 아효..... ㅠㅠ


IP : 121.7.xxx.2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글 읽을때마다
    '16.9.21 1:30 PM (124.51.xxx.161)

    어떻게 저 사람은 저런 인성이나 눈치없는 우둔함으로
    본인보다 나아보이는 남자랑 용캐 결혼했을까?
    그래 그러니 자랑할만하지 . 가장큰 업적인데
    하는 쓸데없는 생각 해봅니다

  • 2. 넌씨눈이란 말이
    '16.9.21 1:31 PM (202.30.xxx.226)

    왜 생겼겠어요.

    요새 저는 넌 씨 눈 이란 말을 처음 한 사람과 ㅎㅎㅎ

    그걸 넌씨눈으로 줄여 부른 사람이 누군지 참..궁금하더라고요.

    답정너와 함께요.

  • 3. ...
    '16.9.21 1:35 PM (183.98.xxx.67)

    일상이 비교질.품평.
    오프라인에서 하고 싶은데 그걸 누가 들어줄까요?

    주변에 사람없으니 여기서 그러고 있는거예요.
    본인만 모르지 남들은 다 싫어합니다

  • 4. 여자
    '16.9.21 2:17 PM (121.168.xxx.228)

    스스로가 뒤웅박 팔자라고 광고하는거죠 뭐

  • 5. ..
    '16.9.21 3:19 PM (183.97.xxx.170)

    주변에 진상이라고 느낄정도로 받아줄 사람이 없나부죠..오죽하면 익명란에 자랑질을 다하겠어여..
    그냥 불쌍하게 봐주는게 스트레스 덜 받아요. ㅎㅎ 옛다 관심~~

  • 6. ...
    '16.9.21 6:58 PM (223.62.xxx.106)

    차라리 대놓고 자랑하면 그나마 괜찮은편.
    원글에 살짝 동의하는척 하면서 남편이 전문직이라 잘 아는데 어쩌구 저쩌구..

    정작 본인이 전문직인 사람들은 조용히 있는데 남편이 의사 또는 전문직인 사람들은 자랑할 기회를 노리다가 남들 방심한 틈을 타서 훅 치고 들어오는 신공을 발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721 40대에 사가턱 보톡스 괜찮을까요 4 ㄷㄴㄷㄴ 2016/10/11 3,336
605720 국경없는 의사회 후원문의 2016/10/11 490
605719 소니찍찍이같은녹음앱-영어공부 1 찍찍이 2016/10/11 593
605718 아침부터 박보검 기사랑 찾아보고 있어요 4 매력~ 2016/10/11 1,086
605717 이런 두통 겪어 보신 분 있으신가요 1 .. 2016/10/11 854
605716 일산에서 남한산성역까지 가장 빠른 루트가 뭘까요? 6 뚜벅이 2016/10/11 1,021
605715 제가 자유여행했을때 유용했던 어플 소개해드려도 될까요? (전문가.. 69 고구마가좋아.. 2016/10/11 9,364
605714 쿠키 포장재, 모던하우스에서도 팔까요? 3 .. 2016/10/11 440
605713 bmw 사려고 하는데요 견적 뽑는거 문의드려요 4 외제차 2016/10/11 1,459
605712 해찰하는 버릇 고쳐보신 분 3 해찰쟁이 2016/10/11 1,201
605711 러버메이드 같은 스프레이식 밀대 사용하시는분^^ 5 러버메이드 2016/10/11 1,206
605710 남편이랑 싸웠네요 16 ㄷㄷ 2016/10/11 5,170
605709 펌) 제주도 채석장 반대 , 바보 제주도지사 ㅡ 삼성(재벌 x).. 2 .. 2016/10/11 714
605708 동물보호단체 후원하려는데 연말정산 얼마나 될까요? 5 .. 2016/10/11 634
605707 전국구 샷시 수리하는 업체들 이용해보신분 계신가요 .. 2016/10/11 640
605706 약x명가 지점마다 서비스나 효과가 비슷한가요? 3 rahee 2016/10/11 809
605705 워킹맘인데 가사도우미 쓰니 정말 살것 같습니다 37 나무 2016/10/11 7,237
605704 경기도 화성은 아파트 공급과잉 아닌가요?? 16 아리송 2016/10/11 3,007
605703 현관 유리장에 자수매트 괜찮을까요? 본정 2016/10/11 321
605702 엄마와 여행/ 베트남 다낭 VS 상해 어디가 좋을까요? 4 패키지 추천.. 2016/10/11 1,749
605701 재미있는 동영상이어요 교교 2016/10/11 425
605700 이젠 결단코 더치하겠다고 단단히 결심했는데... 18 멍충아 2016/10/11 6,107
605699 공부 잘하셨던 분들은 자녀교육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 5 2016/10/11 2,056
605698 우리가족(2인) 생활비.. 좀 봐주세요 69 생활비 2016/10/11 7,242
605697 유통기한 2개월 지난 청국장 먹으면 안되죠?? 3 아깝다 2016/10/11 7,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