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 체취에 직빵

... 조회수 : 2,919
작성일 : 2016-09-21 10:54:08
자게에서 사춘기 방냄새 없애는 방법중
종이를 태우라는 글 보고
실행에 옮겼어요.
1번 태운후 연기 냄새에 싸여서 그런건지
외출후 들어오니
냄새가 덜 나는 듯 해서
아침에 애 학교 보내고 3번째 했거든요.
2시간 지났는데
온 집안에서
시골집 장작? 볏짚? 태우는 그런 냄새가
안빠지네요.ㅠ

IP : 175.223.xxx.1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6.9.21 11:16 AM (59.13.xxx.191)

    님 너무 귀여우세요. 저 예전 신혼에 꽃게 먹고는 비린내 없앤다고 싱크대랑 사방을 식초로 닦았는데 꽃게냄새가 아니리 식초냄새 빼느라 혼났을 때 생각나요

  • 2. 음..
    '16.9.21 11:21 AM (211.36.xxx.71)

    양키 캔들 강한 향..
    미드나잇썸머 추천..
    방문 닫고 양초 켜 두고 한 3시간 후에 창문 열고 환기 충분히 시켜 보세요..

  • 3. 버드나무
    '16.9.21 11:23 AM (182.216.xxx.180) - 삭제된댓글

    ㅋㅋㅋ

    아들 둘키우는 데 큰아이의 향기는 ... 정말 죽음 이였어요

    큰아들이 쓴 수건은 따로세탁해야 해요.. 하고 나면 다른사람들도 그 향기에 취하기 떄문이었지요

    참우스운게 중3 되니 다시 정상이 되었답니다.

    사춘기때는 무조건 1년에 한번 버리고 다시 샀어요

    아이 나가자 마자 ..방문 다 환기하고 이불에는 .. 아이허브에서 산 애완동물 탈취제 ( 천연 ) 뿌리고

    방은 물걸레로 ... 아이허브 천연 청소 제에 레몬오일과 바질 오일로 깨 ~ 끗이 소독한뒤

    다시 한번 환기하고

    방향제 ( 천연 ) 뿌리고 방문 닫아 두었어요


    아들이 집에오면 행복하다고 ..했어요 먹을꺼 줄때하고...



    근데 둘째는 그다지 심하지 않아요 냄새가.........


    그리고 꼭... 천연쓰세요 . ( Made in korea 천연은 별로 믿지 않습니다... 유통기한이 미국과 달라요
    -- )

    3년참으니... 큰넘은 남편정도의 향기에요 ~ 귀염댕

  • 4. 또다시한번
    '16.9.21 11:32 AM (59.21.xxx.134)

    아하하
    밀폐된공간만 아니면 정말 웃음 터트렸을거예요
    웃음 참느라 혼났네요
    댓글도 잼있구요
    이제 곧 사춘기올 아들을 위해 팁좋네요 감사해요 웃음도 팁도

  • 5. ㅇㅇ
    '16.9.21 12:21 PM (14.75.xxx.48) - 삭제된댓글

    이불관리가 젤중요함
    저는이불을 거의 2.3일마다 빨았음
    배개는 싸개를 몇개사서 매일갈았고요
    특히 운동하고 들어오는 여름이면 죽음이죠
    이런놈이 대학가더니만 없어졌어요
    심지어 여친에게 받은향수로 뽀송포송
    새로태어났어요

  • 6. .....
    '16.9.21 4:33 PM (175.194.xxx.119) - 삭제된댓글

    예전에... 후라이팬에 생선 굽고나서 비린내 제거하려면
    간장을 몇방울 떨어뜨리고 태우면 된다는 글을 보고
    간장 태웠다가....
    생선 비린내보다 몇배 지독한 간장 탄 냄새에
    속이 하루종일 울렁거려서 죽을뻔 했어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647 대전 둔산동 아파트 추천부탁드려요. 3 ... 2016/10/08 1,960
604646 결명자차를 끓였는데 아무 맛도 없고 약간 비릿한 맛만 나는데.... 6 ..... 2016/10/08 930
604645 늘 남의 눈이 우선인 엄마 4 2016/10/08 2,388
604644 왜 나이들수록 체중은 느는데 체형은 작아질까요? 2 궁금한데 2016/10/08 1,735
604643 족발 냉장고 뒀다 먹으면 5 2016/10/08 2,181
604642 그래서 최순실은? 6 ... 2016/10/08 1,354
604641 욱이가 해수 사랑한 거 맞나요? 11 좋아하는분만.. 2016/10/08 2,367
604640 리스테린에는 cmit나 mit안들어가있나요? 2 ㅇㅇ 2016/10/08 1,958
604639 다촛점안경 4 연리지 2016/10/08 1,392
604638 나또 실만들어 먹어야 좋은건가요? 2 나또 2016/10/08 848
604637 이승환 Lee Seung Hwan 빠데이7-live 5 이승환 2016/10/08 601
604636 키160에 44kg 39 ... 2016/10/08 9,332
604635 불꽃놀이요 2 보러갈까 2016/10/08 1,231
604634 서울 바람이 심하게 불어요 3 2016/10/08 1,560
604633 아이가 학교에서 친구들과 빵에 대해서 발표를해야해요. 14 좀 도와주세.. 2016/10/08 1,837
604632 피곤하면 왜 졸음이 오죠? 4 무식이 2016/10/08 1,504
604631 왜 미용실 거울에는 유독 못생겨보일까요? 17 나만그런가 2016/10/08 15,106
604630 다음주 시작하는 생리 미루려고 약을 어제 하루 먹었는데 1 ㅇㅇ 2016/10/08 455
604629 직업이 상담사라던데..제게 이렇게 한말 이해되시나요?? 2 ..... 2016/10/08 1,471
604628 수원에서 시립대가는방법 질문드려요 9 삼산댁 2016/10/08 620
604627 깍두기담글때 야쿠르트vs사이다 1 ㅡㅡ 2016/10/08 1,893
604626 "전직 검찰총장, 수사 무마해주고 20억 받아".. 2 샬랄라 2016/10/08 811
604625 일상적인 층간소음들은 참으시나요?어느정도신가요? 8 ... 2016/10/08 1,776
604624 꾸역꾸역 나오는 학력위조 사기꾼들 3 위조는 사기.. 2016/10/08 1,710
604623 남자들이 여자 외모에 따라 사람차별 심하죠? 15 ㅎㅎ 2016/10/08 6,616