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계금융계가 돈을많이벌긴하나봐요?

ㆍㆍ 조회수 : 1,725
작성일 : 2016-09-21 11:34:19
어제모임에서 들었는데
외국계금융계 연봉이3억이라는데
30대초반이더라고요
듣긴들은 외국회사맞긴해도
그런곳에들어가려면 연줄이나 학벌이 제일중요한가요?
주변에그런사람있나요?
IP : 125.131.xxx.20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있어요
    '16.9.21 11:36 AM (218.48.xxx.130)

    영어 잘하고 외국인 비위 잘맞추고 옆에사람 괴롭히며 성과 잘내고 그런 사람들 ㅡ,.ㅡ

  • 2. 먼저
    '16.9.21 11:40 AM (118.223.xxx.138)

    입사하기 위해서는 실력이 우선일 듯
    싶네요.

  • 3. 일단은
    '16.9.21 11:40 AM (119.14.xxx.20)

    갈 수 있어야 가죠.

    어느 외국계 금융인진 몰라도요.

  • 4.
    '16.9.21 11:43 AM (175.211.xxx.218) - 삭제된댓글

    주변에 골드만삭스 다니는 지인 있는데 직급 그리 높은거 같지 않던데 연봉 그정도 된다고 하더군요. 약간 과장됐는지 실제인지 그것까진 확인 못했구요.
    그런데 능력있는 사람이면 꼭 외국계금융사 아니더라도 국내금융권에서도 그 정도는 받아요. 저희 남편만해도 국내금융권이지만 10년이상 연봉 2~3억대로 벌어오거든요. 인센티브 많이 받는해는 더 쎄고.

  • 5. dma
    '16.9.21 11:44 AM (175.211.xxx.218)

    주변에 골드만삭스 다니는 지인 있는데 직급 그리 높은거 같지 않던데 연봉 그정도 된다고 하더군요. 약간 과장됐는지 실제인지 그것까진 확인 못했구요.
    그런데 능력있는 사람이면 꼭 외국계금융사 아니더라도 국내금융권에서도 그 정도는 받아요. 저희 남편만해도 국내금융권이지만 10년이상 1년에 2~3억대 정도는 벌어오거든요.

  • 6.
    '16.9.21 11:45 AM (119.14.xxx.20)

    주변에 외국계 금융 ceo 있어요.
    해외파 아니고요.

    금융권도 분야따라 달라요.
    우리가 모르는 세상도 많고요.
    그 사람은 오래 전에 선견지명이 있어 그 분야를 잘 찾아갔고 성공한 거죠.

  • 7.
    '16.9.21 12:05 PM (211.36.xxx.83)

    연봉 높은대신 수명이 짧죠.
    근무강도 엄청나고요.

  • 8. ㅇㅇ
    '16.9.21 12:39 PM (221.132.xxx.18)

    연줄이 중요하기도하고..(보면 로컬 은행장 자녀 이런사람들도 있고, 국회의원 자녀도 있고 ..)
    그런데 능력이 제일 중요하긴해요.
    영어야 기본이고 이것저것 국내은행 다니다 이직하던지.. 이것저것 인턴이나 주니어부터 시작해서..
    계속 이직해야죠. 어짜피 외국계 은행은 거의 계약직이어서.. 그 연봉주는만큼 그 이상을 본인이 벌어야하니까 피말리게 일해야하고요.

  • 9. ㅡㅡ
    '16.9.21 3:05 PM (222.237.xxx.11)

    남편이 일해요
    본봉만 그정도고 보너스도 억대로 줘요. 이것도 요즘 경기가 안좋아서 회사에 벌어다 주는 돈에 비해선 조금 주는거라고들 해요..
    수명은 보통 50전까지고요
    실력없으면 30대 초반에 다 잘려요 40대까지 버티면 실력이 대단한거고요
    학벌 집안 실력 운이 다 갖춰줘야하고
    일 강도는 높지만 성과위주라 쓸데없는 상사 뒷치닥거리 회식 안해도되고 만족도가 높은 직업이에요 자식도 시키도 싶다고 할정도로요
    이쪽의 좋은시절도 갔으나 또 앞으로 어찌될지는 아무도 모르죠

  • 10. 그 돈 받고
    '16.9.21 7:23 PM (59.6.xxx.151)

    일할 능력이 되야죠 ㅎㅎㅎ
    금융회사들이 사랑의 천사라 그냥 주겠습니까?
    연줄 있으면 정보접근성이 좋지만
    그 연줄 중에도 요즘은 상상이상 고스펙이 하도 많아서요
    영어 잘하고 외극인 비위 잘 맞추면 외국인의 현지첩이나 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5841 아줌마들 모임 단톡에 내일 집회 참가하자는 글 올렸어요 9 용기 2016/11/11 1,592
615840 독일검찰 "한국검찰이 협조요청 안하고 있다" 3 사랑79 2016/11/11 1,293
615839 김경진의원 시원시원하게 잘 하네요... 16 ... 2016/11/11 1,954
615838 신장하수(신장 움직이는거요.), 피곤한게 정상인가요? 4 ㅡㅡ 2016/11/11 942
615837 나이 드니 2 50중반 2016/11/11 883
615836 전세로 살고 있는 집 주인이 집을 매매로 내놓았어요 5 전세 2016/11/11 2,270
615835 전직 헌법재판관도 시국선언 동참 "박 대통령 하야가 최.. 4 ... 2016/11/11 1,076
615834 만삭인데도 임산부석에 앉은 젊은 남자가 양보를 안해주네요. 35 .. 2016/11/11 5,861
615833 요가샘 왜 이러는지... 4 .... 2016/11/11 2,093
615832 낼 집회때 2시정도에 상경할텐데 3 춥다 2016/11/11 546
615831 죄송) 오늘 뭐 발표한다 했던거같은데 했나요? 2 닥치고 하야.. 2016/11/11 637
615830 시어머니가 부부싸움후 저희 집 오신데요. 14 두통 2016/11/11 5,858
615829 우황청심원도 복용후 멍해지나요?? 4 면접 떨림 .. 2016/11/11 2,032
615828 (개나리 십장생 공안정국) 엄마부대는 뭐 하는 사람들인가요? 4 택아 다 불.. 2016/11/11 740
615827 2억 전세에 1억9천 대출이 일반적인가요? 8 2016/11/11 3,369
615826 지금 청와대 상공에... (기가 막히네요...) 21 테스타로싸 2016/11/11 16,715
615825 한병철 교수의 1112당일 당부글 평화시위 2016/11/11 675
615824 주택 지어보신분 조언좀 해주세요 2 그냥 2016/11/11 952
615823 박순애씨 여전히 아름답네요 27 오래된팬 2016/11/11 8,394
615822 어제 남편이 단란주점갔는데 가서 데려왔어요 2 단란주점 2016/11/11 3,116
615821 내일 집회 혼자가는데 82님들 어디서 모이시나요? 9 초보집회 2016/11/11 1,301
615820 변호사님 계실까요 3 막막합니다 2016/11/11 617
615819 전 2시에 서울역사박물관 앞으로 가려구요 ... 2016/11/11 414
615818 황교안 독기가 올랐나봐요 6 ㅋㅋ 2016/11/11 5,613
615817 jtbc 뉴스현장요~ 2 지나다 2016/11/11 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